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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례군] 애기귀신 인기 0    조회 254    댓글 0

    저기요. 잉, 옛날에 우리 엄마한테 들은 얘긴디요. 옛날에는 울타리로 담을 하잖아요. 그래서 인자 한 밤중에 막~ 얘기 우는 소리가 많이 들려 가지고 막 울음소리가 많이 들려서 저 멀리서부터 울고 왓는데 집 앞까지 울음소리가 들려서 아~ 뭔 애기가 저렇게 밤중에 운다냐 하고 우리 엄마가 인자 밤중인데…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년 6월 14일

    [영암군] 애기도깨비 사과도깨비 인기 0    조회 173    댓글 0

    옛날에 그전에 전기가 안 들어왔을 때는 나무하러 가고 그라믄, 인자 비가 올라고 하믄, 쩌그 산 밑에 구렁에서 애기가 울었어라. 근디 사람들은 안 믿어라, 애기 도깨비 울음 소린디. 옛날에는 애기가 많이 죽었잖아요. 홍역 같은 거, 그런 거 땜시 그라고 죽어 나간는디, 그 애기 들을 거그다 묻었지라. 거…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구례군] 애기도둑 호랑이 인기 0    조회 242    댓글 0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년 5월 22일

    [구례군] 애기들 무덤 아다무락 인기 0    조회 231    댓글 0

    (조사자 : 어린 애들 시체는 어떻게 처리 했어요? 혹시 마을에 어린애가 죽으면...)그건 옛날 얘기라, 우리들 세상에는 아들 죽고 그런걸 못 봐논게 그건 모르거꼬.옛날 어른들은 애기들이 홍진을 허다가, 홍역을 하다가 많이 죽었다 그르거덩?그때는 애기들 죽으먼 그양 단지 그 저 독그릇 있어. 단지에다가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년 4월 16일

    [신안군] 애기를 지석 낳은 이야기 인기 0    조회 282    댓글 0

    옛날에 한 사람이 살았는디라. 저 그그도 얼마나 가난해가지고 가난해가지고 둘이 살다가 애기를 배 놓고 남자가 죽어부렀다. 죽어부러서는 인자 아무리 생각해도 그 여자가 애기를 낳아갖고는 빌어 맥일길이 없은께는 인자 옛날에는 쩌런 원이 터지먼 인자 지석을 넌다 그래서는 어디만치 그 애기를 낳아 갖고 동냥…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1984.07.05

    [신안군] 애기만 보느라 빌어먹은 사람 인기 0    조회 252    댓글 0

    중이 동냥을 주러 왔어. 동냥을 그집으로 하러 왔어. 그집으로 동냥을 받으러.그런께 인자 애기가 이 쁜 애기를 하나 낳아논께 이뻐 죽겄어.그래가꼬 그 애기만 대담서 이쁘고 놀린께 중이 동냥좀 주세요 그런께 아이고 이 애기 울어가꼬 못 가것소 그런께 그 애기를 한 삼 년만 데려다 보고 있슈 그럼 밥나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2. 15

    [강진군] 애기바위에 얽힌 두가지 사연 인기 0    조회 195    댓글 0

    구술자: 강진읍 신성마을에 사는 안종희 입니다. 제가 알고 있는 애기바위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옛날에 한 부인이 저녁에 잠을 잤는데 백발노인이 나타나가지고 너는 아무리 어떤 일이 벌어져도 이야기를 해서는 안 된다. 그러니까 말을 해서는 안된다라고 하는 백발노인이 그런 이야기를 했지요. 그 뒷날 신기하다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10. 30

    [해남군] 애기바위와 엄마바위 인기 0    조회 279    댓글 0

    아, 일성산 정상에 가면은 옛날에는 바위가 두 개 서있었습니다. 이런 평지에서도 한 2~3키로, 5키로 이렇게 떨어진 곳에서 쳐다봐도 다 한눈이 들어올 정도로 바위가 우두커니 두 개 서있었습니다. 그게 무슨 바위였냐 하면은 바로 엄마바위와 애기바위입니다. 어떤 전설이 있냐 하면은 아주 옛날에는 먹고살…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12-11

    [영암군] 애달픈 처녀 인기 0    조회 178    댓글 0

    내가 열일곱 살 때 시집왔는디, 그때 시절에 일제 때 선보고 시집온 사람은 나밖에 없어라. 그 랑께 중마쟁이하고 우리 어머니 동무들은 당신들끼리 먼말이 왔다 갔다 했는 갑디다마는 나는 몰랐어요. 그때 시상에는 모두 중마쟁이 말만 듣고 이상한 데로 시집가서 못 살고 돌아오고 그런 사람이 많했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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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암군] 애물단지 국보 인기 0    조회 174    댓글 0

    내가 태어난 곳은 서호면 장천이라는 곳이여. 아버지는 마을 훈장을 하실 정도로 지식이 있는 분이였지. 그런데 어머니가 돌아가시면서 가세가 기울기 시작하고, 먹고 사는 것이 힘든 시절을 보냈지. 그때는 일제시대라 모두가 힘든 시절을 보냈지만, 어떻게 쬐금이라도 나을 성 싶어서 지금의 신소정 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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