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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양군] 양지마을 민속놀이 인기 0    조회 159    댓글 0

    민속놀이도 옛날에는 많이 했어. 담양군에서 꽹과리를 제일 잘 치는 사람 대보름에 한번씩 하고 장구를 잘 친 사람 정진만이라는 사람이 있어. 와우리 가면 무형문화재가 있거든 김동언이라고 그 사람이 우리 마을에 와서 배웠지. 담양군에서 그 양반이 제일 잘 쳤어. 그리고 걸궁 놀이를 많이 했지. 부락 자체적으…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8. 16

    [담양군] 양지마을 샘제 인기 0    조회 158    댓글 0

    여기 샘이 있었는데 한 30~40여 가구가 샘 하나 먹고 살았어. 묻어부렀어. 저기 모정 뒤에. 동네 샘 하나요. 샘 파고 전기 들어오니까 모터 돌아가고. (조사자: 정각산 샘 할머니에게 제사지내던 얘기를 해주세요.)온 동네가 뭉쳐가지고, 목욕재개하고 사람은 인출해. 인출된 사람들이 음식을 해서 장만해…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8. 3

    [담양군] 양지마을 지명유래 인기 0    조회 163    댓글 0

    성씨가 여기가 평산신씨가 왔다고 했는데… 동래정씨하고 순흥안씨가 주류를 이루고 살았는데… 지금은 여덟 개 성씨가 살아. 성이 많이 있더라고. 소락산은 소가 일어나고 그런다고 비에다가 써있는데…, 여기가 있거든. 소락산은 여기서 보면 남쪽 보름날에 가면 제도 지내고 그러더라고. 요고 요 강정등이라…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8. 16

    [담양군] 양지마을 효열비와 강학비 인기 0    조회 157    댓글 0

    여기 보면 비석 세워놨더라고. 효자비라고 우리 집안 분인디. 옛날에 효도를 했는 갑데. 고것이(후원재) 제실이여. 동래정씨 제실. 음력으로 10월20일 21일 시제를 모시고 광주전남 종친회 회원들 초청을 했어. 효자비도 하고 제실에서도 중앙신문에도 나오고 했어. 효자비는 오래 되았지. 우리 집안 나로써는…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8. 16

    [신안군] 양찰 보리밥 인기 0    조회 338    댓글 0

    그 전에 서울 양반이 여그를 와가지고 배를 타고 가다가 배는 고파 죽겄는디 선원들이 밥을 묵으믄 순보리밥이고 아무리 해도 그것이 묵을 것은 안같고, 인자 얼마를 가다 여러 끈을 굶어 논께 죽겄거든, 그랑께 “주인 양반 그것이 양찰 보리밥이제라우?” “양찰 보리밥은 참 좋다 합디다. 쪼깐주쑈.”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1984

    [목포시] 양호동이 방죽 인기 0    조회 309    댓글 0

    해양대학 뒤 개간지 위에 있는 저수지의 이름이며 이 일대의 논은 이 방죽의 물을 대서 농사를 지었다. 양호동이 사비를 들여 이 방죽을 막았다고 한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곡성군] 어느 가족 물레방앗간 이야기 인기 0    조회 410    댓글 0

    제보자 : 딸이 거기서 죽었잖아, 물레방아에서...조사자 : 어디요?제보자 : 거그 저 저기서 죽었다 글드만 광채.. 광채 양반 조사자 : 광채?제보자 : 아.. 그... 저... 인자 광채양반집에서 그걸 하다가 가 그.. 저... 그...저... 광채양반의 작은집... 당귀댁 집에서 했당께. 거그서..…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 12. 26

    [신안군] 어느 간호부 시험 인기 0    조회 258    댓글 0

    한 병원에서 간호부 시험이 있어가지고 응시자들이 많이 온 가운데서, 첫째 학과 시험에 다 떨어지고 합격한 사람은 몇되지 않았섰는디, 그 학과시험에 합객한 사람들을 다시 인제 그 어 구두시험을 보게 되가지고 한사람씩 한사람씩 그 원장실로 불러가지고 문답을 하게 되았는디. 첫째 인자 한 처녀가 불려 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1984. 5. 26(토)

    [신안군] 어느 부락을 구한 소금장수 인기 0    조회 296    댓글 0

    아, 지금 밤중에라는 곳에서 그 후손들이 살고 있읍니다마는 어 옛날에 선조 되신 분이 사과벼슬을 하셨다 그럽니다. 지금으로 말허자면 소대장급을 하셨는 모양입니다. 그런데 섬에 살고보니까 생업이 소금구이 육 육염을 만들어서 파는 것이 직업이 되셔서 소금을 싣 고 지금 광주를 갔다 그럽니다. 그런디 그…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1984.07.06

    [구례군] 어느 할머니의 인생살이 인기 0    조회 219    댓글 0

    작은 각시를 얻어가꼬 면사무소를 갔네. 작은 각시를 얻어가꼬 그거 거시기 면사무소를 다니면서 이혼하러 온 각시를 잡았어. 그래서 내가 면사무소를 한 번 쫓아갔네. 쫓아갔더만 없어. 영감탱이가 없어 가꼬는 그 거시기 면사무소 사람들한테 물어본께 엊그제 안 왔다고 그러네. 그래서 작은 각시 집으로 쫓…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년 04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