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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성군] 야학 다니던 이야기 인기 0    조회 379    댓글 0

    (학교는 안다니시고) 응 (야학을 다니셨어요?) 우리들때는 꼭 부모들이 촌에서는 보낼라고도 안허고. 그때는 같으면 동강면 소재지가 큰댄디. 고흥. 그런디가 국민학교 한나. 이러고 있고. 짚으로 맨든 신 신고. 그것도 닳아진다고 독자갈 밭을. 저 맨발로 걸어가고. 그놈 들고 들어간단 말이여 들고.…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5-12(목)

    [구례군] 야학 이야기 인기 0    조회 189    댓글 0

    어렸을 때는 이제, 우리 할매랑 엄마는 믿었어. 나-애래서나 중학교- 고등..초등학교 5학년째 해방되었네. 전에 외정 때... 일본 때일본 때 댕겼는디, 해방 돼뿐께로 인제, 어매 아부지가 우리보다 부자도 안보내뿐디, 너만 뭐드러 가야고 졸업을 못 맞았지. 인제 한글을 못 배웠제일본 때 해방이 되어서..…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년 4월 21일

    [강진군] 야학가 인기 0    조회 266    댓글 0

    구술자:  동편에 수인산과 남에 오봉산서에는 수암산과 북에 성자산성자산의 정기받은 우리 야학은행복의 근원지가 이곳이로다.낮에는 일을 하고 밤이 오며는선생과 동무들이 함께 모여서배운 것을 토론하고 글을 읽히니만만세 억천만세 우리의 병여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10. 30

    [영암군] 야한 모내기 인기 0    조회 172    댓글 0

    옛날 고상한 생각하믄 아이고, 얘기하기 싫소. 하루 왠종일 일만 했당께. 여자들이 더하면 더했 지 못하지 않았어. 소 부리댓기 부렸당께. 요즘 사람들은 그 고생 안 해. 요새는 참말로 존 시상 이어라. 그래도 모내기 때는 재미진 것도 있었어요. 고기에다 막걸리 안주해서 고놈 한 잔씩 먹음시로 일…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무안군] 약곡리 밭에서 만난 귀신과 가래밥 인기 0    조회 282    댓글 0

    도깨비불이 시방은 안 나라. 쩌기 아래 여기여 앞에 방죽 밑이 내려 가면 거기서 많이 났어라. 아조 여러 개여. 도깨비불이. 요마나[주먹만 큼] 해갖고 떴다, 앉것다. 떴다 앉것다. 많이 봤어라. 우리는 그것도 봤 어. 그런데 나는 장손이 씬가 놈 불 나간 데를 못 보요. 근디 장손 안 씬 사람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10-10

    [영광군] 약방하신 아버지 이야기 인기 0    조회 278    댓글 0

    시집오기 전에 삼학(묘량면 삼학리) 다리 안에 큰 당산 있는 동네에서 살았어요. 우리 아 버지는 나는 째깐해도(작아도) 딸을 많이 낳아 논게, 나를 이뻐했어. 왜 이뻐했는고니 부지런 히 뭐이든지 잘해 드린게. 아버지한테. 모든 것을 푸지게.아버지가 약방 허겠어. 한의원. 그때는 불갑산에 저그 백수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11-08

    [보성군] 약산마을 유래 인기 0    조회 388    댓글 0

    마을 유래 및 회관 건립 기념이락 해 가꼬 있는데요. 마을 이름 이곳은 보성군 웅치면 중산리 약산마을이다. 이 마을은 서기 1530년부터 마을을 형성하여 살아오던 중 마을 전체가 평탄하다하여 처음에는 평장(平莊) 마을이라 하였으나 주민들이 병고가 많으므로 1565년 경 전라감사가 약산(藥山)이라 개칭하…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 8. 5. (오후 3시 30분 )

    [무안군] 약샘의 효능 인기 0    조회 370    댓글 0

    약샘에 한 번이라고 가봤소? (조사자 : 말만 들었습니다.) (청중 : 다 메꿔져서 형태도 없어.) (조사자 : 약샘이 어디에 있죠?) 지금 요길로 사뭇 가면 긴디 {회관 앞길} (청중 : 지금은 형체도 없단께.) 어째 없어져. (청중 : 다 메꿔져갖고 평편해갖고. 옛날에는 그물도 하고 외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 9. 27.

    [영암군] 약으로 쓴 똥물 인기 0    조회 166    댓글 0

    옛날에는 똥물도 약으로 썼어. 어혈 든 사람이나, 맞아서 삭신 아프거나, 넘어져서 골병 든 사 람들이 먹으면 좋아. 하도 아픈께 먹어. 소주컵으로 한 잔씩 마셔. 그렇게 하면 좋다하고 남들이 효과를 봤다한께 먹제. 똥물 받을라면 방법이 있어. 이런 째그만 화장실은 안 되고, 옛날에 거름으로 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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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안군] 약을 물에 빠트린 이야기 인기 0    조회 252    댓글 0

    총각이 장가를 갔는디 각시랑 한 번 잠을 자니까 기가 막히기로 좋거든 잠을 자본 께 살다가 본께 좋은께 자면서 그랬다 해 뭐시리 좋은 것이 있디야 각시가 또 약이라 했다고 해 그것을 약이라고 한께 밥 해도 약 해달라고 달려들고 뭐 바깥에 사람이 있으나 없으나 달라들고 그러거든 아따 귀찮거든 남 부끄…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