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 지역별 설화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양미산? 우리 이웃에 사시는 저 노인인데 양회만씨라고 그분이 앵무산에 관한 이야기를 허다가 양미산이라는 이름도 있다 그렇게 말씀을 하시길래,“양미산이라는 말이 무슨말입니까?” 하고 다시 물어보니까, 거 정상에 가믄은 바위가 전부 큰 바위들이 한편에 막 엮어져갖고 있는데, 그 바위를 전에 임란 때 그 날개…
(조사자: 다른데도 한과가 많이 있는데 왜 여기 창평에 한과가 유명해요?)창평에 양녕대군이 오셔 가지고 쌀엿을 잡수셨다고 했죠. 그리고 쌀엿 만드는 비법을 그때 (수행 궁녀들이) 가르켜 주셨다고 그랬었죠. 그 때 그 쌀엿이 유명하다 보니까, 조청 들어가는 거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이 유과가 발달을 하는 …
영암읍 오거리 옆에 ‘장독골샘’이란 우물이 있는데, 거그 오래된 약국 건너편이여. 장독골샘 이란 것이 왜 생겼냐 하면, 본래 그것이 장군을 표시하기 위해 들고 다니는 깃발인디, 여기에 왜 놈들이 침입했을 때 우리 지역에 양달사라는 장수가 살았는디, 그 장군이 갈켜 줘서 판 우물이라 합디다. 본시…
본래 무안군 부내면의 지역으로 지형이 양형국으로된 산밑이 되어 양리(羊里) 또는 양동(羊洞)이라 불리었다고 하고 또 양동이 남쪽으로 경사가 완만하고 바닷가로 이어진 양지바른 곳이라 해서 볕양자를 써서 양동이라고 하였다한다. 또 개항과 더불어 선교사들이 들어와서 이곳에 터를 잡고 살기 시작하면서 서양사람들…
간전에서 가장 가난한마을이 가난한마을 일수록 인심이 좋은거야. 무엇을 나눠 먹을 줄 알아. 잉~ 빈손을 쥐고 들어와도 도와주니까 먹고 사는거야 그니까 없는 사람들이 모여 살다가 보니까 가난한 동네여 긍_깨 마음씨는 좋아 마음씨는 좋은디 말허자믄 재력 있는 사람이 별로 없어. 조금 있어도 마음이 좋으니까 …
양동 높은 언덕에 많은 집들이 들어서 길이 여섯갈래로 나뉘어 생기면서 육거리라 하였는데 소방도로가 뚫리면서 없어졌으나 지금도 이곳을 육거리라 부른다. 부근에 이난영 생가터가 있다.
그라고 대원이네 언니가 그 얘기 하데. 옛날에 옛날에는 물이 귀했잖아요. 샘으로 물을 밤에 질로 다 녔어. 샘을 밤에 물을 질로 다녔는디 그 언니가 시집와서 쩌 물을 질러가서 집 밑의 샘에서 물을 지러 갔고 이렇게 타래박으로 딱 돌아서 양동이에다가 부스면 빵빵빵하고 뚫은 불이 확 지쳐블드라든만 그 …
양림 마을은 함평군에서 오래된 마을 중의 하나이다 고려 인종 4년 (1150년) 문과에 급제하여 우참찬을 지낸 장백림이 현 대동면 향교리에서 이곳으로 이주 정착하여 마을을 이루게 되 었다.마을이 형성된 것은 7백년전이다. 백림의 후손이 현재 36대에 이르고 있고,인동 장씨로 거의 자자일촌을 이루고 있다.…
과실나무는 심 는 것보다 가꾸기 가 힘든 농사지 .서울 생활보다 시골 생활이 나이가 먹은 우리 부부로선 참 좋구나! 하고 생각 할 때가 많다. 젊은 시절은 돈 벌기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앞만 보고 뛰었다.‘젊은데 젊은데’ 하다가 놓친 돈,그 돈은 자꾸 도망가고 나는 도망가는 놈을 잡으려고 땀을 뻘뻘,…
인동 장씨인 창윤의 효행을 기리기 위해 세운비가 양님 마을 앞쪽에 위치하고 한다.장 창윤은 어려서부터 효심이 지극하여 부모님을 잘 봉양 한다는 소문이 자자했다.그러던 어느 날 부모님의 병환이 깊어져 죽음에 이르자,부모님을 살리기 위해 장지를 잘라 수혈 하였다고 한다.돌아가신 뒤에도 종신토록 시묘하여,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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