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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안군] 월하타력이라 인기 0    조회 164    댓글 0

    옛날에 어느 선비가 과거를 보러 가면 떨어지고 과거를 보러가면 떨어지고 도저히 붙으지를 못해요. 하도 공부를 열심히 해가도 떨어지고 그래서 한차례는 어디를 떡 지내가는데 큰 대궐에서 한 처녀가 하나 나오더니 손을 깜박깜박친다 이겁니다. 그래 인자 거그를 가니까, “나를 따라 오십시오.” 그래 인자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1984. 8. 8

    [해남군] 위기에서 살아난 이야기 인기 0    조회 218    댓글 0

    119살 먹은 영감님을 만났어. 제주서 3,000명이서 다 죽고 다 물속으로 들어가 버리고 나 혼자 살아서 시엄쳐 나왔는데, 얼마나 아주 위안이여, 얼마나 겁이 났으면 은 장화도 안 벗고, 대검, 허리끈에 찬칼, 군인들이, 요만한 대검, 칼 찬 채로 아 대검도한근은 넘어, 쇠라, 허리끈에 찬 칼. 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10-15

    [강진군] 위깐딱바위 비틀바위 인기 0    조회 100    댓글 0

    구술자: 또 하나는 인제 아까 잘 아시는 깐딱 바위라던지 비틀 바위라든지  봉덕산에 깐딱 바위도 있고 비틀 바위도 있습니다. 깐딱 바위를 흔들바위라고 하지요잉, 이집 바로 반튼만할까 이만한 돌이 있는데 이렇게 미나 한손으로 미나 똑같은 간격으로 움직여요 그래서 지금은 안하지마는 옛날에는 명절 때…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12. 27

    [진도군] 위도 파장금이에 색시집이 있었어 인기 0    조회 97    댓글 0

    (조사자 : 배에가 몇 분이나 타요?)열 네 사람이 타요. 선주 포함해서 열 넷. (조사자 : 그럼 한 번 여그서 출발해가지고 40일 정도 돼서 돌아와요?)그렇지. 그런데 처음에는, 첫 사리는 손톱도 못 깎으게 하요. 배에가 여자도 못 올라오게 하고, 손톱도 못 깎으게 하고, 발톱도 못 깎으게 하고, 그…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8. 19

    [진도군] 위도에서 새 주인 찾기 인기 0    조회 137    댓글 0

    그 배를 타고 삼일, 사일을 가서 알마도 밭에나, 쩌 위도나 파장금에 가서 주인을 갑니다(바꿉니다). 주인을. 거 가서, 배가 우선 그동안 식권비나 갖고 간 돈이 떨어지면, 주인을 데려와요. 그 주인이 내가 잡은 고기에 대한 수수료를 먹고, 건장 같은 것도 빡대나 장대나 이런 거, 잔조기가 이런 것은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8. 19

    [보성군] 위장전술로 활용된 득량도 인기 0    조회 308    댓글 0

    지금 저그 득량도 가꼬 내가 오늘 말을 할락그란데 득량도를 고려사에 보면 득산량도(得山良島) 얻을 득자 멧산 자 어질 량자 섬 도자 득산량도 그랬는데 신증동국여지승람에 보먼 산자가 딱 빠졌듬마. 멧 산자가 빳고 득량도 그란께 얻을 득자 식량 량자가 아니여. 어질 량자 써. 그란디 그르케 만들어 가꼬. 인…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 4. 29. (금) 오전 11시 30

    [진도군] 위패 수가 가장 많은 하씨 제각 인기 0    조회 99    댓글 0

    하씨들이 거가 있는데 제각 같은 데는 진도에서 위패 수가 제일 많이 모셔졌을 거여. 전부 합치면 한 1000위가 넘을 거여. 이 재각이 다섯 칸으로 되어 있는데, 젤 욱에 계현사 부터 시작해갖고 이 밑에 숭조사까지 해서 다섯 칸으로 돼 있어. 제사도 삼월 삼짓날, 옛날에는 어른들이 삼월 삼짓날 모셨는데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6. 12

    [진도군] 위험한 울돌목 물살 인기 0    조회 176    댓글 0

    <진도대교와 울돌목> 여그서 나룻배를 운영함시로 우수영을 가는데 뭣이 제일 기억에 남냐하믄은(남느냐하면) 사람이 배가 아프다믄 노저(노 저어) 가는데 그거이 제일 머리에 남더라고. 얼른 병원에 가서 약을 타먹어야 할거인데 이 노차상에 언제 가것습니까? 그거이 제일 마음이 바쁘단 말이요…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6. 28

    [진도군] 유골을 잘 묻어준 포크레인 기사 인기 0    조회 102    댓글 0

    ‘모리동’ 농지정리 할 때 어느 포크레인 기사가 담을 허닌까 이렇게 좋은 뼈가 나오드랍디다. 그 뼈를 스르르 한비짝에(한쪽에) 묻어놓고 왕무덤재를 막 넘어 갈라고 그라는데 못 넘어 가드랍디다. 앞이 딱 개려져(가려져)갖고 사방을 볼 수가 없으닌께 그란께 그 사람도 영리한 사람이여. ‘여그서 일이 있었구나…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5. 6

    [강진군] 유기농에 따른 진짜 농사꾼 인기 0    조회 135    댓글 0

    구술자: 저는 강진군 칠량면에 사는 강희숙입니다. 제가 겪지는 오징어가 얼만큼 났는지 겪지는 않았지만 저희 시어머니때부터 제가 들었구요. 제가 결혼을 해서 지금 38년이 됐는데 제가 왔을때도 오징어가 조끔씩은 아주 많이는 잽힌 것은 보지를 못했지만 어느 정도 잡더라구요. 그런데 저희 어머니 세대에는 오징…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12. 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