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 지역별 설화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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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임금님하사품 양귀생의 영정 인기 0 조회 128 댓글 0
(조사자 : 양귀생이라는 분이 임금님이 하사한 영정사진이 있다던데요?)양일용씨가 종손이에요. 이조 때 그랬든갑디다. 경기도 남한산성 그때 였다고 그래요. 인조를 모셨던 신하. 그 어르신이 인조왕을 구했다고. 지실 양인용씨는 제종간이예요. (조사자 : 남원양씨 집안에 의병장들이 많습니다.)나라를 위해 활동…
[장흥군] 임금산 제암산(帝岩山), 임금 스승이 나는 사제산(師帝山) 인기 0 조회 275 댓글 0
사자산은 인제 하기야 조선 명종 때부터 사자산이라고 기록이 되어 오는 거 보니까 조선시대부터 사자산이라고 한 것 같은데 일선에 의하면 사제산이었다, 그래요. 사제산. 우리 제암산은 임금 제(帝)자를 쓰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산이 제암산이잖아요. 그라면 동천 쪽에서 보면은 병풍, 어병산이고 우리 기산 쪽…
[신안군] 임금의 초대받은 남편의 영혼 인기 0 조회 263 댓글 0
옛날에 젊은 부부가 살고 있는 가난한 집안이 있었습니다. 에 어찌나 가난했던지 이들은 아침 먹으면 점심 먹을 것을 걱정해야 할, 에 그런 가정이였습니다. 그러나 이 가정의 젊은 부부는 너무나도 사랑했 기에 그들의 정은 변함없이 가난을 이길 수가 있었든 것 같았습니다. 어느 날 비가 오는 날에 이 젊…
[신안군] 임모초 먹고 낳은 아기 인기 0 조회 264 댓글 0
짤롭디 짤루아 이야기는. 옛날에 한 사람이 살았는디 두 내외가 살았서. 어치 자식을 못 난께는 원이 되갖고는 여자는 만날 임모초 물만 해묵고 인자 애기를 나 볼라고 인 자 임모초 물만 늘 해묵어도 애기가 인자 없쓴께, 하래는 비가 비가 어찌 온께 인자 뒷문을 열어 놓고 인자 옛날 인자 이렇게 손으로…
[장흥군] 임목사가 굴러 떨어뜨린 옥녀바위 인기 0 조회 277 댓글 0
인제 부암(婦巖)하고 며느리바위라고 그러지요. 며느리 부자니까. 부암하고 우리 마을에는 옥녀봉 설화가 있는데 그동안에 장흥군지나 안양면지에는 설화가 어뜨케 되어 있느냐하면 원래 옥녀바위에는 이렇게 옥녀봉에는 옥녀바위가 있었대요. 그런데 그 옥녀바위하고 며느리바위, 부암 하고의 설화가 지금 며느리 바위…
[진도군] 임방울이소리하고임상권이줄타기한진도의포장극단 인기 0 조회 175 댓글 0
옛날일제말기제.일제말기시대살아서,일제말기때각동네마디명절때는 그 부락별로 그 연극을 했어. 송현도 가보먼 연극을 허더라고. 그란데 우리 동네만 그런 것이 없었어. 우리 동네는 그런 것이없었고, 송현만 가먼 추석 그런때막(幕)쳐놓고,연극을하더라고. (조사자:마을사람들이요?)마을 사람들이 연극을 했어…
[신안군] 임백호와 기생 하절이 인기 0 조회 243 댓글 0
옛날 임백호가 궁중에서 물러나온 인제 퇴기라고 기생 한나가 있었는디,아 이 기생이 퇴기로 물러나 와서 좋은 남편이나 한나 얻어봇가 하고 자기와 같이 음율도 좋아하고 인자 그런 남편 한 번 얻어봇까 하고 노변잡사에다가 인자 술장사를 차렀는디.그래 인자 그 기생 이름은 하절인디.이 하절이란 기생은 자기…
[해남군] 임백호와 백옥봉 인기 0 조회 361 댓글 0
그런데 어떻게 임백호랑 친하냐, 벼슬을 하러 가면 하루는 옥봉이 종노릇을 하고 하루는 임백호가 종노릇을 하고, 그렇게 서울까지 종노릇을 교대로 해서 서울까지 간다 이 말이여. 서울 장안에를 떡 하니 들어갔는디, 그날이 마침 팔월 초파일이었어. 등불이 막 써졌거든, 그날 저녁까지 옥봉이 종노릇을 해, …
[진도군] 임사정(臨司亭) 지명의 유래 인기 0 조회 129 댓글 0
광전 가면 뒷산 보고 ‘임사정’이라 했어. ‘임할 임(臨)’자 ,‘벼슬 사(司)’자 ‘머무를 정(亭)’자. 그때가 아마 350~400년 전 창녕조씨 발탁하면서 임사정이란 이름이 지어진 것으로 알고 있어.전설에 의하면 원님들이 벼슬한 사람들이 읍내서 중굴 꿀재를 넘어서 그리 질(길)이 크게 있었다 하대요.…
[고흥군] 임신한 사람이 죽으면 쓰는 초분 인기 0 조회 244 댓글 0
초분을. 애기를 배갖고 죽은 사람은 그 애기가 초분을 해놓으믄 녹아 빠져분다요. 그라믄 그때 묏을 써. 애기 배갖고 죽은 사람은 초분을 하제, 안 해. 소금장시가 거 초분 옆에서 어쨌더라? 아, 숨었었드라요. 어차요. 거 있어. (청중 : 몰라 잊어불었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