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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안군] 일로 구장터 큰 당산나무와 당산제 인기 0    조회 214    댓글 0

    거기에 당산나무 겁나게 큰놈 있었어. 송태마을 말고 남창마을 그 앞에가. 남창하고 송태하고 한마을이야. 구장터로다. (조사자 : 당산나무 없어졌죠?) 응. 진작 없어져 버렸지. (청중 : 선돌, 감돈리, 고리{그쪽으로} 마을이 큰께.) 인자 감돈리는 따로 하고 송태하고 남창하고 같…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11-01

    [무안군] 일로 영화농장에서 진행한 한해 대책회의 인기 0    조회 216    댓글 0

    무안 군사에 있는데 그때 무안군 일로읍 그 영화농장에 현지에 국무 총리가 장관들 인솔하고 와서 한해[旱害:가뭄으로 인하여 입은 재해]대 책 회의를 한 것 아닌가 그 자리에서. 67,68 한해 때인께. 그래가꼬 모든 각 읍면에 농부들이 소쟁기를 짊 어지고 거까지 다 소, 쟁기를 끌고 가가꼬 쟁기질을…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7-05

    [무안군] 일로 청춘들의 추억이 남겨진 숫절과 암절 인기 0    조회 216    댓글 0

    옛날에 우리 어렸을 때는 승달산이 법천사, 목우암 있고 법천사 있 거든요, 지금. 그때 당시에 우덜 저기는 법천사로만 알고 있는디 지금은 목우암 있고 법천사 그렇게 갈라져 버렸드만. 긍께 우리 상스럽게 말을 허자면은 숫절, 암절 그렇게 표현을 허거 든. 목우암이 남자가 스님이고, 요쪽 법천사는 여…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10-17

    [무안군] 일로에 거주했던 일본인을 위한 무룡동 신사 인기 0    조회 229    댓글 0

    신사당에 가서 우리가 놀믄 초등학교는 안 들어가고 그랬는데, 그 사람들이 막 코마 타고 자전거 타고 막 그러고 와. 우리는 막 내빼부러. 허허허허. 거기서 놀다가.) (청중 : 일본 사람들이 과수원도 저기 있어.) “(중간 생략)”- 정자로 나와서 다시 이야기를 시작함 별로 아는 것은 없고, 우…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9-23

    [무안군] 일로읍 소재지에 있던 학교의 변천사 인기 0    조회 209    댓글 0

    (조사자 : 일제 강점기에는 초등학교가 두 개였는데, 하나는 한국 사 람이 다니는 일로국민학교, 그때는 일로소학교라고 해야 될까요?) (청중 말 겹침.)일로북초등학교. 국민학교. 그때는 일로공립국민학교 라고 했어. (조사자 : 그 다음에 일본 학생들이 다니는 게?) 일로남국민학교.…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11-25

    [해남군] 일본 갔다 온 천불 인기 0    조회 204    댓글 0

    천불의 불상이 있었던 부분들이죠. 근데 맨 처음에 1811년도 같은데 인제 불이 납니다. 불이 났는데 우리가 대흥사는 ‘옥불’이 천개가 있는 거죠. 우리나라에 천불이 있는 데가 공주 ‘마곡사’도 가면 천불이 있어요. 그리고 거기는 흙으로 된 것입니다. 그리고 경상도로 가면 아! 갑자기 그 사찰 이름이 생…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01-23

    [영광군] 일본 구구법 인기 0    조회 281    댓글 0

    옛날에 여그서 거시기 그때는 한문서당이 많이 있지요. 근디 많이 배웠는디, 나는 아무 것도 안 배웠어요. 나는 야학을 다니면서 일본글을 배웠어. 밤에 다니면서. 그때는 일본글을 안배우면 막 책 을 갖다 줌서, 일본말 안배우면 막 죽인다 그러고 막 나오라고 그랬어. 아이, 일본 애국가도 배 우고,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11-14

    [보성군] 일본 노무자로 간 이야기 인기 0    조회 291    댓글 0

    윤영식. (예) 일본 가서 노가대 좀 댕기고 돈 벌어가지고 나와서 전답 사고 그랬지요 뭐. (음 얼마나 샀어요?) 대엿마지기 샀제. (대엿마지기. 논으로?) 응. (그러면 언제 일본에 가셨든가요?) 일본 간지가 이태만에 해방돼 부렀제. (아 이태만에 해방됐어요?) 에 (일본 어디로 가셨든가요?)…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 5. 10 (화)

    [고흥군] 일본 놈에 의해 목이 잘린 몰거리재 인기 0    조회 232    댓글 0

    그 몰거리란 재가 시방 육룡이 있었어요. 산이 그러고, 앞에가 개구리 모양을 한 똥산이 있었는데. 똥산이 있었는디 용이, 용이 거그서 개구리를 잡아먹기 위해서 전부 이러고 있는디. 일본놈이 목을 짤라불었어. 개구리 못 들어오게. 글 안했으믄 그것이 딱 연결됐으믄. 큰 거그서 장군이 난다거나, 뭣인가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9-27

    [영암군] 일본 상인들 인기 0    조회 120    댓글 0

    일본인 ‘출정’이는 지금 군농협 앞쪽에서 버스 정류소를 했네. 여객버스 여섯 대에 트럭도 있었는디, ‘전남자동차’라는 회사를 했어. ‘남철’은 광주, 순천을 댕기고, ‘신호대’는 목 포, 영광을 댕겼네. 또 신문도 취급했는디 ‘대판조일’ ‘대교매일’ ‘경성일보’ ‘광주신 보’ ‘목포일보’ 등 미제 그러고…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