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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시] 용수제 유래 인기 0    조회 139    댓글 0

    옛날에 마을에 화재가 자꾸 발생하고 재난이 생겨 지나가는 스님에게 물어봐갖고,그래서 조상님들이 이 여그 북방에다가 물동우을 묻고, 저쪽 남방쪽에는 오리 짐대가 또 서있어요. 그걸 세운 뒤에 항상 정월대보름이면 이 물독을 파가지고 점검해요. 물독에가 물이 빠지면 흉년이 왔고, 물이 많았을 때는 평안하고 농…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8. 03. 03.

    [영암군] 용신제문 인기 0    조회 91    댓글 0

    월당 임구령의 아들인 구암공 임호가 지은 용신제문이 있어요. 기우제를 올린 것이지 요. 그때 엄청나게 가물었던가 보더라고요. 삼년 가뭄이 들었나 봅디다. 오백년 전 도 갑사 북연 용신지령께 올린 제문인데 그 원문이 지금까지 보관되어 있어서 그대로 읽 어 보겠습니다.   “유 만…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곡성군] 용쏘 인기 0    조회 231    댓글 0

    조사자 : 그 오지리에 혹시 뭔 전설 같은 거 있는가 한번 말씀해 주세요. 어디 뭐? 제보자 : 용쏘. 조사자 : 용소? 제보자 : 용. 용, 용이 있다고 용쏘가 있어. 조사자 : 용소가 있어. 용쏘라..... 그러지 용쏘 어디에가 있는가요. 그게? 제보자 : 옛날 삼운교 밑에. 조사자 : 삼…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년 12월 7일

    [보성군] 용쏘전설 인기 0    조회 174    댓글 0

    조사자 : 그, 오지리에 혹시 뭔 전설 같은 거 있는가 말씀해보세요. 어디? 뭐 라고 하더라 오지리 냈가에 있는 용쏘? 제보자 : 용. 용. 용- 용이 있다고. 용쏘가 있어. 조사자 : 용쏘가 있어.~ 제보자 : 소. 쏘. 조사자 : 쏘가 있어. 쏘라 글제? 용쏘. 어디에가 있는 가요? 그게-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년 9월 29일

    [해남군] 용씨 조상 이야기 인기 0    조회 272    댓글 0

    우리는 그. 머시기 저 들어보므는, 어. 그때가 그러니까 인조 임금 시절이제 잉. 그때 당시 그 젤 첨에 이괄의 난이 일어났을 때는 인조반정 때, 우리 그 여기 오신 할어버지 아버지가 공을 좀 세웠어. 인조반정 때는. 그랬는데 그 다음에 쩌그 저 청나라에서 그때게 우리나라를 그 마골대 용골대 해가지고,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6-06

    [영광군] 용알을 품고 있는 봉덕산 인기 0    조회 215    댓글 0

    @ 봉덕산 올라가는 데 한 몇 분이나 20분 걸릴까요? 20분이요. 예, 20분 걸리지요. 여기서 걸어가니깐 한 20분 걸리더만 내가 걸어 본께. 내가거까지 지금은 많이 걸리고 내가 산에 거까지 가본게 마음먹고 가본께 거까지 25분내지 20분걸려. @ 그곳에 용굴이 있다고 해서 그런 이야기, 죽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8-14

    [보성군] 용암리 지명 유래 인기 0    조회 292    댓글 0

    용암이라는 행정지명을 갖게 된 것은 마을 앞에 용바위가 있고 용보가 있어서입니다. 큰 바위에 용 발자국이 선명하게 드러나 있어서 용암이라고 했대요.(가로세로 5미터 정도 되는 회색바위에 세 개의 발톱 자국이 있는데 가운데 것은 70센티미터 정도 양쪽 가의 것은 50센티미터 정도 된다.) 용보 근처에 있는…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7.19.(화)

    [담양군] 용연마을 금광 이야기 인기 0    조회 94    댓글 0

    일제시대에 금광을 캤던 굴이 있어요. 지금은 입구가 잘 안 보이는데, 그리고 저 건너 무동마을에도 금을 캤던 굴이 있죠. 여기 금광은 입구 지름이 10센티 정도나 될 겁니다. 메워져서 파헤치고 찾아야 되는데, 저희가 어렸을 때 놀이터 장소로 많이 가서 놀았지요. 그 좁은 입구를 막 파고 내려가면 높이 2…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7. 7

    [영암군] 용왕님과 못난이 동생 인기 0    조회 91    댓글 0

    얼마 전까지도 여그 덕진 앞까지 순 갯뻘이었어라. 요 앞으로는 돛단배들이 지나댕기고, 물만 빠지면 아그들이고, 어른들이고 모다 갯벌에 나가서 이것저것 잡는 재미로 시간 가는지 몰랐지 라. 잡아서 묵기도 하고, 폴기도 하고 그라지라. 우덜은 엄니 따라 댕김시로 논디, 엄니는 용왕님이 잡아간다고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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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안군] 용왕신과 원숭이 바위 인기 0    조회 181    댓글 0

    용왕신의 제사와 이 원숭이에 대한 이얘기를 한 마디 할랍니다. 저쪽에 가면 원숭이 바위하고 주전자 섬이 있는데, 옛날에 용왕님이 모든 동물들을 모여 놓고 제사 잔치를 한번 벌렀는데요. 그랬는데 모든 짐승들 중에 원숭이란 놈이, 어찌 이리저리 돌아다니면서 맛있는 음식만 골라서 잘 먹 어 불든지, 용왕…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1984. 8. 7(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