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 지역별 설화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옛날 꼰날, 호랭이 담배 먹던 시절 얘긴디, 그 담배 피우던 먼 옛 춘절에 백두산 천지 호수 변 에서 호랭이 곰 돼지들이 살고 있었는디. 식량이 귀하고 배고픈 호랭이가 곰 돼지를 잡아먹을라 고 쫓는거여, 곰과 돼지는 ‘걸음아 날 살려’라고 도망을 가는데, 백두산에서 두만강 압록강을 건너 돌고 또 돌아 소…
그 원좌마을은 원래 인자 그 우리 이름에 그 좌새 또는 자새 이런거야.그러니까 인자 그 말은 뭔뜻이냐면은 마을 생김새가 새가 알을 품고 있는 그런 형상이라고 그래서 인자 앉을 좌자 새 있잖아 새를 붙여서 인자 좌새지. 그 좌새 이렇게 또 그것을 좌조라고도 해. 인자 이렇게 불렀는데, 그 뭐 일제시대 때 …
그랑께 이씨 조선 세조 때, 단종을 폐위 시키니까, 강릉대도호부 부사를 하시다가 여그 내려오신 분이 영(英)자 화(華)자 시어요. 그래가꼬 여그서 은거를 했지라. 바로 이 우게서 강내당 옆에서 막을 지어놓고 살아서 산막리라 했어요. 그러니까 단종 땐께 상당히 오래됐죠. 그래가꼬 에, 경기도 광주에서 배를…
제가 들은 이야기구요 원래 원천리가 원래 한자로 풀이하면 원 원천의 원(原) 내 천(川)자를 쓰잖아요? 물이 많이 나는 곳이라고 그래서 원천리라고 이름 지었어요. 실지로 전국에 가뭄이 들어도 이쪽에서는 물이 안 말라요. 지금은 많이 없어 졌는데요. 그 10년이나 20년 전에 이쪽 논에 논을 갖다보면 꼭 …
했제, 당산제...뭐 사내끼로 해가꼬, 짚을 가까고, 뺑-둘레 금줄을 해가꼬,상 차려 놓고, 제사같이 지내...왜, 무다 나는 전부다 나온 것은 안보고, 나중에 봤는디,할아버지들이 몇 명와서 하드마.그기서 술 딸고, 지낸 것을 몇번 봤어.나 각시 때 당산제 다고, 지금은 안해왜 그시가 고유의 뮈시다 해갔…
인자 원촌마을은 그 말 그대로 어 산동원이라는 그 인자 그 조선시대 때 원이 있었기 때문에 인자 원굴 또는 원동이라고도 불렀고, 인자 원촌이라고 불린거여. 말 그대로 인자 산동원이 있던 마을이다 이거제.그러니까 이쪽 산동이 산골이잖아. 인자 이쪽에서는 하여간에 큰~~ 가장 큰 마을로 이렇게 발전했기 때문…
대치리하고 똑같죠. 이조 때부터 대치리의 변두리죠. 돈 없는 분들이 와서 살고. 그렇게 형성이 되었어요. 원촌이라는 유래가 대원군 때 서원이 여기에 있었어요. 대치서원이 대원군때 서원철폐령에 따라서 서원 터인데 원자가 있어서 원촌이라고 한 것 같아요. 여기 초등학교 뒤에로 원촌 뒤에가 샛뜰이라고 불렀어요…
아마 이조 중엽이라고 이렇게 듣고 있고 생각허고 있거든요. 그런데 그때 돌매재, 돌매재 밑에 가면 원터라고 지금도 밭은 있읍니다. 그런데 원터께 욱에가 돌매잰데 여그서 높이가 상당히 높그든요. 거기에 그 에, 이조 중엽 때에 그 우리가 지도 자은면이 지도군에 속해 있을 무렵에, 그 우리 지도군 에…
(조사자 : 원통사라는 절이 잇었나요? )옛날 절터여. 지금은 없어 .여기 삼인산 건너편 산에 골짜기가 있다면은 이쪽에⋯. (조사자 : 극락암지는요?)거기가 거시기 행성리 뒤쪽이지. 원통사 밑에 가서 바위가 말하자면 큰 바위가 깔려가지고 그 바위 위로 물이 내려와. 그 바위를 말해. 물이 솟은 것이 아니…
2011년 재경향동향우회보, 마을전경 그림(옥전작품) 향동 북쪽에 원툿재, 즉 향동마을에서 고성마을로 넘어가는 재를 말합니다.옛날에 할머니가 남편과 아들, 며느리 다 여의고 손녀 셋을 데리고 살았는데 그 손녀 셋 중에 첫째, 둘째는 부잣집으로 시집을 보내서 잘 살고 셋째 손녀가 쫌 못 사는 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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