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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도군] 앞날을 예견하신 할아버지 인기 0    조회 205    댓글 0

    저희 친할아버지는 ‘강’, ‘영’ 자, ‘신’ 자 어르신이거든요. 그란데 워낙 대대로 내려오던 머리가 있기 때문에 참 영리하고 똑똑한 할아부지여. 그래서 옛날에 기관에 모두 면장이랄까, 학교장이랄까, 지서장이랄까, 그런 분들이 퇴근을 하면은 우리 집으로 오셨어요. 나 알기로는 우리 웃집 행랑으로 와서 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6. 24

    [강진군] 앞서갔던 도원마을 원예농업이야기 인기 0    조회 248    댓글 0

    구술자: 여그는 옛날부터, 여기부터서 원예를 많이 했던 마을이기 때문에 수박 같은 거, 토마토가 강진의 원산지라고 해도 되는 마을이고 또 채소 시금치 상추 역시 이 마을에서 많이 시작했고, 그 외에도 벼농사가 잘 된 마을이고, 앞에 남포 앞에 바다가 있지만 우리 마을 하고는 거리가 있고, 각 분야가 틀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12. 27

    [신안군] 앞을 내다보는 이석우 인기 0    조회 324    댓글 0

    옛날에 이석우씨라는 사람이 있었어. 옛날에 이석우씨가 그 양반이 어떤 양반인고 좌우간 인조반정 인조 때 그 이전에는 난 양반이란 말 을 들었는데 그것이 선명치가 안해. 아그들 어른들도 어릴 때 양반이란 것을 확실히 모른 께. 그래서 말을 못허는 것인디, 이석우씨가 영판 알긴 알아요. 영웅이란 말을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1984. 5. 4.

    [구례군] 애기 귀신 인기 0    조회 233    댓글 0

    옛날에 엄마 밭에 따라가서 깨 모종을 들깨 모종을 때어 주라고 하드라고. 두 개씩 두 개씩 잡고 떠나 주는디. 막 밭 밑에서 응애 응애 애기 울음소리가 나. 그래서 엄마 어떤 애기가 울어 했더니, 응 알았어. 글드마, 철이 없응께 몰랐지. 집에 와서 딱 엄마가 글드라고 밥을 먹으면서 엄마가 아이 나도…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년 5월 23일

    [신안군] 애기 그렁을 본 이야기 인기 0    조회 250    댓글 0

    저그 저 시장안이라고 그 뒤로 나무를 하러 갔는디 그때는 나무를 엄청 나무를 해 떼고 살때요 나무 를 허러 갔는데 큰 소나무 밑에가 나무가 엄청나게 많이 있어 같은 나무가 그래서 인자 막 긁었지 막 긁다가 이만한 길다란 가마떼기를 싸갖고 큰 솔나무 가지에다가 매달아 놨다니까 그래서 그 나무를 다 갖…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 12. 10

    [강진군] 애기 바위 인기 0    조회 206    댓글 0

    구술자: 애기바위는 병영소재지에서 장흥쪽 물 아래 도룡리로 가는 길목인 삼인리 신지 마을 동쪽 성낙산에 있는 바위인디... 둘레 13.5미터 높이 5미터의 이중으로 된 바위여. 이 바위를 먼 곳에서 보면 마치 수건을 쓴 부인이 아기를 업고 서 있는 모습이 틀림없다 이거여.그래서인지 이 바위를 옛날부터 애…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08. 22

    [진도군] 애기 업은 무당을 도깨비로 착각하다 인기 0    조회 202    댓글 0

    새마을 사업이 시작되기 전이제. 지금부터 60년전 이라고 보면 돼. 그 시절에 그때만 해도 정월 초믄 무당들이 이집 저집 다니면서 굿을 많이 하고 점치러 다니고 그랬어. 병이 나도 그들이 와서 굿을 하고 그때도 이 지방에서는 무당들이 직업을 그걸로 해서 먹고 사는 사람들이 있었어.  무…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6. 9

    [고흥군] 애기 울음소리처럼 들리는 여우 울음소리 인기 0    조회 317    댓글 0

    그 이야기는 또 내가 또 보충 설명을 해 드릴게요. 독담불이 많이 모인 데는 여우가 많이 모입니다. 애들 저거, 시신을 먹을라고. 그걸 많이 꺼내 먹어요. 그니까 거가 여우가 집단지가 돼가지고 여우 울음소리가 똑~ 애기 울음소리 같습니다. 그래가지고 똑~ 점심때에는 울고. 비가 올라 그믄(올려고 하면…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9-27

    [곡성군] 애기 점지하는 바위 인기 0    조회 353    댓글 0

    제보자 : 평밭골 저 우에 앞산에 바우가 있어.조사자 : 앞산에 바우가 있어요?제보자 : 음. 저우에 산에 집채 마난 바우가 있데니까? 영한 바우가 있어. 이렇게노픈 밑에서 애기를 빌어, 애기 못난 사람이 그러면 낳아. 낳은 사람 어쩌케 낳냐? 하면, 요기 아래 정씨들 집안에서 애기를 못나서 부부간에 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년 5월 22일

    [진도군] 애기가 죽으먼 동우에 넣어 묻었어 인기 0    조회 248    댓글 0

    (조사자 : 애기 죽으면 뭐 특별한 의식 같은 것 없이 묻지요?)나는 그런 거는 한번도 못 봐서 모르는데 그전에 말 들으먼, 애기가 죽으먼 그동우(항아리) 안있냐(있잖아)? 동우에다 옇어서(넣어서) 묻었어. 동우에다. 적은 애기인 거이제. 적은 애기. 큰 놈은 거그다 묻겄냐, 어찌케(어떻게) 해서.&nb…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