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 지역별 설화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으예... 저... 몬당이 인자 내가... 열세살 묵었을 때, 내가 삼십구년생인디! 열세살때부터 우리집은 인자 우리 아부지가 일찍 세상 버려뿔고...인자 옛날에는 그 인자, 뭐라고해야할까,,,그 집이 상주가 있다든지, 뭐-어린애를 나다든지 하면은 그런 재수를 초정을 못해.깨끗한 집에서 해야 하니까, 그러…
방금 그 집터에서 태어나가고 지금 일흔아홉 살이 되었는데...바로 그 우리마을 우리 집 뒤에가 회관이 그가 있었어. 근데 그때는 회관의 간판이 우와마을 이라고 안 되고... 웃을 소자 꽃 화자 집 대자 소화대 그렇게 되어가꼬 있었던 것으로 나 클때는... 그랬는디 인자 내가 한 열한너댓살 먹고 해방 후에…
어 인자 그 우와마을은 인자 원래 그 마을 이름은 음 처음부터 우와가 아니고, 인자 소화대라는 그런 이름을 갖고 있었는데, 해방 후에 인자 그 우와로 인자 이름이 바뀌었제. 그것은 저 인자 풍수지리상에 이렇게 보면은 마을이 그 소가 누워 있는 형국이라고 해서 소 우자하고 누울 와자를 써서 우와라고 그렇게…
그때는 내가 11살인가 묵었는디, 11살 오래됐지. 긍께 인자 그 파가 좌 육파가 있고 지금 맨 키로 문재인 이가 있고 안철수가 있는 것 맨 키로 파가 달라져 가꼬 말 하자믄 우육이 좌육이 있고 그랬었어. 긍께 우육은 자들인디 이북에 김일성이 그 사람들인디 원래는 일정 때는 갈라지들 안했어. 일…
우이도는 목포에서 33마일 그리고 도초면에서도 8마일이나 떨어진 서남해의 외로운 섬으로 27개섬 가운데 5개섬이 유인도이다. 신라말 고운 최치원 선생이 제주도에서 중국으로 유람가던 중에 우이도 상산에 도착했다. 때 마침 우 이도에는 한발이 극심하였는데 고운선생을 본 주민들은 가뭄을 물리치고 비를 내…
정월 열 나흗날 저녁에 닭을 안 울릴라고 닭 울믄 안돼. 닭 울믄 먼 거시기가 안 조아. 꼭 정월 열 나흗날 저녁에 밤 12시를 안 넘기고 제사를 모셔야 그런 일이 안 생기니가 잠을 안 자제. 닷새간을 공 을 들여. 아침에 모욕하고 소변보고도 모욕하고 대변보고도 모욕하고 근디 그렇게 해. 그거이 정성…
(400년 전부터 우전리에 당산나무가 있던데요. 혹시 누가 제일 처음 저기에 나무를 심었다드라하는 이야기 들어보셨나요?) 그렁께 누가 알 수가 있나. 말을 듣고도 잊어브러. 마을이 터를 잡아가꼬 살 적 에는 어는 성바지가 와서 살았겠지. (마을에서는 마을 앞 소나무를 무슨 나무라고 부르시나요?) 팽나…
어느 임금이 있었어. 임금의 처가 다른 남자를 봤거든. 그래갖고 임금을 죽일라고 하는디, 그 나쁜 놈이 어디에 숨어 있었든가 하믄 여자 농안으로 들어가 있었거든. 그래서 어느 신하가 그것을 알아갖고 는 “쏘면 둘 죽고, 안쏘면 하나가 죽는다” 그랬어 그래서 그 놈을 쏘아라 그래갖고 쏘았는디, 중이 …
계동 마을은 360년여 전에 나주 정씨들이 개촌 했다고 알려지고 있다. 일제하 대행정 개편 때 해보면에서 나산면으로 이관 되었다. 150년 전에 정권일 이라는 분이 자양서원을 세우고 중국의 주자(희)와 송자(시열)을 배향 하였다고 한다. 지금은 서원은 없고 터 만 남아 있다. 서원 앞에 있던 하마비만 마…
그 요 우곡선생이라 있는디 옛날에 얘기를 놨는디 애기가 우트리만 있어(상반신)얘기가 우트리만 있었는데, 애기가 주구 엄마도 없고 조 한말하고 머나 메밀 석삼반 머나 날 달라하고 구해다 손에 쥐어 주니까 그 대신 내가 뭐를 가져갔다는 것을 이 세상에 유포가 되면 절대로 안 되니까 꼭 입을 다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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