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 지역별 설화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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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이사장 인기 0 조회 101 댓글 0
우덜은 안 해 본 일이 없어라. 일제 때 열세 살이었는디, 그 때 일이 기억나지라. 인공 때는 징 하게 지껴서 텔레비에 나오면 보덜 안 해라. 전에는 나주원예고등학교 나오면 출세 했는디, 군수, 면장 하면서 면사무소 출입하고 댕겼지. 그때는 마을 이장을 이사장이라 했어라. 그래도 글께나 읽고 하…
[고흥군] 이상하고 무서운 노랑내 인기 0 조회 246 댓글 0
귀신 얘기나 하까요? 옛날에는 우리 쥔(주인) 양반은 객지로 나가불고 없는데. 지금 말하자면 옛날에는 오후 다섯 시가 되믄은 시방 시계가 있은께 다 알고 글제마는. 보리쌀을 끼래(끓여) 갖고 밥알이 점돌아 돼요. 그란디 동네 마을에서, “바다를 가자.” 고 누가 그래요. 그래갖고 인자 갈 것을 해갖고…
[영광군] 이서구와 홍농 인기 0 조회 278 댓글 0
근게 인자 왜글냐면은 홍농하면 클 홍자, 농사 농, 큰 농사고지입니다. 논이 많고 이러면 농사고지라 안 합니까? 전라도 사투린데. 농지 면적이 많은 곳이다라는 뜻이죠 잉.그런데 거시기 홍농이라는 이름 자체는 아마 고려 때 그런 말이 있었는가는 몰라도, 이조 때 전라감사를 하던 이서구 선생이 법성포 가…
[무안군] 이성산에 금광 인기 0 조회 268 댓글 0
옛날에 금 캘 때는 수은 독으로 많이 죽었어. 한 댓 명 있어. 금 깨뜨 려갖고 수은은 넣어가지고 고놈을 또 없애는 작업을 하든만. 숯댕이 불 에다가 붐시러{불면서} 수은 독 걸려갖고 많이 죽었어. “(중간 생략)” 금이 처음에 났을 때는 몰라. 주인도 몰라. 일 하는 사람이 아무 소 리도 않고…
[신안군] 이세돌의 어린 시절 인기 0 조회 210 댓글 0
@ : 아까 이세돌 이야기 하셨는데. 이세돌이 젊은 친구입니다만 이세돌에 얽힌 이야기도 있습니까? 내가 이세돌 바둑두는 것을 봤거든, 도고리서. 그때 내가 농약을 오도바이에 싣고서. 동네 앞, 도고리 앞에 들어가자면 우체국 반대편에 논을 사가지고 돋어가지고 집을 짓어대야. 그래가꼬 농사짓대. 수오 …
[보성군] 이순신 도운 화동마을 성지골 인기 0 조회 226 댓글 0
화동마을에 성지골이라는 데가 있어 지금 돼지막 우겐데{위에 인데} 거가{거기가} 성지골이여 성지골. (성지?) 응 성지골. 그런데 이순신 장군이 옛날에 우리 거 바닷가에 이러구 전시(전투)할 때 거그 가서 거 창, 거 활 같은 것을 만든 거 거시기가 있어. 터가 있어그덩 옛날에는.(창, 활 만들던 터요?…
[해남군] 이순신 야적불과 백토 인기 0 조회 234 댓글 0
정유재란 명량대첩 때 이순신 장군이 전설적으로 활용했던 부분인데요, 벽파진에서 9월 15일 날 우수영에서 이순신 장군이 올라가 가지고 벽파진에 주둔해있는 왜군들을 속여서 전술적으로 무기를 소진할 수 있도록 울돌목에서 야적불을 띄워서 내려 보내면 일본군들이 적선이 온 것으로 생각하고 거기다가 화살을 많이 …
[보성군] 이순신 장군 전선 12척을 감춰 뒀던 회령포 인기 0 조회 368 댓글 0
지금 저 평동 앞에가 회령포라는 포가 있어. 회령포. 회령포가 평동 앞에가 바로 회령폽니다. 그래가꼬 거그다가 배를 여섯 척인가 보유를 해 놨는디 그것을 발견이 안되기 위해서 이순신 장군이 애를 썼어. 그란디 이순신 장군이 여그 똥매산에서 전망을 했다는 그 전설이 있습니다. (똥매산이 어디여요?) <…
[신안군] 이순신 장군과 철봉산 인기 0 조회 187 댓글 0
등대 이야기 해 줘. 등대. 우리들은 오래 안 살아서 옛날 이야기는 모릉게. 가야 한다고 하면은 누가 철봉산은 말하는디, 그거도 없고. 철봉산은 누가 이순신 장군이 와서 쉬었다가 그 정자를 지어 놨어요. @ : 아, 육모정을 해 놨어요? 거기서 일주일을 쉬고 가셨대요. 그러고 저 산꼭대기에 거시기 …
[진도군] 이순신 장군과 함께 전사한 판관 박만재 인기 0 조회 195 댓글 0
향동리에 판관재 얘기를 하고자 합니다. 판관재에 대한 얘기는 이 구전에 의하면 고군면 향동리에 거주하던 박만재, 고인이 되얏지만(되었지만) 선조로서 당시,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과 같이 왜군과 싸우시다가 전사하여 모사리 뒷산 향동리로 가는 소릿재 밑 산에 판관 벼슬을 하시다가 전사하여 향동으로 길 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