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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안군] 인의산 매화낙지 명당자리 인기 0    조회 326    댓글 0

    매화낙지 형상은요, 인의산에 있는 것이 아니라 저 넘어 가믄 덕치 라고 5구, 우리 큰 집이 그 집턴데, 광에 가서 그 매화낙지가 들어 있다 고 그럽디다. 우리 큰 아버지하고 큰 어머니하고 계시다가 우리 큰 집 막둥이 삼촌이 별 두 개 달았거든이요, 육사 나와 갖고. 큰 시숙님은 한 양대학교 영문…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11-25

    [무안군] 인의산 흙과 독으로 일군 마을길 울력 인기 0    조회 211    댓글 0

    옛날에는 차가 없은께, 목포 전신 전화국이랑 자매결연 맺었어. (조사자 : 목포 어디하고요?) 목포 전신전화국이라고 자매결연 맺어갖고 그 차가 와서 자갈을 여 실어다가 펐어. 그렇게 해서. (청중 : (청중 말 겹침.) 여 날랐어. 여 날랐어. 아이고 그 놈의 자갈. 울 력을 여자…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9-05

    [구례군] 인장지덕 목장지패-정운창 인기 0    조회 143    댓글 0

    거 정운창씨가 빨치산이거든, 근디 그분이 참 훌륭한 분이여.아니까 글제 정운창씨가 여그 여 우리 전라남도 도당 말허자면 도지사, 도지사급이여 빨치산 도지사급인디. 그 분이 나쁜 맘을 묵었으먼 우리 구례 문척 마이 죽었어. 근디 이사람이 하나도 요 지리산으로 요리 해서 시방 백운산 지리산이 아조 음험 해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년 5월 3일

    [담양군] 인재들을 모으는 취영마을 인기 0    조회 114    댓글 0

    모을 취(取), 영재 영(英)이여, 인재들을 모은다 해서 취영마을이라 했제. 어렸을 때는 서우내라고도 불르고∙∙∙∙. 안 그러면 취영이라는 의미 이해 할 수가 없제.옛날에 우리 어렸을 적에는 서우내라고 들은 얘기가 그래. 우리는 왜 서우내로 알았냐면 옛날 우리 마을이 한양, 서울이 될려고 했는데 도사가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5. 22

    [보성군] 인재를 키웠던 서당골 인기 0    조회 341    댓글 0

    약간 나올거요. 마을 유래지에도 아마 굴바위 그 샘 <청중: 아, 그것은 잘 해 놔야 겠네. 어쨌냐면 옛날에 인제 올 여름처럼 이상기후가 된다던지 그랬을 때 물을 빨리 찾을 수 있거든요. 긍게 문덕초등학교 바로 앞에도 내가 문덕 있을 때 그랬어. 저 위의 샘이 사람들이 농사짓고 그 고향을 그리워하…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9-27(화)

    [무안군] 인평은 외지에서 성공한 사람이 많다 인기 0    조회 210    댓글 0

    그전에는 인평마을이라고 하면 그래도 외지에 가서 공부도 많이 해 갖고 박사 된 사람도 상당히 많았어. 그때는 인자 그 세대가 많았는디 지금은 인자 손자 있고, 아들 있은께 영 떠나 불드만 고향을. 참 뭣을 할 것이 없어. 우선 사람이 없어서 못해. 지금 현재 남아있는 사람들은 그 몫을 지키겠다고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10-19

    [무안군] 인평의 무당과 몽탄의 통학열차 인기 0    조회 204    댓글 0

    도깨비는 우리 못 봤습디다야. 옛날 어르신들 말 들어보면 철도 저 쪽에는 하천이 있어갖고 강으로 빠진께 옛날어르신들은 도깨비 있었다 고 해. 밤에 가보면 말도 하고 그랬닥해. 근디 우리 크고 난 뒤로는 도깨 비 말도 없습디다. 보지도 못 허고. (조사자 : 동네에서 아프고 하면 점이나 굿도 하지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10-19

    [보성군] 인품오계 인기 0    조회 278    댓글 0

    죽곡정사에서 내가 교육을 받었기 따문에 안 잊어버려. 근디 그거를 얼른 다 모를거여. 사람에게는 인품오계가 있어. 사람거 말허자먼 그 뭐인가 높은 가닥 차근차근 인품오계. 그러면 일왈문이요. 그래 <김용국님: 일왈 문> 첫째 번에 글을 잘 허고 문자시호가 나야 해야. 아무리 정승벼슬을…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11-01(화)

    [진도군] 일 년 내내 자식 기다리는 손꾸락섬 노부부 인기 0    조회 196    댓글 0

    <가사군도 주지도(손가락섬)> 조도면 가사군도 오석도 중에 속하는 손꾸락섬에는, 그 동쪽으로 집이 한 집 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어느 봄날에 제가 집사람하고 바다에 톳 작업하러가서 그 섬에 오르니까, 나이 지긋하신 분이 저희를 반갑게 맞이했거든요. 그래서 이제 저희들도 올라가서 인사드…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4. 19

    [장흥군] 일 년에 대나무 한 번 치면 논 열 마지기 짓는 폭 인기 0    조회 261    댓글 0

    그랑께 그것이 화살로 나갔닥 해서 시누대가 있어 갖고 그래서 죽봉이라 한다고 했싸. 화살로 많이 나갔다고 했어, 거그서 비어 갖닥 했어.대나무가 지금은 더 없는 폭이여. 많이 파서 밭을 맨들아불고. 옛날에는 대가 더 많엤어. (그럼 그 때 대가 돈이 됐어요?)돈이 금덩이였어, 금덩이. 옛날에는 금덩이.…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