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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광군] 잉어 잡지 마라 인기 0    조회 277    댓글 0

     저는 친정아버지가 면에서 인자 부면장질도 허시고 그렇고 했는디. 한번은 잉어를 두 마리 를 큰 놈을 사가꼬 왔어. 인자 짐꾼지어서. 그래서 인자 너럭지(널벅지)에다 담은게, 너럭지가휘어 가꼬는 고기잽이를 못해. 물 많이 부서 논게. 우리 증조부님이 아이, 머리부터 목욕 을 싹 하고 이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9-09

    [영암군] 잉어가 용이 된 용추폭포 인기 0    조회 175    댓글 0

    기찬랜드 위로 올라가면 용치라고 있지라우, 가 봤소? 거 뭐시냐 용추소 라는데 안 있소. 용추 폭포라우. 거기 전설 인디, 그것이 무서라우. (조사자 : 무섭다구요?) 거기에 잉어가 살았다요. 옛날에요. 어마어마하게 큰 잉어요. 그 잉어가 폭포 따라 위 로 올라가 월출산 꼭대기로 올라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담양군] 잉어등 묘지 벌초덕 이야기 인기 0    조회 149    댓글 0

    조사자 : 잉어등 전설이 사람들 사이에 유명한데 그 이야기 좀 들려주세요.제보자 :용이 용대마을의 안산인 채도시를 타고 잉어등으로 내려간다고 그래. 잉어등은 마을 앞 이름 없는 저수지 앞에 있는 바위산인데 잉어등 밑에서 농사짓고 살던 머슴이 지그 어매가 죽었는데 그날 눈이 겁나게 와서 잉어등에 뫼를 썼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6. 10

    [함평군] 잉어등과 개미 인기 0    조회 153    댓글 0

    쩌그 월야면 가서 요 앞에요 잉애등이란 디가 있어요.잉애등이라 있는디 그전에 옛날 전설로 들으먼은 그랬든가 몰라. 모르겄지마는 잉애등이란 디가 서씨(徐氏)들의 선산입니다. 서씨들의 선산인데 그전에 옛날에 그 잉애등이란 디는 거 지금도 있어요. 가서 아무리 여름이나 언제나 놀아도 개미가 엇어요.아 그래서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년 9월 19일

    [담양군] 잉어바우와 영지시암 인기 0    조회 158    댓글 0

    우리 동네가 물이 없어, 먹을 시암물도…. 50호가 넘은 동네에서 거기서 물을 길러다 먹고 살았어.〔근디 농지정리 하면서 메어부더만〕그래가꼬 여름에 땀띠나면 거기가 목욕하고, 시방맨치 뭔 거시기가 없은게 시원한 물먹을라면 거기가 길러다 먹고 살았어. 〔영지시암이라고 서울까지 유명한 시암이여.〕큰 동네서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5. 20

    [고흥군] 잊지 못할 김두형 목사님 인기 0    조회 335    댓글 0

    우리 김두형 목사님이 천국 가셨는데. 그 5.16혁명 직후에 그 우리 소록도 교회 당회장 목사님으로 모셨는데, 대구에서 오셨어예. 대구에서 원래 이북에서 월남한 분인데, 대구에서 이제 우리 소록도 교회 당회장 목사님으로 모시기로 하고 이제 60년도에 이제 들어오셨는데. 그때는 다리가(소록대교) 없…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7-22

    [무안군] 자갈넥타이가 안 보이면 마을에 인재가 나온다 인기 0    조회 397    댓글 0

    또 이 마을은 특이한 것이 우리 어렸을 때 보면은 벌써 그런께 한 50, 60년 전에는요. 이 마을 딱 들어오면은요 사람 같으면은 딱 봤을 때 혓바닥만이로 쫙 마을 뒷산이 자갈로 딱 보였어요. 사람을 쳐다보면 사 람 얼굴 정도 가슴이라고 할까. 젖가슴 밑으로 쭉 넥타이 정도 생각하면 되요. 넥타이…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10-27

    [담양군] 자갈담장 인기 0    조회 241    댓글 0

    (조사자 : 자갈 담장이 많네요?)그려~ 전부 여기 집터여. 그래서 자갈이 많아서 물이 많이 퍼 나왔던가 벼. 젊은 사람들이 서울로 가버린 통에 다 뜯어버리고 들어올 사람이 없응게 다 뜯어버리지. 여기는 맨 다 집터여. 여기 나무 심은 자리도 집터여. (조사자 : 집터를 높이기 위해서 돌을 파 올렸군요?…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6. 19

    [장흥군] 자갈로 막은 독실보 제방 인기 0    조회 512    댓글 0

    여그 저 읍에서 내로자면 제방뚝, 독실보 제방뚝. 그것을 모을 때 이장을 하셨어. 구장 그 때 말로 구장, 구장을 하셨어. 구장함시로, 우리가 그 때 너댓살 묵었든가 몰라. 새벽이면 막 징을 뚜드러. 저 인력으로 모은 거여. 제방뚝. 울력이 아니라 그 당시 뭐 노임을 줬어. 밀가루를 줬든가 머슬 줬든…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6-28

    [강진군] 자경단 인기 0    조회 238    댓글 0

    구술자 : 자경단은 인자 농사꾼이여 얘기 들어보면 산에서 대대로 집짓고 살았는디[살았는데] 호랭이가 막 오고 간대[장대] 걸치고 그러고 산디 요리 통나무밭으로 그리 상현관 집터로 그리 오셨제. 상현관이 상현집안인디 큰아들 손이여 그래갔고. 그 자경단이 거기에 사실 때 병영사람들이 주로 많이 배웠다고 해.…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07.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