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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시] 용왕신의 엄마인 용녀총 인기 0    조회 153    댓글 0

    마을의 아름다운 처녀가 마을 앞 냇가에서 빨래를 하다 집에 돌아오는 길에 말방울 소리를 들었는디, 그날 저녁에 처녀의 집에 어뜬 사람이 찾아와서 둘이 정을 나누고 아들을 낳고 살았다는디, 그러다가 어느 날, 아들이 어디론가 없어져서 여인은 눈물로 세월을 보냈제.그러다가 아들을 기다리다가 죽어서 마을사람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8. 03. 26.

    [영암군] 용왕이 준 해나무 인기 0    조회 91    댓글 0

    월롱리에 용이 선사한 신비한 해나무가 있어라. 삼백여 년 전에 이 마을에 처음 들어온 윤씨가 이 해나무를 심었는디, 그 과정이 아주 재미나라우. 서해 칠산 앞바다에 용왕이 살았는디, 딸이 다섯이 있었어. 그란디 막내딸이 얼마나 박색하고 못 생겼던지 어울리는 짝을 찾지 못했어. 짝을 구하기 위해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보성군] 용왕전이 된 절새미 인기 0    조회 362    댓글 0

    맨 처음 왔을 때 일단 용왕전 보셨어요 안 보셨어요? (아직 안 봤어요. 일단 대웅전 들어가서 보고 하느라고) 맨 처음 왔을 때 주차장도 없었어요. 제가 처음 왔을 때 좀 있다 차, 주차장도 없었습니다 도로도 글고. 주차장도 없고 근데 용왕전이라고 있는데 이렇게 스레트로 이런 식으로 해 갖고 덮어…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6-25(토)

    [담양군] 용운마을 유래 인기 0    조회 91    댓글 0

    우리 마을은 용운 마을이고, 용운마을은 세 군데가 있어요. 용운, 상소천, 꽃밭쟁이. 그리고 하소천은 유천리에요. 그렇게 구성되어 있고, 그리고 옛날 어르신들 말씀에, 제가 정확하게 모릅니다마는 꽃밭쟁이란 데는, ‘매화낙지형’이라 해서 나중에 왕비가 태어날 자리라 그래요. 정확히 모릅니다마는 그 정도로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8. 23

    [순천시] 용운마을의 당산나무 인기 0    조회 140    댓글 0

    우리 마을은 여가 순천시 별량면 용운길 용운마을이여 여가 ‘용 용(龍)’자, ‘구름 운(雲)’자 용운마을인디, 일제 때 그 강점기에도 그 마을에서 그 마을에 가장 고령인 노인한테다가 음식 숙정을 깨끗허니 해가지고, 정월 대보름이믄 온 남녀 노소없이 나와서 하얀 금줄을 치고, 나쁜 사람은 그 안에를 절대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8. 03. 06.

    [신안군] 용을 도와주고 명당자리 얻다 인기 0    조회 167    댓글 0

    그때야 조화해서 올라가고 여의주는 어디서 나오냐 허면 일생에 남자 얼굴 못 본 처녀 속에서 인자 그 거식허면 툭 터져 나온다네. 그것이 여의주여. 그 구실을 못 얻으면 용이 조화를 못헌께 등천을 못 해. 여의주 갖고 싸움을 해 용이 서로 뺏을라고. 그런디 또 용이란 것은 아무리 하늘로 올라가는 용이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1984. 5. 4.

    [영암군] 용을 잡아먹은 사람들 인기 0    조회 87    댓글 0

    지금부터 한 백년 쯤 되았나. 독천에 광산마을이 있는디, 언제가 여름에 가뭄이 너무 심해서 그 동네 시암물이 다 말라 부렀디야. 시암물을 질러다 묵다가 안 나와서 보니까, 짱어같이 생긴 것이 시암 속에 있드랴. 그래서 고놈을 잡아다가 삶아 부렀는디, 누구는 그 국을 묵고 누구는 안 묵었어. 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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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양군] 용의 꼬리를 보완해주는 선돌 인기 0    조회 89    댓글 0

    우리 마을 그 선돌에 대해서는 시아버님이랑 어르신들 말씀 들었는데, 용 모습이 우리 뒷산 용 모습인데 꼬리 부분이 좀 약하기 때문에 어떤 인자 좋으신 분이 ‘그 꼬리 분분이 좀 약하다’ 그래서 그걸 보완하면 좋겠다 해가지고⋯ ‘그걸 보안하지 않으면, 조금 안 좋은 일이 있을 수도 있으니까. 해라’ 그랬겠…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7. 25

    [해남군] 용의 아홉 마리 자식 인기 0    조회 231    댓글 0

    그런데 용도 아홉 마리의 자식이 있습니다. 아홉 마리의 자식이 있는데 재밌는 얘기로는 세 번째 아들이 ‘포래’예요. 포래가 있는데, 포래는 어디에서 볼 수 있냐먼은, 우리가 대흥사도 들어 가면은 종치는 부분들이 있어요. 범종! 범종 치는데 딱 보면 종이 요로케 항아리처럼 돼 있죠? 그랬는데 그 우에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01-28

    [강진군] 용의 형국과 항촌 인기 0    조회 133    댓글 0

    구술자: 어느 마을이나 그 지형의 형세를 따라 풍수지리설이 전해 내려오지 않는 곳이 거의 없지요. 여기 강진군 도암면 항촌도 마찬가지입니다. 도암면에 위치한 항촌은 예부터 강진 내에서도 이름난 명당이 많았다고 합니다. 일금당, 이항촌, 삼군자라고 불릴 정도였으니까요. 항촌리는 항촌, 장촌, 옥전의 3개의…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11.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