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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 용산리라고 지었냐면, 야산 능이 용같이 꾸불꾸불 하다고 해서 용산리라고 불렀어. 전에 는 여그 마을 앞까지 물이 들어왔어. 어부들이 이 마을에도 많았어. 뜰망배를 이용해서 고기도 잡고, 꼬막, 짱뚱어, 참게, 삐틀이, 미, 해파리도 있었지. 해파리는 그 당시엔 귀물이었어. 해파리 먹을려고 …
용산저수지 용산 저수지는 1930년도 시공을 해서 1931년도에 준공을 했어. 딱 1년 걸렸지. 1930년 4월 1일 시공해서 1931년 4월 1일 준공했어. 거기에 들어간 경비는 17만 원으로 나왔어. 인부가 150명, 감독이 조병조씨고, 할아버지가 부사장이고 복도이랑이 사장이여 일본사람.할아…
용매산 봉오리에서 쪼끔 내려오면 용샘이라고 있어요. 그 용매 샘에 서 백마가 나왔다고 했거든. 우리가 듣기로는 그런 얘기가 있어요. 백마 가 나왔는디 백장군이라는 분이 용매산에서 말을{훈련시켰는디}. 이 양 반이 활을 쏜께 니가 잡어라 하고 활을 쐈어. 이 말이 어떻게 빨리 가가 지고 활을 물었어…
내가 정확한 것은 모르지마는 옛날에 거 어른신들한테 들어 본 얘기로 솔찬히 컸어요 방죽이 (방죽이었어요) 예 방죽이 좀 커가지고 애들이 목욕도 허고 거그서 용이 거그서 용이 올라갔다는 그런 저기가 있어서 용샘이라는 거시기를 썼드라고요. (근데 지금 샘이 있어요) 예 있어요 (한번 알려주실 …
(조사자 : 이 뒤에 북산에 대해서 전해지는 이야기는 없어요?)그 북산에서 전해지는 이야기는 까마득한 이야기고. 그런 전설은 없어, 이.아, 용샘. 도굿대, 용샘에다 도굿대(절구대) 옇으먼(넣으면) 우시영(우수영), 우시영 거서 나온다고 그랬어. 우리 에렸을(어렸을) 때. (조사자 :…
사람들이 거기를 갔는디, 용이 꼬랑지만 보면 괜찮은디 요리 머리가 올라와 사람이 질겁을해서 죽어서 그기가 용서터라고 등어리가 뵈이더라네. 보자고 했더니 훌딱 뛰가꼬 봐가꼬 놀래서 놀래가꼬 죽었뿌렸대. 그래서 하늘로 올라갔대.그래서 거기다 비 안 새워 놨는가.용은 하늘로 올라가 뿔고 그거 본 사람은 죽어서…
용구덩이라고 있어. 그래서 용성굴이여. 여기서 한 2km 되것소. 용성굴이 있는디, 우리 어 려서 용성굴 무서워서, 가지는 못하고 돌 던지면 떵떵 소리가 나. 근데 굴이 어디까지 뚫어졌는 고하니, 그 소리가 저 백수까지 뚫어졌다고 해. 여기서 불을 때면 백수까지 연기가 난다고 그래. 그 안에가 마을…
대밭 형태를 보면은 자라가 이렇게 되아가지고, 물먹는 데가 넓고. (어르신 고인돌들이 왜 이렇게 많아요?) 그건 잘 모르겠고. 어렸을 때 고인돌이 있었고 조사하러 몇 번 온 적도 있었어요. 요 근래에는 안 왔는데. 직접적으로 가 보면은 고인돌이 그대로 있었어. (혹시 어르신들 중에 고인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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