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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유네스코 지원 받아 나온 교재 인기 0 조회 162 댓글 0
@ : 아, 초등학교 5학년 때 까지요? 그럼 공부는 어떻게 했어요? 그러니까 그거 개판 고고써라. @ : 그면 학교는 가기는 가죠? 육학년 때 요거 절반보다 조금, 그 유네스코 지원을 받아가지고 인쇄공장을 만들어가지고 백낙준 문 교부 장관 시절에 처음 나온 교과서가 육학년 때 나왔어. @ : …
[고흥군] 유년 시절 누나들의 심술 인기 0 조회 213 댓글 0
그냥 고모들이 조카들 꼬추 대고 만져보고, “아이, 마이 컸구나!” 허고, 또 수영하러 가면 더 재밌죠. 수영하러 가면은 옛날에 까만 고무줄 팬티 있죠? 까만 고무줄 팬티. 물속에서 옷 확 벳겨불고. 하하, 그런 추억들이 참, 많습니다.
[고흥군] 유년 시절 봉남 등대에서의 추억 인기 0 조회 220 댓글 0
그때는 밤낮이고 없죠. (등대가) 은밀한 곳이죠오. 은밀한 곳이고, 우리 소통의 장이고. 우리, 또 우리들 여기 와서 흥겹게 놀 수 있는 장소고. 소 이로콤 먹이러 와가지고. 하안 뭐, 이삼십 명씩 모여가지고 꽁돌 받기도 하고, 옛날에 손으로 꽁돌 받기 있잖아요? (조사자 : 공기요?) 우리는 여…
[목포시] 유달산 인기 0 조회 222 댓글 0
옛 사람들은 사람이 죽으면 유달산의 일등바위에서 영혼의 심판을 받는다 하여 율동(律動)바위라 부르고 이등바위를 영혼이 이동한다 하여 이동(移動)바위라고 불렀는데 율동바위에서 죽은 영혼이 심판을 받아 일반은 이동바위로 옮겨져 대기하고 있다가 저승길에서 극락세계로 가는 영혼은 3마리 학(삼학도를 상징한다.)…
[목포시] 유달산 88불상 인기 0 조회 186 댓글 0
일제강점기 일본인들은 유달산에 88개의 불상을 세워 일본불교의 성지로 조성하였다. 이를 “유달산팔십팔소영장(유달산팔십팔소영장)”이라 불렀다. 이는 일본인들이 가장 숭배하는 홍법대사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중국에 유학을 다녀와 일본 밀교를 전파한 홍배대사는 일본에서 시코쿠 지역을 순례하며 88개의…
[목포시] 유달산 노인암 인기 0 조회 194 댓글 0
오횡묵 지도군수가 남긴 <지도군총쇄록>에는 노인암에 대해 다음과 같이 소개돼 있다. “위에 노인암(老人巖)이 있고 가운데에는 노적암(露積巖)이 있다. 아래에는 도적암(賊巖)이 있다. 사람들이 말하기를 노인이 적으로부터 노적을 지키고 있는 형상이라 한다.
[목포시] 유달산 노적봉 전설 인기 0 조회 184 댓글 0
지금부터 약 400년 전의 일입니다. 우리 나라에 갑자기 왜군이 쳐들어와서 큰 싸움이 벌어졌습니다. 그 때, 우리 나라에는 이순신 장군이란 이름난 해군 대장이 계셨습니다. 왜군은 배를 많이 거느리고 우리 해군을 무찌르려고 하였지만, 번번이 이순신 장군에게 패하였습니다. 이순신 장군이 왜군과 싸운 자취는…
[목포시] 유달산 보리마당 인기 0 조회 194 댓글 0
일등바위와 이등바위 사이 능선 중간쯤에 있다. 이 지명에 대한 유래는 첫째, 옛날 이 부근에 보리밭이 많아 이곳에서 보리타작을 하였다하여 ‘보리마당’이라 하였다는 설과 두 번째, 유달산이 봉수대 구실을 하고 있을 떼 봉수대를 관리하던 둔전병(屯田兵) 등이 보수로 평전일결을 지급 받아 그 밭곡식을 타작했다…
[목포시] 유달산 산왕신의 터 "목포 바다입구를 바라보며 항해자의 안전을 기원하는" 인기 0 조회 228 댓글 0
유달산의 일등바위 바로 아래에 페사지 같은 공간이 있으며 흔히 대성전터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다. 유달산에서 가장 신성스러운 종교공간이 아닌가 생각되는 곳으로 주위의 암벽에 불상마애불, 도교적인 동자상, 천녀 등이 양각으로 부조되어 있으며, “山王神”, “大聖殿” 등의 암각문자가 새겨져 있으며 주위의 바…
[목포시] 유달산 솔(부추) 농사와 똥통, 똥구르마 이야기 인기 0 조회 274 댓글 0
(다른 유달산 이야기는 없어요?) 유달산에 먼 얘기가 있겄소 지금은 나무가 많제마는 옛날에는 나무 하나 없었어. 풀 한포기도 없었어. 쩌 우게 까지 집이고, 잡초고 뭐고 다 불에다 때분디. (솔 농사에 쓰는 똥통도 작은 똥통 큰 똥통 다 이름이 있었다고 하던데요.) 그 똥통은 여그가 아니라 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