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 지역별 설화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어른들에게 들은 이야기인데 이조 중종 때 혁신파 조광조가 훈구파 세력이 일으킨 중종반정에 의해 능주로 유배를 와서 사약을 받았죠. 그것이 기묘사화 아니요. 조광조의 제자였던 양산보 선생은 이 일로 서울 갈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고 당초에는 지실로 와서 살았다고 그래요. 그때가 중종 20년 1525년이라고 …
그것이요, 우리 하의도 어르신들이 자기 멋대로 지어서 만들어 놓은 거여. 본래 그 바위는 양세바위 가 아니라 붕알바위가 맞어요. 그 사투리여, 사투리. 붕알 같이 생겼잖아요. 사람 그래서 붕알바위라 한디 그것이 왜 양세바위가 되었냐면 그 우리 하의 3 도 하고 저그 저 나주 공산면하고 옛날 옹주가 …
@ : 아까 그 붕알 바위는 남자 붕알처럼 생겼다는데 의미가 있나요? 아들을 낳는다는 거? 없어 없어. @ : 그냥 생긴 것 보고 그런? 생긴 거 보고 별먕으로 고렇게 하지. @ : 그럼 왜 양세바위가 된 거에요? 나중에 이 토지항쟁기념관 뭐시기 하면서 만든 거여 만든 거 양세바위라고. 그 밑에…
붕알바위보고 뭐 저그 저그 붕알바우는 쩌그 옛날 딱 둘이 있어가꼬 붕알바위라고 한디 나 거그 가봤어, 거그는 인자 요새 현대 아저씨들이 양세 옛날 일제 때 세금 물어서 양세바위라고 그렇게 일명을 정 해놨든만. @ : 그 붕알바위에 대해서 자세히 좀 알려주세요. 아니 옛날에 일제시대 때 거 저 …
여기 양시암 거리가, 저도 어른한테 들은 이야기인데, 어렸을 적 저는 양시암에서 많이 놀았잖아요, 양시암이 현재 1박 2일 가게 뒤편에 있었어요. 거기에는 옛날에 철물점이 있었던 자리기도 합니다. 저는 거기 양시암에서만 놀았는데, 거기가 원조 양시암이고, 작은 양시암이 또 있었대요. 작은 양시암…
아이 일본시대 때 진천이 자리가 저기 거시긴디 저기가 한다 말이요. 지금도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우리 한국 사람들이요 시멘트해도 일본 뭐시기 해도 모래도 씻고 자갈도 씻소. 시멘트 했오. 지금은 안 씻고 막 안하요. 그때 당시 우리 일본 놈이 시켜서 모래도 씻고 자갈도 다씻어서 시멘트를 했어요. 우리가 …
수원(水源) 가서 또 함풍이씨가 있어라우. 수원가서 많이 산다고 헙디다. 경기도 수원. 함풍이씨가 큰 집은 세도 부자요. 자손도 만허고(많고) 집패에 작은 집이라 허먼 발씨로(벌써) 맻 대 되야서 갈려 내려왔응께, 집패에 작은 집이 갈린디 자손도 없고 나중에 살다가 내외에 아들 매나리 허고 늙은 어머이 …
(조사자 : 영산강이 막아져 양지촌도 농토가 넓어졌습니까?) 여기는 없어요. 일제 때 다 막거브러서 여기는 없어요. 그 안에는 최 가뜰까지 물이 들어왔어요. 바닷물이. (조사자 : 파군교 안까지도 바다였다고 봐야겠네요.) 그러지요. 거기도 바다지요. 그래서 파군다리에서 이 가에로 유물발 …
(58323) 전라남도 나주시 빛가람로 777 Tel : 061-339-6925
777, Bitgaram-ro, Naju-si, Jeollanam-do, Korea
Copyrightⓒ2016 National Research institute of Maritime Cultural Heritage.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