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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광군] 곡우사리 때 파시가 섰어 인기 0    조회 525    댓글 0

    제보자 김정임 : 저 곡우사리가 사리달에 있었어. 사리달. 왜 그러냐면은 법성서는 그 한 물, 두 물, 세 물 요로케 해 갖고 그글(그걸) 바다에 가고 들어오고 그랬었는디, 곡우사리는 고기가 제일 많이 들어오는 사리여. 사리 때. 인자 바닷가에 보면은 큰 배가 들어오잖아. 그 때를 사리 때, ‘곡우…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8-25

    [담양군] 곡정마을 유래 인기 0    조회 253    댓글 0

    확실하게는 몰라도 당산나무 큰 거를 보면은 (마을이 생긴 지) 400년 정도 됐을 거요. 최희순씨 할아버지가 대추리서 살다가 여기로 왔어. 그 양반이 일을 봐 줄려고 창수씨 할아버지가 서사로 들어왔고, 장씨하고 김씨하고 해가지고 면지를 했더만. (거기에 입향조가) 장씨로 알고 있지. 인동장씨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8. 14

    [담양군] 곡정마을 풍속들 인기 0    조회 257    댓글 0

    동네에서 관리를 하고 있어요. 3600평 3단지되지. 얼른 말해서 불우이웃돕기도 하고 마을 공동 경비도 쓰고. 경작자는 마을회의해서 입찰을 하지. 짐대는 농지정리 함서 나무로 만든 것이라서 없어져 버렸어. 나무로 해가지고 새를 만들어서 기러기처럼 솟대를 만들었지. (조사자 : 입석은 남…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8. 14

    [함평군] 곡창리 대곡마을 유래 인기 0    조회 360    댓글 0

    이 마을은 1408년 전북 옥구에서 옮겨온 전라도수영(全羅道水營)이 1432년까지 존속한 수영 터(水營 攄)로 대굴 포 전라수영(大掘浦 全羅水營)이라고 불렀다. 마을 동편에는 대굴 사(大掘 寺)라는 고려 때의 절이 1667년까지 있었고, 지금 마을 상수원으로 쓰고 있는 샘은 옥천(玉泉)이며 창 골은 강소…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년 7월 14일

    [함평군] 곡창리 마을 유래 인기 0    조회 282    댓글 0

    이 마을은 최초에 들어 온 성씨는 제주 고(高)씨이고, 이어서 김해 김씨 김 여경(1589년생)이 1600년대 초에 나주군 공산면에서 이거 정착하였고, 1850년경에 밀양 박 씨 박영진(1822~1894)이 입촌했으며, 백여 년 전에 인동 장 씨들이 장흥에서 이주 정착하여 살았다. 조선 초기에는 저 쪽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년7월 14일

    [함평군] 곡창리 서당매 마을 유래 인기 0    조회 274    댓글 0

    지금으로부터 200여년전 밀양 박씨가 입향한 후 전주이씨와 김해김씨도 뒤를 이어 입향 하였으며 현재는 이 세 성씨가 마을의 주축을 이루며 살고 있다. 70여년전만 해도 마을 이름이 없는 무명 촌이었으나, 옛날의 한 선비가 글을 가르치던 서당이 조그마한 산에 있었다고 해서 마을 명을 “서당뫼(書當山)” 라…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년 7월14일 9시30분

    [구례군] 곤란하게 살았던 이야기 인기 0    조회 324    댓글 0

    형편이 곤란하게 살았어. 아~인자 저녁이면 정때면 오후 일찌그니 지금으로 봐서는 한~ 다섯시나 되면 그러거 이네. 인자 뭐~ 숨기는게 일이라. 갔다가 인자, 땅을 파고도 넣고 어디도 넣고 아무데라도 갖다 넣을려면 상당히 복잡해, 많~아. 저녁에 하루 저녁 자고 또 저녁에 내갖고 올거고 내일 아침에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년 5월 11일

    [신안군] 곤촌리 유래 인기 0    조회 404    댓글 0

    곧촌이라는 것은 삼수변에다가 가로왈해서 尡을(손으로 씀) 못 곤 자지. 못 곤 자를 썼다고 그라먼 여기 호한무로 중간에 생겼응께 그라제. 물이 여기서 내려고 저기서 내려서 큰 물이 내롸요. (예어-) 이 렇게 높아요. 그 물이 어디 가서 죽냐 그라면 이 앞에 가서 그냥 강이 되아요. 으엉, 그랬다가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1987. 7. 14

    [장흥군] 곤호리 고기로 젓갈을 만들어 팔았던 곤호리부대, 지천마을사람들 인기 0    조회 492    댓글 0

    그랑께 1938년경에 그 일본놈들이 간척사업을 했어. 1938년에 그 왜놈들이 간척사업을 해가지고. 그랑께 우리 부락까지 바다여. 그라다봉께 인자 바다가 없어지고 주업이 인자 농토로 변해부렀제, 앞이. 그라기 이전에는 거문도라는 그 섬, 우리하고 교역을 하다시피, 그 고기 이런 것을 갖고와서 우리 부락…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12-03

    [영광군] 곧 온다혀서~(곧올재) 인기 0    조회 497    댓글 0

    남편이 여자가 병나서 곧 죽게 생겼응게 그 약을 지러갔어. 그래갖고 약을 지러감서 곧 온 다고잉 곧올재, 그래서 곧올재라 그래. 곧 온다고. 근디 안 와버렸어. (남편이)죽어버렸어. 아내 가 죽게 됐응게 서방님은 인자 약 지러가서 곧 온다고 그랬는디, 고개를 넘어서 곧 온다고 그 래갖고는 무(아무도…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