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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남군] 어란 곳곳 지명 유래 인기 0    조회 330    댓글 0

    어란가 강정재라고 있거든. 어란진이라고 돌 큰 놈으로 해서. 거가 뭐이냐믄, 옛날에 그 성황당이여. 성황당. 성황당은 사람이 가면서 오면서, 저 거시기 공을 들인디가 성황당인디, 그 뭐 또 뭐이라고 하냐믄, 강정재라 그래. 강정재. 강제로 정을 뺐긴디가 강정재여. 잉 강정재. 여 그랑께 거가 옛날에는 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4-28

    [해남군] 어란 곳곳의 지명 유래 인기 0    조회 361    댓글 0

    어란가 강정재라고 있거든. 어란진이라고 돌 큰 놈으로 해서. 거가 뭐이냐믄, 옛날에 그 성황당이여. 성황당. 성황당은 사람이 가면서 오면서, 저 거시기 공을 들인디가 성황당인디, 그 뭐 또 뭐이라고 하냐믄, 강정재라 그래. 강정재. 강제로 정을 뺐긴디가 강정재여. 잉 강정재. 여 그랑께 거가 옛날에는 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4-28

    [해남군] 어란 당할머니 인기 0    조회 263    댓글 0

    이택렬이라는 영감이 있었어. 이 저 부락에서는 이근성이라고도 하고, 인자 저 거가 호적상으로는 이택렬이라고 하는데, 그 사람이 진즉 고인 됐지만, 그 사람한테 모든 것을 다 물어봤어. 인자, 물어보니까, 아주 참 정성껏 아니면 안 되겄어. 그래 집사람하고 둘이 인자 정성껏 지내 가꼬는, 인자 거시기 저녁…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4-28

    [해남군] 어란 삼치잡이와 김 양식 이야기 인기 0    조회 382    댓글 0

    어란, 어장은 일본사람들이 와 갖고. 일부는 저 거시 전부 어장에다가, 어, 어장을 하고, 일부는 저 뭣을 했냐먼은. 저 부동산, 저 그랑께 전답이고 산이고 사들이든만, 그래서 어란다, 일본사람들이 어, 저 재산이 많했제. 그래 어란서, 저 주로 이제 삼치잽이, 또 그것하고, 덤장한 사람들이 맷…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8-24

    [해남군] 어란 여인 이야기 인기 0    조회 324    댓글 0

    내가 인자, 어 어란 여인을 연구하면서 난중일기를 많이 살펴봤는데, 살펴봤는데.그 어란 여인은 어디 사람이냐, 출생지가 어디냐. 그것이 확실치 않은데 어란 마을 사람은 아니다. 어란 마을 사람은 아니고. 오 난중일기로 봤을 때에 그 일본군 인자 경상도에서 이르케 쭉 올라갔잖아요. 도중에 그 어디선가 포…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6-19

    [해남군] 어란 여인을 찾게 된 이야기 인기 0    조회 310    댓글 0

    나한테 형님이 세 분이 있었어요. 세 분 있었는데, 아, 나만 아주 그, 그 뭐이랄까, 아 제일 못난이로 태어났고, 형님네들은 아주 우수한 정말로 머리도 수제에다가, 미남에다가, 그라고 어, 아주 건강한 이런 세 분의 형님이 있었는데, 두 분 형님은 6.25 동난 때 아깝게 돌아가셨고, 그 중 한 분은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4-28

    [장흥군] 어려서 일본으로 밀항해 성공한 정정옥 인기 0    조회 300    댓글 0

    지금으로부터 130년 전 옛날 남자 한분 그 경력과 생활의 일면을 제가 간단히 얘기하겠습니다. 20년 동안 아버지를 잃고 홀어머니 밑에서 아들 둘, 형님하고 동생이 있었는데, 형도 남의집살고 동생도 남의집살고, 여덟 살 되어서 남의집살았어. 형이 송아지새끼 한 마리 키워가지고 판돈을 제하고 엄마 갖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7-13

    [무안군] 어렴식초(御簾食草)가 구비 된 땅 해제 인기 0    조회 265    댓글 0

    (조사자 : 우리 해제지역에 여러 역사 중에서 우리 회장님이 알고 있 는 많은 것들 중 이것만큼은 우리 후손이 좀 알아야 되겠다. 하는 것을 말씀해 주십시오.) 그전에는 우리 해제가 함평에 속해 있었거든. 함평에 속해갖고 함 평현에 속해갖고 있는데 지도는 영광에 속해있고, 해제는 함평에 속해 있…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 6. 29.

    [진도군] 어렵게 낸 탑립마을 진입로 인기 0    조회 187    댓글 0

    (조사자 :탑리 감패미 잔등 길을 낼 때 이야기 같은 것은 없나요?)그 길은 내가 이장 할 때 갖고 왔어. 내가 이장 할 때 경부씨가 군수였어, 그때 낸 길이여. 그때 오토바이 타고 군에 많이 들어 댕겼어 고걸 타고 읍내 길 냄시로(내면서) 원없이 쫓아 댕겼네 몇 번 댕겨도 할 수 없었어. 그때게(그때)…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4. 15

    [영암군] 어렵게 얻은 자식 인기 0    조회 160    댓글 0

    내가 열아홉 살에 시집갔는디, 한 달 살다 남편이 군에 입대해 부렀어라. 육 개월 후에 어른들 이 논산으로 면회를 가라고 해서 갔는디, 남편 얼굴도 모르겠습디다. 그 당시는 결혼만 하고 군 대 간 남자들이 많아서 면회 온 신부들이 많았는디, 두 시간 면회하고 가라합디다. 그나마 그 때 기념 촬영한 사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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