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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례군] 이웃집여자와 정을 나눈 할아버지 인기 0    조회 112    댓글 0

    진짜 재밌는 이야긴디요. 인자 시골에서 맨날 일만 하고 살던 사람이 자기 마누라가 만날 보고 산께 실증이 나드라네. 영감이 그래서 아이고 돈 있으믄 좀 도라고 여자보고 그랬단마 그랬드니 옛날 돈 이만원을 주드라네. 주면서 아이고 만날 나만 보고 살아서 대차 싫증도 나겄소. 근께 돈 요놈 이만원을 갖고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년 6월 28일

    [순천시] 이월 할매의 달 인기 0    조회 123    댓글 0

    옛날에는 음력 이월 달에 초상이 나믄은, 부모나 죽으믄은 묏(묘)을 못 써. 왜 묏을 못 쓰냐. 넘의(남의) 달이다 해갖고, 그 어디 뭐 곡을 해갖고, 저 산 어디 모퉁이에다가 다이(대)를 놓고는 널을 요렇고 딱 해놓고는, 거기다가 날개(거적)를 이렇게 딱 해갖고 덮어갖고, 거기다 해갖고 거기다 나둬.&…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8. 05. 01.

    [해남군] 이유길 충신비 인기 0    조회 315    댓글 0

    우리 면에 인제 충리 마을이 있는데요, 거기에 가면은 충신비가 있어요. 에, 그리고 비와 비각 옆에 하마비도 있는데 에, 거기 충신비의 유래는 임진왜란 땐데요. 이유길이라는 연안 이 씨 문중 사람이 있었는데, 그 사람이 자기 아버지도 임란 때 돌아가셔서 그 왜적한테 원한이 많이 있었어요. 그래가지고 18…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6-10

    [신안군] 이율곡과 은복개 인기 0    조회 226    댓글 0

    새미가 있는디 그 새미에서 옛날에 이 율곡 선생이 피항을 나왔드라요. 우이도로 피항을 나와 가지고 거기에 와서 피란을 하면서 그 새미에서 물을 질어 먹고 했는디 그 절어 먹는 그 은복개가 중간에 까 지 있었드라고 그래, 합병할 그 당시 까지 있었드라. 그란디 일본놈이 중서을 목포서 받을 때 그 사람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1984

    [해남군] 이의신과 백년여우 인기 0    조회 248    댓글 0

    거기 인제 서당터에 매일 공부하러 다녔어요. 이진 거그서. 여그 맹진서 그 당시에 살 때니까. 그래가꼬 이 선생님이, 인자 서당 선생님이 이의신 씨를 보니까 얼굴이 날마다 수척해지니까, “왜 너 무슨 일 있느냐” 그래 말을 안해요. 이의신 씨께서. 그래 인자 그 다음날 또 이삼일 있다가 다시 또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5-15

    [해남군] 이의신에게 빼앗은 고산의 묘 인기 0    조회 253    댓글 0

    우리나라 전통 시가문학에 대해 말하자면 장가부분에는 정철 선생이 유명하고 단가부분에 있어서는 고산 윤선도를 일컬을 겁니다. 이분을 일컬어서 단연 국문학의 쌍벽이라고 이야기 하는데, 고산 윤선도 선생은 비록 시조에 능하지만 그것뿐 아니라 한시나 천문, 지리, 역술, 모든 것에 통하는 아주 팔방미인격인 이러…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1-24

    [해남군] 이의신이 봉요혈 인기 0    조회 263    댓글 0

    이의신씨께서 자기 그 좋은 징조가 되지요. 이짝 저짝 묘소가 있는데, 거기가 벌 봉자 허리 요자 그 혈, 봉요혈이라는 명당터가 지금 거가 모셔져 있는데. 에, 벌이 허리라는 게 원래 잘록하니 되야 있어요. 거기를 어, 음, “어 너무 묘소가 좁으니까 어, 석축을 해가지고 아, 양 옆에다가 석축을…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5-15

    [구례군] 이인생 부대 이야기 인기 0    조회 105    댓글 0

    그런 생활을 했어요. 그 열두살 묵고 그러니까 인자 아이고 그 저 저 또 육이오가 아홉살 묵어서 육이오가 났는데 그때 인자 저 낙동강 경찰들이 여기 전투부 자주 모여서 살았응께 오래가 살았응께 그래갖고 인민군이 글로 밀려 온 거이라 밀려 올라왔는데, 올라가다 못 올라가고 인자 꼬랑으로 들어온 거이제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년 5월 4일

    [보성군] 이장 인기 0    조회 225    댓글 0

    제보자 : 묏이 있어가꼬 거기서부텀 사람들이, 인자 자손이 없는가. 묏은 크은 묏이 두 봉생이 있는디, 거기서 인자 모든 일꾼들이 거기서 놀, 쉬어가고 쉴판 방매기로 그러고 있었는디. 이제 거그거 함시로 그 묏을 파부렀어. 파니까 그렇게 좋더랴. 아조 빼가 목신목신 해가꼬 노랭이가 끈적 꿍하고 좋더라니.…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년 8월 26일

    [고흥군] 이장 손에 달린 출생신고 인기 0    조회 241    댓글 0

    그라고 옛날에는 자식을 낳(으)믄은 지금은 다 면에 가서 호적계에 가서 멫 월 메칠 날 내가 이름이 뭐이다 그란디. 동네 구장한테다가 “애기를 낳았은께 인자 올려주쇼.” 그래. 그러믄 이장이 가서 착실하게 잘 올려주믄 괜찮하꺼인디. 한 이년 동안 냅둬불고 있어불었어. 그람. 여그는 올려논지 알고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