시/군 지역별 설화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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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자라가 올라가는 형국 인기 0 조회 177 댓글 0
범박골 요 밑에 여그를 승준이냐? 아 승준이 말고 강준이. 이강준이 아버지가 말씀을 하시는데, 우산보는 큰냇물, 이사천 냇물에 자라 형국인디.저저 정태부 산(정태부씨 산)자라가 먹이를 먹으러 냇물로 내러와야 좋을 것인디, 묵고 배가 불러서 올라갔다 그 말이여. 그래서 올라간 형국이라. 그 거석이…
[담양군] 자라등거리 마을 인기 0 조회 173 댓글 0
저기 와우리 사람들 마을에 산이 있잖아요. 홍수가 나면 그 사람들은 산 우게 올라가갖고 우리 마을은 물이 앞이고 뒤이고 둘러쌓여 버린 거요 이거이. 긍께 그때 당시 말이 나오기를 황금리 마을은 (홍수로) 물이 차면은 마을이 (부표) 같이 떠서 오른다. 이렇게 말이 되썻어요. 그걸 자라 등거리라 그래. 자…
[신안군] 자라마을 소리섬(松島) 전설 인기 0 조회 312 댓글 0
자라도 서북쪽에 있는 섬으로서 새섬(新島)에서는 새납(唱)를 하고, 방구섬에서는 방구를 치고 놀았다 고 傳한다.
[강진군] 자라바위와 신리 인기 0 조회 162 댓글 0
구술자: 대구면에 살고 있는 이래향이라고 합니다. 저는 군동에 자라바위와 신리에 대해서 이야기 하려고 하는데요. 화산리 신리마을에는 자라바위등에 자라하고 비슷하게 생겼다고 해서 자라바위라고 부르는 바위가 하나 있는디요 그란디 이 자라바위가 금곡 마을쪽으로 향해있어서 금곡 사람들이 무슨 사연이 있는것인가하…
[강진군]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보고 놀란다 인기 0 조회 168 댓글 0
구술자: 옛날에요, 우리 집 아래채가 있는데 우리 젊은 사람들이 밤에 놀다가 집에를 가잖아요. 가다가 우리집안 형인데 막 도망 왔어요<달리는 시늉을 하며>. 귀신 나타났다고. 그래 가보니까 옛날에는 전기가 없던 시절인디, 집 앞에 호롱불을 켜났는디, 비온 뒤시라서[뒤라] 물 고인 그 빛이 반사…
[영암군] 자라봉 무덤 인기 0 조회 200 댓글 0
잠두산 밑에 만수리에는 ‘비단 금’자에 ‘내 천’자를 쓰는 금천마을이 있어. 또 그 위에 비 단 금자에 잿 성자를 쓰는 금성마을이 있었어. 근디 전하는 말에 의하면 말이시. 여그서 베를 짜고 비단옷을 만들어서 어느 소국인지는 몰라도 여기 서민들은 입지 못하고 그 비단이 딴 데 로 갔다는 것이여. 태간리는…
[영암군] 자리뜻 인기 0 조회 186 댓글 0
자리뜻 한다는 말 아요. 사람이 죽을 때 자리뜻 하거든. 사람이고 짐승이고 호흡이 끊어질라고 할 때 허덕여. 심장 먼 곳부터 차근차근 죽어 들어가는디 마지막 심장이 뛰다가 덜덜 떨리다가 죽어. 그것을 자리뜻 한다고 해. 그란디, 자리뜻까지 하고 숨이 멎은 사람이 한참 후에 요하게 살아난 사람이 …
[신안군] 자매 이야기 인기 0 조회 278 댓글 0
옛날 옛날에 한 마을이 있었어. 한 마을에서 여자가 애기를 낳은 것이 딸을 형제를 낳았어. 형제를 낳는디. 큰 딸은 엄마가 무지하게 사랑하고, 작은 딸은 겁나게 미워했어. 미워했는디 샘이는 한 오리쯤 있어. 오리쯤 있는디 큰 딸은 암굿도 안 시키고 작은 딸만 물만 기르러 가라했어. 작은 딸만 물만 기…
[무안군] 자방이라는 아이를 보시해서 만든 자방포 원둑 인기 0 조회 333 댓글 0
어찌고 됐냐면은 우리 때는 넘고요, 거가 물이 툭 터져분께, 막으믄 터져 불고, 막으믄 터져 불고. 그러니까 거가 절강{강물의 흐름을 끊음.} 자리가 하나 있어요. 긍께 원둑을 쑥 막다가 가운데가 넓게 되았데요, 가운데가 절강 자리가 있는디, 하도 터져 싸니까 옛날에 보면 얻어 먹는 이를테면 거러…
[무안군] 자방틀노래 인기 0 조회 249 댓글 0
자방틀 노래 자방틀~ 자방틀~ 오르랑 내리랑 자방틀 자방틀에서 지은 보신 임 줄라고 지었더니 임을 보고 보신 보믄 임 줄 틈이 전혀없네 이마동동 시아재야 너나 신고 공부해라 그랬다고 노와마소 노래 뜻이 그렇다네 보신(버선) 노와(노여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