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시/군 지역별 설화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전체

    [신안군] 고이리 왕산 인기 0    조회 436    댓글 0

    지금부터 약 900여년전 고려태조 왕건의 작은 아버지인 왕망이란 사람이 있었다 왕망은 후삼국 혼란 시기의 평정과 왕건의 득세에 많은 노력과 희생을 아끼지 않았다. 왕건이 임금이 된 후 농공행상 당시 왕망의 공을 무시한 듯 하자 왕망은 나라전복을 기도하게 되었다 그러나 거사전에 기밀이 탄로나자 도망쳐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신안군] 고이리 적왕 인기 0    조회 380    댓글 0

    고이리 적왕 이얘기를 해 볼랍니다. 고이리 가서 적왕이 살았다는데, 적왕이 어째서 적왕이냐 하머는 그전에 이조때 세금을 받어서 싣고 댕긴디. 돈으로 받는 것이 아니라 나락으로 받아서 곡으로 받아가지 고 싣고 댕기는디. 이 아랫녘이 전부 압해면을 거쳐서 송공산으로 송고이동이라든지 이 아래 이 앞에 배…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1984. 5. 19

    [담양군] 고인돌 검바우와 석주 인기 0    조회 246    댓글 0

    여그가 고인돌이 몇 개가 있었는디 다 훼손이 되아버렸어. 글고 이제 하나만 현재 검바우라고 있지. 석주가 그거여. 석주가 마을의 경계표시지 않냐 왜냐하면 여그 아까 그 배를 묶은 바우가 하나 있고, 저 짝에 보면 저 어덕 밑에가 바우가 하나 있어, 또 요 앞에 하나가 있어. 저그 또 옆 마을로 간디 지금…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7. 7

    [담양군] 고인돌 이야기 인기 0    조회 253    댓글 0

    서정에 광덕리 가는 길목에 가서 박대규씨 집에가 있어. 거기 가서 남생이바우라고 있어. 바우가 이제 가라앉아가지고 저수지 안으로 들어가 부렀어. 지금도 가서 보면 있기는 있어. 대규집 앞에도 바위가 있고, 그리고 쭉 돌아와서 중리로 와서 뱀바굴이라고 말을 하고 있어. 거기 가서 두 개가 있어. 큰놈 두…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5. 24

    [영암군] 고인돌 흰 도포 귀신 인기 0    조회 250    댓글 0

    옛날에는 귀신이 많았었는디, 특히나 여러 사람이 자주 본 이야기가 있어요. 종이 줘봐. 여기가 영암초등학교여, 여기가 외가집 밭이고, 그리고 요쪽 있는 데가 고인돌이 많이 있었어. 그리고 요쪽으로 가면 비석들이 쪼르라니 질 옆으로 서 있었고, 여기가 당거리였어. 그런데 여 기 영암초등학교 옆에서 회문리로…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진도군] 고작굴 뻘등 준공식과 진도환 취항식을 같이 했다 인기 0    조회 294    댓글 0

    정이목이라는 사람이 진도환을 해서 진도환이 진도에 제일 처음 항해하는날, 고작굴 뻘등 막은 날, 같이 준공식을 했다더만. 한날에. 진도환이 처음 오는 날하고 뻘등 준공식하고 같은 날, 요 뻘등, 저 송현 앞에 뻘등, 그 막았응께 인자, 그 뻘등에서 준공식을 같이 했다는 게야. 고작굴 뻘등 막은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04.18

    [진도군] 고장이 잦아서 애태웠던 보리 타작기 인기 0    조회 288    댓글 0

    노인회장 보리 심는 말씀 따라, 그럴 때는 보리 갈아서 일일이 손으로 다 비어갖고 그런 보리를 집으로 져 날랐어요. 져 날라서 기계를 돌려서 보리를 치는 기계가 있었어요.그라믄 그런 기계가 하루나 와서 치면 좋게요? 탱, 탱, 탱, 탱 쪼깐(조금) 돌다가 또 고장이 나불면 그날 또 음석해서 죙일 멕에노면…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4. 13

    [신안군] 고쟁이 입고 머리 감는 여자 인기 0    조회 419    댓글 0

    옛날에 어뜬 어른이 질을 간께는 아이 어른 여자가 오가리서 머리를 깜고 있그든. 그런께 인자 뒷 오가리 뒤에 뒷터진 고쟁이를 입고 아 그런께 질을 가다가 그냥 그 여자를 봐부렀어. 봐분께는 봐불고 어덕밑에 가만히 숨어갖고 본께는, 인자 오가리서 머리박을 개렵게 삐우띠 개럽게 어찌 삐었거든 여그 쩌그…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1984.07.05

    [담양군] 고정주와 영학숙 이야기 인기 0    조회 250    댓글 0

    고정주씨는 하삼천 진사댁이라고 허는 집인디, 그 집이 우리 창평에서 열두 대문 집입니다. 지금은 문이 세 개 뿐이 없는데, 아무튼 우리 전라남북도 각 군단위에서 가장 부자로 잘사는 집이여.요런(회관방) 방에 땅문서가 한나(가득) 차 있었어. 거기 관리인들이 있었는데, 관리인들도 몰라요. 또 주민들도 몰라…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8. 21

    [담양군] 고정주의 녹천정 인기 0    조회 276    댓글 0

    (조사자: 거기가 왜 정자이름이 녹천정이죠?)창흥의숙은 신학문 산실. 창흥의숙을 연 춘강 고정주 어른이 1905년(고종42년)에 을사늑약(을사보호조약)이 되요. 상소(복궐상소(伏闕上疏))를 올리고 낙향을 하지 않습니까. 그때 낙향이 11월 달이야. 낙향을 해가지고 칩거에 들어갑니다. 보기 싫다 그 말이여…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9.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