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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도군] 윤선도 꿈에 나타난 구렁이 인기 0    조회 102    댓글 0

    윤선도가 원(저수지)을 막는데 쌓아놓으면 몇 번이고 무너지자, 결국은 이제 여기 굴포 와서 잠을 자는 데 꿈을 꾼께, 실제 석축은 그 아래 가까운 자리에다가 하다가 자꾸 넘어지고 넘어지고 실패했는데, 꿈에 큰 구랭이가(구렁이가) 거가 있는데 가서 보니까 구렁이는 없어지드래. 그래서 다음 날 아침에 그 자…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6. 9

    [진도군] 윤선도가 막은 남선둑이 간척사업의 시초 인기 0    조회 143    댓글 0

    윤선도 이야기도 어른들한테 들은 이야긴데, 윤선도가 벼슬하다가 유배당했었잖아 그런데 “굴포서 살았다는 것이 문헌에도 나와 있는가?”(조사자 : 살았다는 문헌 보다는 새마을 간척사업 홍보 영상이 군산에 있는데, 윤선도가 진도 굴포에서 뚝을 쌓은 것이 시초다. 간척사업의 시초다. 그렇게 나와 있어요?)우리나…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6. 30

    [해남군] 윤선도와 명당마을 창리 인기 0    조회 221    댓글 0

    그랑께 창리는 그 인제 우리가 그 조사 한 걸로 봐서는 그 풍수 지리학상으로 거기가 연화부수형, 그 연꽃이 물 위에 떠있는 형국이라, 그 연화부수형이라고 그란데. 그것이 그 우리가 지금인께 그러제, 옛날에 그 고려나 이조 시대에 농사짓는 가장 입지 조건이, 그 토지등급 제일 높은 데가 우리 삼산면서 창리…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7-09

    [해남군] 윤선도와 수정동 저수지 인기 0    조회 297    댓글 0

    지금으로부터 300년 전에 저그 고산 윤선도 선생이 그분은 벼슬을, 정치적 벼슬은 아니라더만. 근데 그분이 말 타고 우리 달마산, 말하자면 달마산 금강 어느 한쪽 갔다하더만 좋다 하더만. 그래 구경을 다니시면서 그때는 수정동 저수지가 안생기고 옴막하니 넓었었던가. 한 300년 후에 큰 샘이 생긴다는…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01-23

    [목포시] 윤심덕과 현해탄에서 정사한, 한국 근대극 효시 김우진 인기 0    조회 228    댓글 0

    현재 북교동 성당이 자리한 지역의 일대가 김우진의 아버지인 김성규(제6대 무안감리)가 살던 성취원이 있던 곳으로, 김우진도 이곳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목포 북교초등학교와 목포심상고등소학교를 졸업했다. 한때 목포에서 상성합명회사를 운영하기도 하였다.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극작가로서 목포를 소재로한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무안군] 윤씨 집안의 흥망을 말하는 구수둠벙과 쇠뿔바우 인기 0    조회 210    댓글 0

    (청중 : 옛날 여기가 나무가 푹 퍼져가꼬 옛날 여기서 목욕 했었어. 푹 들어가서 안 보인께 목욕하고 일하고 땀 흘리고. 깊어. 깊었어. 하나의 전설이지 저 윤씨들 소 구수 인자 소 밥 먹는 그릇이다. 이 말이여. 그랬 다 해가지고 지금은 인자 거그도 다 세멘트로 독 넣어서 해분께, 큰물지 고 나…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7-08

    [구례군] 윤씨들 제각 인기 0    조회 120    댓글 0

    그 윤씨들 종문, 저그저 윤씨들 제각 윤씨들 방사서원이라고 그러드마.윤씨들이 그기에다가 막 묘사지내잖아.10월 초 열흘날이 묘삿날이거든 옛날부터, 그래가꼬 손님들이 많이 와가꼬 묘사 지내고, 요 동네에다가 한 예물썩을 인자 그때는 먹을 것이 귀헌께.한 예물썩 들애주면 그러면 회관 지금 회관은 새로 지어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년 5월 10일

    [해남군] 율곡과 종의 자식 송구복 인기 0    조회 209    댓글 0

    그 전에 송구복이란 선생이 있었어. 송구복. (조사자 : 송금봉이요?) 송구복. 송씨인데, 그 양반이 종 자식이어. 그란디 위인이어. 얼마나 위인이었냐, 얼마나 잘났느냐 하면, 율곡하고 제일 친한 친구였어. 종 자식인디. 그 전에 양반 상놈이랑 차이가 있거든. 율곡은 양반 아니오?. 그런데 율곡하고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01-26

    [신안군] 율곡선생과 유공 인기 0    조회 198    댓글 0

    옛날 율곡 선생이 말입니다잉. 율곡 선생이 인제 선배(선비)한 칠팔 명을 데리고 선유를 나갔는데, 이 인자 모든 채일을 갖고 놀다가 인자 풍랑을 만나서 패류(표류)를 해 바람에 쫒겨간다 그마링여. 쫒 겨서 바다로가다가 인자 죽을지 살지 몰라서 쫒겨가는디 아 어떤 선비 한나가 배 장안에서 버들 잎 하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1984.07.06

    [강진군] 율변 당산제 인기 0    조회 145    댓글 0

    구술자: 율변이라는 지명은 뒷산에 밤나무가 많아서 생긴 지명이래요. 족박뫼라는 모퉁이가 있는데 장가 못간 총각 귀신이 거기서 옷을 벗고 여자를 기다렸다고 하데요. 각시둠병은 각시가 빠져 죽은 둠병이고요. 마을의 제는 정월 대보름 때 선돌 두 분, 이쪽에 사장나무 두 분, 저쪽에 팽나무 한분, 그란께 모두…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12. 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