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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성군] 이순신이 다녀간 박실 차밭 아래 마을 인기 0    조회 271    댓글 0

    (다전 마을의 유래와 현재에 대해서 말씀해 주세요.) 다전의 원이름은 차밭 아랫마을... 다전이란 말은 일제 시대 때 만들어진, 마을을 박실하고 쪼개기 위해서 다전이란 말을 억지로 붙인 거죠. 이 마을이 컸지 않습니까. 일본 놈들도 터를 볼 줄 알아요. 여기 힘을 분리시킬라고. 그렇게 글로써 또는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9.28.(수)

    [보성군] 이순신이 보성차를 마셨다 인기 0    조회 360    댓글 0

    제보자: 의승수군 이야기를 여기 썼는데, 임진왜란 때 그 호남 수군들이 이 송광사에 이런 그 승장들이 있었어요. 그니까 이 분들은 이쪽에 그 보성군 안에 있는 이 승군들이 이제 이순신을 도와서 그런 데 많이 참여를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 그 이순신 다향제 할 적에도 여기 보성군 스님들이 그 승군복장을 하…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10.25.(화)

    [보성군] 이순신장군과 능파정 인기 0    조회 265    댓글 0

    제보자 : 능파정 알지? 조사자 : 능파정! 제보자 : 그때 일을 하고 있을 때, 석곡초등학교 협의회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 해양대학교 교수란 분이, 처음에는 교수라는 말을 안 하고 혹시 능파정에대해서 혹시 아냐고 물어보길래- 알고 있다고. 그랬더만 내용을 좀 알으켜 주라고 해서, 좀 자세히. 알으켜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년 10월 1일

    [구례군] 이순신장군과 명협정 인기 0    조회 126    댓글 0

    ‘명협’이란 저 식물이, ‘명협정’이란 식물이 초 아래부터 보름까지는 한 잎이 나오고, 열여섯 날부터 저 그믐까지는 한 잎씩 떨어져. 그리고 달이 작은 한 잎씩 나온 것은 안 떨어지고 시들고 있어. 근디 거기(명협접)에서 이순신 장군이 출정식을 할 때 저 구례에서 순천부사를 만나러, 권율장군을 만나러 순…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년 5월 19일

    [보성군] 이순신장군도 마셨던 굴바위 샘 인기 0    조회 352    댓글 0

    득량서 옛날에는 공무원들이 공무원들이 거 득량서 보성중학교를 다니려면 굴을 끼어서 가깝게 굴을 끼어서 오기도 하고 아니면 그럭제를 넘어서 그렇게 오는 거여 전부, 득량 조성 겸백 학생들이, 옛날에는 교통편도 없고 하기 때문에 그나마 나는 초당리에서 다녀도 보성중학교가 그 사람들에 비하면 멀지 않은 거리…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9-27(화)

    [담양군] 이승만 박사와 호주댁을 상면한 이야기 인기 0    조회 99    댓글 0

    내가 이 마을에 산지가 72년 되았어. 열일곱에 시집을 왔지. 결혼한 여자는 일본사람들이 군으로 안 데려간다고 해서 아부지가 억지로 시집을 보냈어. 오빠들 둘이가 징용을 가불어서 아부지가 나마저 보낼 수는 없어서 서둘렀지. 죽어라고 마다했는데 한번 정해놓은 것이라고 해서 집안 우세 산다고 하며 강제로 시…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7. 13

    [신안군] 이야기 골 인기 0    조회 179    댓글 0

    전에 어떤 사람이 이야기골로 이야기를 하러 들어간디. 그 골로 이야기하러 들어가서 절대 이겨가지 고 나온 사람이 하나도 없거든. 그래서 어떤 사람이 들어가서는 내가 이야기를 먼저 시작할라오 한께, 그 골 사람이 그럼 하쇼. 전에 비가 많이 왔어라, 그런께 한참 있어. 싸게 하쇼, 날 새면 진께. 비…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02. 18(토)

    [보성군] 이야기 속에서 나온 도깨비 인기 0    조회 402    댓글 0

    그 얘기는 옛날에 문화시설이 안 되어 있을 때는 옛날 은어 하자가 점을 아래에 찍은 그런 문자가 있잖아요. 우리 마을에 그런 아기들 글 읽어 주는 할머니가 있었어요. 지금은 백 한 스물 댓 되얐을 것이요. (아따 긍께 그런 분들이 있어서 이야기 해주면 참 좋을 것인디) 옛날에는 문화가 없으니 정월…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9-01(목)

    [진도군] 이야기로 도둑 잡은 노부부 인기 0    조회 102    댓글 0

    지금 같으면 70, 80, 90도 좋고 오래 사는 세상이지마는, 옛날에는 60이 넘으면은 환갑이라고 넘기 어려웠는데, 다행히도 70세 되는 노부부가 살았어. 가난하게 살면서 별로 할 일은 없고 낮에는 무엇을 했던지 간에 저녁에는 노부부가 둘이 끌어안고 이야기하면 이런 이야기 저런 이야기 다 하고 나니까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5. 26

    [함평군] 이웃집 처녀 꾀어 벼슬한 총각 인기 0    조회 100    댓글 0

    그전에 누가 한나 그랬드람만. 정승이 되자 대감이 인자 즈그 딸을 갈침시러 말이여 잉. 충신은 불사이군(不事二君)이요, 열녀는 불경이부(不更二夫)라. 아이 즈그 딸이 가마이 생각해 보니 시집을 안 가고 서방 한나도 안 거치먼 참말로 열녀가 될 것 같거든. ‘어이 빌어먹을 것 시집안간다.’ 아 그러고는 인…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년 9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