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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례군] 인간문화재 박봉술 인기 0    조회 115    댓글 0

    인자 마을에 명 명사는 에 인간문화재 박봉술씨가 태어난 마을이다.(응) 인간문화재 박봉술씨 아부지는 아 박 만 만 박만 뭐야 (만수 만조 아이고) 갑자기 생각할랑께 안나네. 박만조 박만조씨는 원래가 남원사람이야 여기는 원래가 남원이여.(아 광의 이쪽 용방이) 여그 남원이여(예~~) 이 앞에 개천 있죠.(…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년 04년 12일

    [신안군] 인간을 먹어야 낫는다는 이붓어미 인기 0    조회 191    댓글 0

    어뜬 사람이 살었는디, 전에 사람들은 이얘기를 그렇게 합디요. 아들 한나를 나 놓고 즈그 엄마가 돌아 가셨드라. 그래서 즈그 아부지가 인자 그놈을 시 살 묵도록 키다가는 마누라를 얻었어. 얻어논께 아들 성제를 낳거든. 성제를 낳고는 요놈이 어치께 공부를 잘 허든고 어디를 가든지 아조 우등생만 되고 서…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1984. 6. 9

    [강진군] 인공 때 좌우익의 갈등 속에서 살아남은 이야기 인기 0    조회 183    댓글 0

    조사자: 지금부터 들어갑니다. 말씀하시면 됩니다. 구술자: 저는 이병학입니다. 나이는 76입니다. 내가 겪어왔던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6.25때 6.25전에 빨치산들이 산에서 토굴에서 살고 하던 옛날 일인데 우리어머님이 베틀의 고대가 고장 나서 이웃집에 대를 찌러 갔는데 그 뒷집 모퉁이에 짚이 이렇게 쌓…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6.25

    [강진군] 인공때 우리마을은 이랬제 인기 0    조회 158    댓글 0

    구술자: 인공 때 우리도 그때는 우리 마을도 둘이가 폐기시하고 폐기시 알았을겄구만 그분이 그때 폐기시가 사단대장일까 우리마을 평식씨라고 재봉이 아버지인디 그 양반 돌아가셨제 또 명렬씨라고 우리직원 형님된디 그분은 인자   들이 내려온께 그분이 힘이 좋아 그랑께 대여섯이 내려온디 밤에 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11. 07

    [장흥군] 인공시절 장동 산골에서 살던 새색시 인기 0    조회 220    댓글 0

       전에 우리 삼대가 살았어 시집 와서, 삼대가. 삼대자네 나 사대 있는 데로 왔어. 조부님이 둘입디다. 함머니는 그 해에 돌아가시고, 봄에 시집 왔는디 열아곱에 시집 왔는디, 함머니는 돌아가시고 할아부지가 두 분이여. 우리 증조함머니는 돌아가시고 나 오든 그해 봄에 돌아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9-06

    [장흥군] 인공시절 주민들의 고발로 총살당한 문 씨 일가 인기 0    조회 213    댓글 0

    마을 사람들을 동원해가지고 두드려 패부렀어. 그런 이야기도 해도 돼요? (누가 그랬다는 거예요?) 그때는 순경들은 우익이고 산사람들은 좌익이라고 그랬어요. 문 씨 대종손이라고 문병희라고 문동하라고 하고 다 돌아가셨어. 우리 문 씨 중에서 대종손이여. 거가 그랗게 살면서 종손인게 태만하고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7-13

    [장흥군] 인공시절, 무던한 꾀로 남편을 피신시킨 당돌한 아내 인기 0    조회 256    댓글 0

    그래가꼬 인공이 돌아왔잖아요, 인공. 인공이 돌아오니께 쩌어 배녕(강진 병영) 중고란데 큰 동네에서 살었어요. 살었는디 모도 전부 남자들 내뺀 사람은 다 여자들 다 나오니라, 왜 남자를 오락하제 남자들 다 피신하고 없냐. 그라고 모다 우리덜 잡어갈라고 인자, 모다 우리 잡어갈라고. 남자들 다 그때 언제냐…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7-14

    [장흥군] 인공시절, 아녀자들 끌려나와 매 맞는 광경 인기 0    조회 210    댓글 0

    그 안에는 또 여자들 모도 잡아냅디다. 애기 업은 놈, 안업은 놈 모도 잡아내서, “다 느그들 남자들 나간 사람 다 나와. 너 이년들 다 나와.” 그랍디다. 그래서 애기 업고 나갔제. 애기 안업은 사람, 업은 사람 한 줄, 두 줄, 석 줄, 넉 줄을 딱 서. 꼭 넉 줄이여, 동네가 큰께. 넉 줄을 조…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7-14

    [진도군] 인공호흡으로 죽은 아이를 살리다 인기 0    조회 116    댓글 0

    우리 처남이 애기 둘이 키고 있었는데, 둘째 아들이 네 살인가 먹었을거여, 내 짐작에. 그란데 그 아들이 마을 앞에 바닷물로 빠져분거여, 어디서 놀다가. 그래갖고 둥둥 떠 댕길 정도로 막 밑에 몇 번 흘러다니는데, 가 이름이 중현이였어. 중현이가 바다에 빠져 죽어갖고 있다고, 나는 듣고 깜짝 놀래갖고 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6. 24

    [함평군] 인도 환생한 이야기 인기 0    조회 130    댓글 0

    아 시골에 엇뜬 양반이가 아들들 여러 형제를 두어 노니, 그 아들들 중에서 한 분이 불교를 좋아해 가지고 절로 떠나서 인자 중이 되았는디. 그 하루는 그 즈그 아부지가 중병이 걸려가지고 죽게 되니 즈그 형제간들이 즈그 형제 한테,‘아부지가 곧 시상(세상)을 뜨게 생겼다.’고 기별을 허니 그 중의 아부지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년 9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