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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진군] 안타까운 정수사 청자 인기 0    조회 258    댓글 0

    구술자: 청자하고 관련해서는 정수사 밑에 동네에 지금 현재 스님의 여동생이 살았어. 서울서 살다가 귀볼도 밭이라고 정수사 스님의 막둥이 여동생이제. 거 동네에가 바로 그 밑에 동네가 은곡이라고. 그런데 김광역이라는 사람이 우리보다 한두 살 연하가 돼. 그 사람이 서울서 살다가 지그[저희] 어머님하고 지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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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양군] 안평리 효자문과 시묘골 인기 0    조회 162    댓글 0

    언양 김씨들이 와가지고, 마을 한 가운데 묘지가 있는데, 그분이 워낙 가난해서 부모님 상을 당해갖고 상을 치를 수 없었는데(제사 지낼 형편이 못되었는데) 첫제사가 돌아왔는데 호랑이가 멧돼지를 한 마리 마당에다 물어다 놔두어서 그것으로 제사를 모셨다는 말이 전해 내려옵니다. 그래서 조선시대 선조대왕 때 그…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05. 30(월)

    [담양군] 안평마을 유래 인기 0    조회 162    댓글 0

    옛날 어르신들한테 들은 얘기만 쪼끔 알고 있어요. 인자 우리 안평리는 마을 생기기를 신안 주씨들이 터를 잡았다고 그러거든요. 짝골이라는 데서… 현재는 그 짝골이라는 데는 농경지로 돼 있고, 밭으로… 지금은 이쪽으로 넘어와서 똥매산이라고, 냇가에서 나오는 산이여. 그 너머로 들어오면서 언양 김씨들이 들어…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5. 30

    [장흥군] 앉아서 삼천리 서서 삼만리 인기 0    조회 275    댓글 0

    실화라 보면 실화고, 나도 어른들한테 들은 얘긴디. 영암군 넘어 갈려면 둔덕재라고 있어. 100여 호가 사는데 전부 부자여. 일꾼이 100명이여. 한 일꾼 어머니 한 분이 돌아가셨어. 일군들이 딱 모테갖고 그 양반 장사를 지내는디, 인자 산등을 올라가서 멧를 쓸려고 하는디, 대사가 지나다가 본께 기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12-08

    [해남군] 앉은뱅이 일으킨 폭포 인기 0    조회 380    댓글 0

    앉은뱅이가 폭포를 맞고 일어난 일어나서 달려간 그런 전설도 하나 있거든. 그건 뭐이냐하믄 사람이 하나 꼿꼿이 빤듯이 들어갈 만한 곳인데 한 3미터 되는 폭포가 있어. 근데 그 폭포에 가서 물을 맞으면 앉은뱅이가 일어나. 서서 걸어가. 그런데 바로 거기서 무남독녀 딸을 가지고 있는 옛날 아주 부잣집 선비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6-19

    [무안군] 앉은뱅이도 낫게 한 명옥폭포 인기 0    조회 298    댓글 0

    명옥폭포라고. 배씨, 임씨, 서씨들이 아마 거기서 시화전을 했던 모 양이여, 시를. 그래가꼬 거기다가 파 놨어. 서 누구, 김 누구, 배 누구 이 렇게 임 누구. 그래가꼬 거기다가 명옥폭포라고 써놨어. 울 명 자 구슬 옥 자, 그래서 명옥폭포. (조사자 : 그러면 명옥폭포에 대해서 전해오는 이야기…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7-25

    [무안군] 앉은뱅이도 일어서게 하고 피부병도 낫게 했던 개어덕샘 인기 0    조회 260    댓글 0

    (조사자 : 아까 그 달바위전설 얘기하다가 개어덕샘 고건 또 어떤 얘 기가 있나요?) 개어덕샘은 우리 신자 할아버지가 인자 이름은 잠자고 신자 호는 옹 산인데, 그 분이 아버지를 위해서 달바위 위에 오셔가지고 풀 비어서 움 막을 치고 사는디 물이 있습니까 곡식이 있습니까 뭣이 있습니까. 살 방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6-03

    [장흥군] 앉은뱅이도 일으켜 세운다는 물통골 인기 0    조회 324    댓글 0

    물통골이라고 있는데, 점쟁이들이 거기로 와가지고 촛불을 켜고 거기다 공을 들여. 그 물을 맞으믄 앉은뱅이가 낫는다고 그래갖고 선전을 하고. 그란께 그때만 해도 여름에는 농사를 한께 소한테 매달리지 않은디, 가을이 되믄은 소 갖고 가서 풀뜯겨갖고 물도 맞고 많이 했제. 그란께 거기서 그렇게 하믄 좋다한…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11-22

    [장흥군] 앉은뱅이도 일으켜 세운다는 물통골 물맞이 인기 0    조회 334    댓글 0

    들어본 바로는 뭔 앉은뱅이가 가가지고 물을 막고 일어서서 나왔다는 전설이 있어요. 그 후로는 모르고 거 ‘물통골’이라고 해서 물 맞으믄 무지개가 쫘악 서고 그러드만. (물통골이 어디쯤이에요?) (여기서) 2~3킬로 되요. 산속에 구름다리 위에. 구름다리에서 1킬로 정도 올라가야해. 저절로 폭포가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11-19

    [강진군] 앉은뱅이와 섬 인기 0    조회 181    댓글 0

    구술자: 인자 가막섬이 남쪽에서 남쪽바다에서 서서히 떠내려 오는디...여그 동네에가 앉은뱅이가 있었던 모냥이여[있었던가봐]. 앉은뱅이가 하나가 있었는디...인자 앉은뱅이 어머니가 아들 하나 낳아놓고 키운디... 인자 산디... 하도 안타까운게... “아야! 저그 섬도 인자 저 걸어 댕긴디[다니는데]...…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1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