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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흥군] 일 년에 열 번 제사를 모셨으나 인기 0    조회 246    댓글 0

    옛날에는 종손이 멫 대를 모신고는…. 멫 대가 돼도 5대가 넘으믄 열 분이 딱 차면은 시제를 모셨어. 따로 나가서. 그랬는디 인자 아들들이 객지 있으면서 어이, 열 번을 올 수가 있어요? 서울에서. 자꾸 직장 공무원인디. 그러니까 그래는 못해서 식목일 날, 같이 열 분을 모셌어요(모셨다). 욱으…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진도군] 일 많고 식구 많은 짭짤한 시집살이 인기 0    조회 119    댓글 0

    처음에 내가 아주 멋모르고 제일 죽림서 일이 많안(많은), 소문나게 일 많한 집으로 왔소. 저기 병립씨라고 거가 여기서 살았는데 그 사람이 중매를 했어. 그래갖고 세상에 한사람 선 보러 하루에 서니가(셋이) 왔었어. 그래도 우리 아부지가 이 사람이 제일 맘에가 들었던 것이여. 이 사람을 점 찍어갖고 요리…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6. 13

    [진도군] 일경구화(一莖九花) 난(蘭)이 발견된 곳 인기 0    조회 121    댓글 0

    (조사자 : 마을 뒷산에 좋은 난(蘭)이 있었다는데 아시나요?) 발견해가지고 우리 동네 사람만 한 것이 아니여. 소문이 나가지고 각지에서 와가지고 우리 부락 사람들은 재미 못 봤제. 객지에서 막 와.(조사자 : 거기에서 찾은 것이 뭣이지요?)난(蘭) 이름이 일경구화(一莖九花)라는 난인데, 우덜은 모르는데…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8. 16

    [보성군] 일고수이명창 인기 0    조회 286    댓글 0

    명창이 여가 저 그때 당시 제일 정응민 선생이 젤 먼짐 배운 사람이 박춘성이가 있었고 박춘성이. 그담에 김연수. 김연수가 고흥서 살았는디 여그요 이 마을에다 집을 짓고 살았고 임방울 선생도 쩌그 광산구가 기였는디 여그 다니면서 했고 이른 분들은 고인이 되아 부렀고 또 수 없이 많체. 그란디 현재 살아 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 8 . 8. (오후 5시 30분 )

    [고흥군] 일곱 마리의 돼지를 잡은 사연 인기 0    조회 247    댓글 0

    옛날에 돼지가 많아서가지고. 지금도 있어. (청중 : 인자 잡기사 잡을라면 잡은디. 굴 파죠. 빠지라고.) 우리는 한 사십 마리 잡았제. 돼지를. 나가 오이 놓고 밭에다가 고구마를 논단 말이요. 고구마를 놔가지고 뺑 둘러 막어. 사람 키 정도 되게끔 막어. 어찌 막느냐믄. 전부 말(말뚝)을 박어…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8-17

    [고흥군] 일곱 매듭의 송장형국인 오도 인기 0    조회 244    댓글 0

    아까 ‘쇠리’란 소 형국인데. 오도(상오)는 송장 형국이고. 송장 형국. 사람 죽은 시체 까마귀라 그래. 여그 말로. (조사자: 왜 송장 형국이에요?) 지형은 우리도 모른디 노인들이 그렇게 흘러내려왔지. “송장이 죽어가지고, 시체가 죽어가지고 있는 형국이다.” 그 말이여. (청중 1: 그것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8-26

    [신안군] 일곱 살 먹은 사신의 지혜 인기 0    조회 190    댓글 0

    중국서 우리 한국을 먹을라고 사신장이 왔어요. 그런디 동삼시뿌리하고 동삼시뿌리하고, 저어 배 바 바위로 인자 배를 지어서 보내라. 그러고 또 세계각국 채할을 덮으게 만들라고 사신장이 왔어요. 그런 디 그것을 독으로 배를 만들 수도 없는 것이고, 또 동삼도 그것을 캐갈 수도 없는 것이고, 또, 천하 덮…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1984-06-02

    [신안군] 일곱달배기와 풍수 인기 0    조회 222    댓글 0

    옛날에 친형제가 살았는디, 즈그 형은 구학이라도 있었고, 즈그 동생은 구학이 적었어. 그랑께 즈그 형은 무엇을 했냐믄 산세를 봤었어. 놈의 뫼자리를 봐주고 즈그 형은나가믄 돈을 벌어가지고 오고 나가 믄 돈을 벌어 갖고 오거든. 그랑께 동생은 구학도 적어서 산세도 못본께 돈을 못 벌어갖고 오거든. 그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1984

    [보성군] 일기 쓰는 농부 인기 0    조회 362    댓글 0

    일기를 쓰게 된 동기는. 인자 그 저그 이용준씨라고 거 그전에 용식씨 동생이 있어요. 근디 지도자를 했어. 지도자협의회장을 했어. 나도 인자 지도자를 그때 했고. 그래가지고 형님 한번 이거 써 보소 그러고는 그 영어일지를 한나 주데요. (영농일지를?) 예 영농일지를 줘서 그때부터 인자 인자 적기 시작해갔…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 4. 14 (목)

    [강진군] 일꾼의 색걸이 나락계 인기 0    조회 129    댓글 0

    구술자: 그랑께 도형을 하면 식 해결하고 밥 해결하고 꼬박 착실히 모태면 논 한 마지기를 살수가 있었어 세경이 달려있는조사자: 1년에 논 한마지기를 살수 있었다, 상 머심이 상 머심 기준으로구술자: 잉잉 인자 보통 결혼을 해가지고 큰집이서 살다 나와 가지고 큰집이서 4, 5년 살다가 나와 갔고 남의 집으…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08. 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