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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광군] 은진골 은진영감 인기 0    조회 235    댓글 0

        문화재 있는지 몰라요? 문화재 역사만 알면 다 나와요. 연안김씨. 옛날에 거시기가 여기 저 은진영감이라고 은진, 은진이 고기(거기)로 가서 은진살이를 하신디 그 양반이 돈을 어떻 게 긁어모았는고, 장성서 여기까지 오는디 자기 땅 당신네 땅 안 밟고 온 사람이…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8-28

    [영광군] 은하수와 짚신 고무리 이야기 인기 0    조회 187    댓글 0

    아들 7형제를 낳았어. 인자 여자 분이. 그래서 가난하고 새끼들을 다 키울 수가 없어. 그런 게 인자 혼자 살고 남편을 잃어버리고, 혼자 7형제를 키울려고 하니까 도저히 키울 수가 없어. 그런게 홀애비로 사는 짚신고무래를 만나러 가. 애기들을 가서 키울려고. 애기들을 큰 깡아리에다가 이고 일곱을 구…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9-12

    [강진군] 은행나무 내역 당산제 인기 0    조회 146    댓글 0

    조사자: 다음단계로 물어볼게 동네에 은행나무있죠 당산제 지내죠 언제 지내는지 얘기좀 해주세요구술자: 그전에 지내다가 한참전에 부터 지내다가 중간에 폐쇄를 했어 폐쇄를 하다가 못 쓰것다 했어 지냈어 구술자: 마을에 제약이 따른다 해가지고 안지내면 안된것다 싶어서 그때부터 지낸거여조사자: 은행나무가 다른 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07. 14

    [강진군] 은행나무목침과 병마절도사의 와병 인기 0    조회 102    댓글 0

    구술자: 병영의 명물 은행나무 이야기여. 지금 동성리 하멜기념관 옆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은행나무 이야기인디... 그 은행나무가 얼마나 되얏는지는[되었는지는] 정확한 것은 아무도 모를 것이여. 그랑께... 옛날에 당시 전라도 병마절도사로 임명되어 병영에 부임한 어느 병사의 기이한 발병에 대한 이야기가 전해…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08. 22

    [신안군] 은행나무와 당산제 인기 0    조회 237    댓글 0

    은행나무는 은행나무라고 부르고 아까 우덜 있는 데가 창고여 창고라 했제 거기서 은행나무가 생긴 게 몇백년인데 잘 모른다 하대. @: 근데 거기서 당산제를 지냈다고요? 응, 거기 나무에다 상차려놓고 날 받아가지고 사람 한사람이 깨끗하고 좋은 사람이 방기를 모았어 그 랑게 그것이, 그 떡이 약된다고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2. 15

    [신안군] 은혜 갚은 구렁이 인기 0    조회 210    댓글 0

    전에 어뜬 사람이 었는데, 인자 그 아들 한나를 금이야 옥이야 키웠는디, 그 아들을 공부를 갤쳐야 씨겄는디, 전에 인자 이런 밥통에다가 밥을 담어갖고 댈릉댈릉갖고 갔는디 구랭이가 나와서 세(혀)를 눌럼늘럼 해싼께, “너 뭣하러 이렇게 학교에 공부하러 댕긴 사람한테 지장있이 이렇게 나와서 그렇게 하느…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1984. 8. 29

    [해남군] 은혜 갚은 까치 이야기 인기 0    조회 746    댓글 0

    옛날에, 옛날에 한 사람이 인자 가게를 보러 갔어. 인자 가게를 보로 인자 등거리에다가 짚새기 차고, 전대 해서 짊어지고, 인자 그라고 간다고. 가게를 보로 인자 어디만큼이나 간께는, 대충만 하요잉. 인자 잊어 분놈은 말고. 어디만큼이나 간께는 까치가 울고울고 아주 난리여. 그랑께는 이 사람이 올라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5-01

    [해남군] 은혜 갚은 두꺼비 인기 0    조회 251    댓글 0

    큰 애기가 인자 이렇게 뭐저, 그것 뭐? 거북이 거북이 말고 두꺼비. 두꺼비를 한나 어디 간께 있어서 인자 주워다가 그 놈을 키웠어. 계속 밥 줘서 키웠어. 그랬는디 인자 두꺼비도 많이 크고 인자 그랬는디, 이 큰 애기가 인자 없는 집안에서 태어나갖고 인자 그 뭐시기, 어느 저, 뭐시기로 팔려가게 되았어…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7-17

    [영암군] 은혜 갚은 비렁뱅이 딸 인기 0    조회 87    댓글 0

    내가 어릴 때 이쪽 서남리에 살았는디, 그 근방 남문 밖에 조동O이라는 사람이 있었어. 들은 얘기로는 동출이가 본래 머리가 좋았어라. 그런데 돌아버렸어. 정신이 확 돌아버렸지라. 일제 때 영암읍내에는 거의 일본 사람들 전방이 많이 있었는데, 동출이가 그곳 일본사람 가게 에서 일 했어, 그 가게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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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안군] 은혜 갚은 산돼지와 개미 인기 0    조회 169    댓글 0

    옛날 저 어디서 그 못난 사람이 부부 사는디 비가 많이 와 가지고 큰물이 졌든 모양이여. 아 인자 물 이 져서 그 들에 나가다가 냇가에 가서 보니께 모도 구랭이 같은 것도 떠오고 뭐 돼아지 같은 거 모도, 열 댓개씩 모도 집도 떠 낼러가고 사람도 떠 날러가고, 떠 날러 가 싸크든. 그러나 떠날라가는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1984. 5.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