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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우평리 당산 인기 0 조회 354 댓글 0
지금은 약간 좀 현대화되다 보니까 좀 퇴색된 바가 있는데, 정월 초 하루날, 떡시루를 안 하는 사람은 있어도 당산제를 안 모시는 사람은 하나도 읎어. 왜그르냐, 그 해에 당산제 있는 날은 정해져 있는데 당산제를 모시는 날에 마을에 애哀행사로 초상이 난다던가 하면 당산제 를 연기 시켜버려. 그렇게 엄…
[영광군] 우평리 원보이야기 인기 0 조회 261 댓글 0
우평마을 보堡는 지금으로부터 300년 전에 원님이 영광을 오시다가 쉬어 가셨다는 곳이 다. 이 보로 인해서 영광읍에서 제일 큰 평야인 우평리의 들판, 우물 면적 약 한 천오백쯤 되는 면적을 이 용수로 농사를 다 지어먹고 살았다는 역사 깊은 유래를 가진 원보입니다, 원보가 너무도 유명해서 원님이 반드시…
[영광군] 우평리 해주오씨와 도처비 인기 0 조회 289 댓글 0
원래 이 터는 사람이 사는 게 아니고, 이 앞에서 역대 할아버지가 살으셨는데 이 터가 하 도 좋으니까 이 터로 이렇게 이전을 허셨어. 그래갖고 우산사牛山祠 사당이 있는 그 터에다가 집을 지서 사실라 하는데 터를 보니까 좋은 터가 당시 고 때 요쪽에 명박이라는 집이 있어 그 집 터가 그것이 아주 좋아.…
[영광군] 우평마을 유래 인기 0 조회 276 댓글 0
소 우자를 써서 여기 터를 소 터라고 해요. 소가 쉬고 있다는 얘기여. 그래서 요 앞에 들판 저 구덕에 가면 소 구더기 밥 먹는 밥통, 그게 두 곳 있었고, 저그 저 개수대 관문 있는데 여기가 소 젖, 유방 모양이 여기 있었어요. 그 리고 저 끝에 가서 소꼴때기라고 지금도 소꼴때기라고 그래. 소꼬리…
[담양군] 운곡 조호와 조석교 이야기 인기 0 조회 96 댓글 0
운곡 조호 할아부지가 공주목사를 지내는 등 벼슬이 높아서 이곳 창평현에 부임해 온 현령들이 아침 저녁으로 인사를 드리고 예를 갖췄다는 의미에서 조석이라고 했고, 이것을 기념하여 조석교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지금도 표지석이 남아 있어요. 지금은 (광주호가 생기면서) 옮긴 환학정 앞에 조석교를 옮겨 놨어요.…
[함평군] 운교리 마량과 대동제 인기 0 조회 171 댓글 0
조선시대(1789)에는 대동저수지 안 갈구지 마을과 지금의 마량을 마갈산리라 부르다가 1914년 일제의 행정개편에는 마량(마갈뫼) 마을이 폐촌 되었다가 대동제 수몰지역 갈구지 마을에서 4-6세대가 이거 하면서 마을을 다시 형성 된 것으로, 마갈 뫼라 불리어 오다가 마량으로 명명 되어서 운교리에 편입 되었…
[함평군] 운교리 마을 유래 인기 0 조회 135 댓글 0
우리 마을이 원래는 운교리가 1구, 2구가 있는데 1구에서 2구가 분구 됐는데, 여기에 운림리 라고 있어요. 구름 ‘운’, 수풀 ‘림’ 운림리 거기서 운림 처사가 살았다는 전설이 있어요, 그 운림 처사의 기록을 보면 임진왜란 난 후로 정유재란 때 일본군이 목포를 경유해서 무안을 지나 함평에 들어와서 영광…
[담양군] 운교리의 수호신 느티나무 당산제 인기 0 조회 92 댓글 0
우리 동네 들어가다 보면 입구 쪽이 장원이고, 행사물재는 우리 동네서 삼만리를 넘어가는 쪽, 농사를 지을라고 많이 넘어갔고, 몰랑재는 우리 동네에서 옥뫼 쪽으로 가는 길이예요. 지금도 가면 거기가 느티나무가 엄청나게 많아요. 저도 나온 지가 오래 되서 당산제를 지낸다고 말만 들었어요. 당산제를 지낸다는 …
[담양군] 운교마을 당산 이야기 인기 0 조회 90 댓글 0
우리 마을도 30년 전까지 당산제를 지냈어요. 우리 마을 당산은 다른 마을 당산과 다른 것이 며느리 당산이 있었어요. 할아부지 당산, 할무니 당산, 며느리 당산이 있었어요. 그러다가 농지정리하면서 며느리 당산은 없어졌어요. 지금은 할아부지, 할무니 당산 두 분만 계시는데 할무니 당산은 마을 모…
[담양군] 운교마을 입향조 운월당 최시공 인기 0 조회 91 댓글 0
족보에 보면 영조 26년 1750년경에 남원에서 전주최씨가 운교마을로 오셨어요. 옛날에는 여기가 창평현 북산면 운월촌이었어요. 구름 운(雲), 달 월(月)자를 써서 운월이라고 불렀지요. 구름 속에 초생 달이 반쯤 가려져 있는 운중반월형 형국에서 운월이라는 말이 나왔다고 그래요. 운월이라 구름달이라고 불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