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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양군] 원등마을 유래 인기 0    조회 87    댓글 0

    마을 유래에 대해서는 자세한 것은 모르고, 듣기로는 ‘원님이 지나가면 등불을 밝혀줬다’ 해서 원등이라고 그 전에 들었어. 정확한 마을 형성이나 내력에 대해서는 자료에도 안 나오고, 들은 바도 없고 해서 잘 모르지만, 들판 가운데에 마을이 형성된 것은 빈촌이었기 때문에 아닌가 생각이 들어요. 지금은 들판이…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8. 28

    [무안군] 원머리를 막은 “무네”는 일본사람이다 인기 0    조회 222    댓글 0

    원머리라는 것이 옛날에 일제시대에, 이조시대에 한일합병 이후로 일본이 들어와서 살게 됐는데. 일본 시대는 거가 저 석용리 영동 앞에까 지 갯물이 왔다갔다 댕기고 또 수포 앞에까지 여기까지 갯물이 왔다 갔 다 했거든. 이 둘레는 싸~악 전체가 바다고 원머리고 쑥 둑이 빠졌는가 쪼끔. 거가 빠졌는디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 6. 14.

    [목포시] 원산정마을 인기 0    조회 191    댓글 0

    주택공사의 아파트 단지일대가 「전라우도무안목포진지도」에 나와 있는 산정리(山亭里)로서 지금은 그 흔적조차도 찾아볼 수 없게 되었으나 목포에서 잊을 수 없는 유서깊은 땅이름이다. 다만 법정동으로써 기록(시청의 토지대장, 법원등기소의 등기부 등)에만 남아있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고흥군] 원생들 중 손이 성한 사람은 간호사 인기 0    조회 217    댓글 0

    아, 여기서 그냥, 그분도 처녀가 그 선생님 맨이(같이) 아무렇지도 안 한 처녀가 병들어 와서. 여그는 옛날에는 우리 원생 중에서 간호를 많이 했어요. 간호사들도 없고, 의사도 없고. 그래갖고 여기서 강습생이라 그 의사한테 공부를 해갖고. 남자들도 여기서 각 과에 처방도 다 해주고. 그런 거 하고,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8-18

    [함평군] 원선리 은선동 나무꾼과 선녀 인기 0    조회 130    댓글 0

    나산 면 천주 봉 긴 계곡에는 유촌, 원산, 쌍령, 은선, 국동, 논골, 구암 등 7개의 마을이 있었다. 3개의 마을(국동,답동,논골)은 폐촌 되고 지금은 4개 마을만 있다. 원선리는 원선 마을에서 원자와 은선 마을의 선자를 따서 원선리라 부른다. 은선 마을은 선녀가 숨어 산 마을이다. 먼 옛날에 하나님…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년 7월 29 일

    [함평군] 원선리의 앵소혈 이야기 인기 0    조회 131    댓글 0

    앵은 꾀꼬리이고 소는 장소, 즉 꾀꼬리 지형으로 우리나라 4대 명당으로 알려진 곳이라고 하는데. 마을 뒤 산이 앵소봉이고, 그 뒤에 함평의 제일봉인 천주봉이 자리잡고 있네. 조선 세종 때 김해 김씨 60대손 김맹리가 입향조로 그의 고손 김광림(65대)의 아들이 7형제가 있었다. 김 광림의 아들 7형제 모…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년 7월 25일

    [담양군] 원수시암 전설 인기 0    조회 87    댓글 0

    원수샘이라고 했을까 마을앞 밴드리 가장자리여. [옛날에는 거그서 애들이고 어른들이고 여름에 땀때기가 나면 그때는 약하고 병원이 없응게 거기가서 목욕하고 싹 씻겨주면 거그다 돈을 빠치고가 나도 돈을 솔찬히 주워가꼬 술 먹고 그랬고만. ]거그가 피부병에는 아주 특효여. 약수터로써 아주 유용하니 활용했던 곳이…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7. 7

    [신안군] 원수치마을 전설 인기 0    조회 170    댓글 0

    신라말에 청해진 반장 박씨가 활솜씨가 뛰어났는데 다른 장수들의 모함으로 유배를 당하게 되었다. 그는 꿩과 함께 남쪽 유배지를 원하여 장끼, 까투리 한쌍과 함께 이곳에 옮겨와 마을을 수치도라 하고 일생을 꿩사육에 힘썼다 한다. 지금도 마을에 꿩들이 많이 서식하고 있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담양군] 원순경 이야기 인기 0    조회 89    댓글 0

    원순경이 이북 사람이다더만. 친척도 없고 혼자여. 나보다 나이가 많아. 외동에 사는 난영이라는 여자하고 살았어. 거기하고 딸을 낳았다고 그러더만. 이 사람은 술만 먹으면 악만 지르고 성질이 나쁜 사람이여. 지가 자살 할라다가 실패해서 팔뚝이 하나 없어. 인공 후에 남면 파출소에서 근무했지. 원순경 처형이…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7. 13

    [영암군] 원앙새가 목욕하던 터 인기 0    조회 88    댓글 0

    원래는 이 마을이 저 너머에 있었어요. 여기에 큰 샘이 하나 있어서 온 마을 사람들 이 그 물을 먹고 살았지요. 그 샘이 절샘이요, 원앙사 절샘. 원래는 원앙사라는 절이 있던 곳인데 언젠가 그 절이 없어지면서 빈 터만 남았지라. 그란디 사람은 물이 있어 야 사니까 저 너머에 살던 사람들이 절샘 근처에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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