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 지역별 설화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조사자 : 상월정은 유서가 깊은 곳으로 전해져오는 이야기가 많을 것 같습니다. 상월정에 대해서 이야기 좀 해주세요.) 월봉산 중턱에 상월정이라고 있는데, 그 상월정은 고씨 문중 것입니다. 상월정은 산세가 숲이 우거져 가지고 조용하고 고요한 산 속에 있습니다. 지금은 슬로시티 옛길이 옛날에는 한 군데 …
월봉산 상봉 바로 밑에 가면 애기당이 있는데요. 옛날에 애기를 못 낳은 사람, 애기 낳게(해 달라)하는 기도당이예요. 기도당.거기 바위가 있는데, 자동적으로 깎아 내려가지고 밑에 가서 물이 있고, 물이 흘러서 그 물로 100일 기도를 하고 그렇게 했는데, 거기서 100일 기도를 하게 되면 거의가 임신을 …
이 이야기는 이제 대마면 월산리 월산마을의 열녀와 월산마을 앞에 마을 어귀에 있는 당 산나무에 얽힌 설화에요. 그러니까 아마 조선시대 초라고 하는데 옛날 옛적이야기지요. 그 월산마을 마을 어귀에 당산나무가 하나 있었구요. 거기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조그마한 초가 하나가 있었어요. 그 초가에는 다리…
원래는 남평문씨들이 먼저 진출을 했고 문씨들이 들어온 지가 한 이백년이 넘어. 근데 문진사라고 그분이 왔어. 하남 정씨들도 봉산면 대추리서 넘어왔는데 한 이백년 못 되. 김해김씨가 오고⋯ 여기가 선비촌이여. 나주오씨들도 들어온 지가 백년 좀 더 되. 각 성씨가 그렇게 들어 와 있어. 겨울이면 터가 따뜻하…
월산재는 옛날에 우리 마을에 서재를 했는데, 마을과 같이 마을 생길 때부터 서재가 있었어요. 그런디 그 서재를 월산재라고 이렇게 했습니다. 그로고 그 월산재에서 따온 이름이 지금도 월산경로당이라고 월산, 월평마을 경로당을 월산경로당이라고 하지요. 그런디 월산재에서는 거…
애초에 평강채씨들이 창평 고을로 있을 적에 전씨, 채씨가 창평 토박이였거든. 평강채씨 10대 종가가 이 마을을 잡았다고 하더라고. 그래가지고 평강채씨 열 댓 가구가 사시다가 지금도 12집 정도가 살고 혀. 남평문씨, 우리 정가, 김해김씨, 평강채씨하고 반반 살어. 한 폭이여. 김해김씨, 광산김씨, 남평문…
구술자: 옛날 월송 마을을 지나던 한 노인이 마을이 앞들보다 깊고 앞과 뒤로 물이 흐르는 냇가 있어. 마을이 마치 물위에 떠 있는 것과 같이 보여 배 형국이라고 했재. 이 마을 뒷산은 텁실봉산 이라하여 노송이 울창하며 밤에 달빛이 노송사이로 비친다고 하여 월송이라 불렀어. 이후 마을에 스님 한분이 시주를…
월송정이 계암댁에가 서당이 있었다요. 계암댁이 시방 수면댁이 산디, 산집이 거기가 서당이었다요. 거기 있었어요. 규현이 아버지가 한문 가르쳤다요. 한문. 우리도 배웠었어. 쪼끔 배우다가 말았어. 쪼까⋯ 아래채에서⋯ 이명직(훈장) 맞아요.나는 많이 안다녔제. 우리집 아저씨가 많이 다녔제. 다녔는디~낮에는~…
지금도 이 저수지가, 김세기씨가 이것 해 가지고. 저 수의계약으로 해서 140억 공사를 수의계약 했습니다. 정상 입찰해야 되잖아요. 그런데 저거이 긍께 저, 저수지가 월악에 있는 저수지가 월악 저수지가 아니라 ‘오도 저수지’입니다. 저 저수지 이름이. 왜 오도 저수지냐? 김세기씨가 여 오도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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