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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진군] 임진왜란과 도공전쟁 인기 0    조회 196    댓글 0

    구술자: 그러니까... 고려조가 멸망함과 동시에 도공들은 삼삼오오 살길을 찾아 가마터를 떠나고... 끼리끼리 저 나름의 요를 지어서 사회의 천대를 감수하면서 2백여 년을 두고 그나마 명맥을 이어오다가...임진왜란을 겪으면서... 엄청난 수난이었재. 그런 폭풍에 밀려 현해탄을 건넜었지요. 그래가지고...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10. 28

    [함평군] 임진왜란과 소상반죽 인기 0    조회 190    댓글 0

    지하에서는 동고라 허고 동굴대신이라 허고, 천상에는 남가란 말이요. 그 양반이 자시먼(잠을자면) 꿈을 뀌어가지고 율곡(栗谷) 때여. 꿈을 꾸어가지고는 천상에로 혼이 올라간다 말이여. 혼이 올라 가먼 밤에는 가서 옥황상제의 신하가 되고 낮에는 여와서(여기와서) 지하에 우리나라 대왕님의 신하가 되고. 남가라…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년9월 27일

    [강진군] 임진왜란후의 일본도기의 발흥 인기 0    조회 194    댓글 0

    구술자: 그랑께... 그거이... 임진왜란동안 일본 것들이 많은 조선도공들을 강제로 데리고 가븟제. 일본사람들은 우리의 자기기술을 엄청나게 높이 쳤다고 하드라고... 그래서 우리 조선의 도공들을 납치 해다가 일본서 자기를 만들게 한 것이여. 그란디 워디 똑같은 것이 있간디? 흙부터 틀린디...일본 역사기…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12. 18

    [보성군] 임채지 할아버지 이야기 인기 0    조회 367    댓글 0

    조사자 : 자 어르신은 지금 어디서 사신가요. 제보자 : 아이, 여기 고달! 고달서 살아. 조사자 : 고달어디에요? 마을이. 제보자 : 배실. 조사자 : 아. 제보자 : 그 옛말로는 배실이고, 지금은 백곡이라 그래. 조사자 : 예. 왜 배실이라 그래요? 거기를? 제보자 : 배실을..... 배…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년 9월 22일

    [해남군] 임철우 작가와 장흥댁 인기 0    조회 317    댓글 0

    그때 이자 임철우씨가 대흥사하고 인연을 맺게 된 것은 자기 선생님 스승이다시피 한 송지숙 교장. 유명한 송 작가님하고 여기 그전에 먼저 그분이 왔다가 여그서 작품을 쓰셨고. 그다음 이한묵 교수님하고 영문과 교수님 임철우 교수 스승이여. 그분도 여그하고 인연을 맺어가지고 바로 우리 앞집에 장흥댁 집이라고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8-25

    [무안군] 임치진성 뒤쪽의 치리재 인기 0    조회 301    댓글 0

    (청중 : 마을 앞 저수지는 일제 때 막았지요?) 응 우리 어려서 이쪽에가 전부 독이거든. 그놈 남포 놔가지고 전부 앞에 독으로 쌓았어. 일제 때 우리 쫴 깐 했을 때. (조사자 : 아 남포 터트려 막은 기억은 나십니까?) 응. 그런 것은 나네. (조사자 : 돌은 어느 쪽을 남포로 터트렸을까요?…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 8. 22.

    [무안군] 임치진성 어모장군으로 온 김성율 인기 0    조회 338    댓글 0

    (조사자 : 임치진성에 대해서는 들어 보신 적 있으십니까?) 임치진성도 임란 때 생긴 성 이제. 그 전에도 있었는가? (조사자 : 그걸 역사서 기록에서 못 찾고 있는데 그 전에 생긴 것 같습 니다.) 써먹기는 임란 때 써먹고? 많이. (조사자 : 임란 때는 이순신 장군이 한번 여기 와 가지고 이…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 6. 29.

    [담양군] 입석과 당산제를 보존한 이야기 인기 0    조회 154    댓글 0

    입석은 한자로 설립, 돌석입니다. 입석(立石)이죠. 입석은 임진왜란 때 피난지입니다. 선조대왕 때 광산김씨가 들어왔다고 그래요. 그분이 미신을 숭상했던가 봐요. 이양반이 마을 입구에 마을 수호신으로 9척 돌을 세워 났어요. 지금도 7~8개의 입석이 마을 입구에 서 있어요. 우리 마을에서는 돌을 당산으로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6. 29

    [영광군] 입석마을 당산나무가 태풍으로 쓰러지고 나서 인기 0    조회 420    댓글 0

    당산나무가 쓰러져가지고 그 뒷집에 사는 당숙이란 분 그 가족이 전부 아퍼 버렸어. 긍게 나 어려서 그랬으니까 내가 알기로는 나 7살 먹어서 당산이 쓰러졌어. 바로 뒤에 가족이 전부 아팠어. 그래가지고 인자 그 요즘 말하자면 점을 봐가지고 그 죄를 거그다가(쓰러진 당산나무에) 제를 지내고 빌었죠.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8-17

    [순천시] 입향조 고해룡 인기 0    조회 210    댓글 0

    해룡 마을에 고해룡이라는 사람이 들어와서 해룡이라고 했다는 전설이 있고, 지금 와서 뭘 챙겨서 보니까, 순천시 도사의 홍내동에 선곡이라 그럴까, 곡식을 모아가지고 배로 실어내는 창고지기가 고해룡인데, 그사람이 그 해룡마을에서 살았다 그거여. 해룡창의 책임자인데 어느 회의를 가서 출석을 하믄 해룡…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8. 03.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