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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암군] 월출산 바위틈 별천지 인기 0    조회 86    댓글 0

    월출산에 별천지가 있다는 얘기 들어봤소? 거 무릉도원 같은 별천지가 있다고, 고래등 같은 기 와 집에 아름다운 음악이 흐르고, 애기들 웃음소리와 여인들의 노랫소리가 끊이지 않고, 늙지 않 는 수정천이 흐르고, 온갖 먹을 것이 나무에 주렁주렁 열리고, 바위에는 수많은 보석이 박혀 있는 디, 보석에서 빛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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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암군] 월출산 산삼 서 마지기 인기 0    조회 85    댓글 0

    아주 어릴 때 들었던 이야기 해 줄께라. 월출산 자락 어느 마을에 이씨 영감이 살았는데, 그 집에는 머슴 산돌이가 있었어라. 하루는 산돌이가 땔나무를 해갖고 와서 정개에다 부서났어. 잠시 후 정개에 들어온 영감은 뭔가를 발견하고 깜짝 놀랐다는 거여. “아니, 이게 뭣이어, 산 삼이 아니냐?” 쪼매 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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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암군] 월출산 석청 인기 0    조회 86    댓글 0

    우리 동네에서 가까운 월출산은 바위가 높고 크고 많아서 가끔 석청을 만나는 수가 있는데, 약 오십 년 전 어느 날 초여름 날씨가 무척 더웠는데, 나무하러 가신 우리 마을에 사는 박씨 어르 신이 나무를 지고 월출산에서 내려오다 심이 들어 바위에 기대어 지게를 받치고 쉬고 있었어라. 그란디 어디선지 꿀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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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암군] 월출산 안개문 인기 0    조회 84    댓글 0

    초여름 어느 날 우산각에서 낮잠을 한숨 자고 일어난 문씨 어른께서 월출산을 바라보다가 “안개 문이 열렸다. 고치 걷어라”고 소리치더라고. 그 말이 무슨 말인지 몰라 뭔 말이냐고 물어본께, 월 출산 안개문이 열리면 비가 온다고 합디다. “아니 월출산에 무슨 안개문이 있냐”고 궁금해서 물어본께,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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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암군] 월출산 여우털과 여우고기 인기 0    조회 85    댓글 0

    내 어릴 적에는 여우가 사방에 있었어라. 해방 후까지 아침이면 여시 우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렸는디, 여시 소리는 기분 나뻐라. 꼭 애기 우는 소리같이, 여기 요 앞에 언덕 거 뭐시냐 수박 등 위에서 많이 들렸어라. 시방 들고양이 있듯이 그라고 여우가 많이 있었어요. 주로 공동묘지 에 많이 살았어라.&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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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암군] 월출산 호랑이와 달구지 인기 0    조회 87    댓글 0

    어르신들 말로는 한 팔구십년 전까지 월출산에 호랑이가 살았다고 합디다. 그럴 수도 있겠다고 생각되는 것이 여그는 지리산과 가깝고 월출산이 높고 험해서 맹수가 살기는 좋제. 우리 작은 아버지께서 말 구루마를 가지고 돈을 벌던 그 시절에 오후 늦은 시각에 영암에서 장흥으로 이삿짐을 실어다 주라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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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광군] 월평리는 ‘거르네’라 불렀어 인기 0    조회 268    댓글 0

    월평리를 거르네라 했다 그 말이여 월평 거르네. 거르네 놈들. 어떤 한해에 여기가 물이 귀 해갖고 하천에서 물을 퍼. 이렇게 몇 단계를 걸쳐서 이렇게 물을 품었는갑드만. 나 시집 올 무 렵에 그 이야기들을 하드만. 한해(가뭄이)가 들면 두레로 품으면 뭐 이중삼중으로 해서 고놈 받아서 또 품고 이렇게…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8-13

    [순천시] 월평마을 옹기막 인기 0    조회 135    댓글 0

    초등학교 다녔었을 때쯤, 그 옹기막에서 옹기를 굽고 있었거등. 근디 이마을 젊은사람들이 그 말미등에 불을 때면서 말코에 불 땐 것이나 사람 코에다가 불땐 것 같아. 재앙이 와.마을주민들이 모든 것이 옹기막 때문에 재앙이 생겼다고 해서 옹기막을 없이기로 했거등. 마을에서 모여서 이야기를 했는디, 군에다가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8. 03. 26.

    [신안군] 월포마을 전설 인기 0    조회 201    댓글 0

    옛날 마을에 청장년의 죽음이 많을 때 어느 도사가 이 마을을 지나면서 마을 앞에 돌장군비를 앞산 인 선왕산을 향하여 세우면 그 액을 면할 수 있다고 하였다. 이후 마을에서는 돌장군비를 세우고 아무 탈이 없었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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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진군] 월하리 당산재 인기 0    조회 139    댓글 0

    조사자: 지금 당산 구렁이 나무말고 마을에서 수호신으로 또 하는 나무 하나 있다면서요 거기다가 당산제를 모신다고 구술자: 있어 거기다가 당산제를 모신다고 왜 당산제를 모신다면 옛날에 농악이 쎄것든 그러며는 나도 댕기면서 소고놀이도하고 같이 이렇게 했어 옛날에 그란디 농악을 하게되며는 그 앞에 밭이 있어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07.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