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시/군 지역별 설화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전체

    [진도군] 아흔 아홉 골짜기의 물이 모이는 정자리 인기 0    조회 280    댓글 0

    우리 마을은 옛날 어르신들이 물줄기를 말씀하시는데요. 쩌기(저기) 첨철산을 비롯한 그 면단위로 해서는 고군면과 군내면 사이에 골짜기에서 나오는 물이 아흔 아홉 고랑이라 이렇게 말씀하셨거든요. 그런데 우리가 실지로 보면은 농사를 짓다 보니까 침수가 가장 심한 곳이 우리 정자리 마을이었습니다. 그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5. 18

    [영광군] 아흔아홉 봉우리 때문에 한양이 되지 못한 영광 인기 0    조회 354    댓글 0

    삼각산은 군남 도철 위에 있어요. 삼각산에 대한 이야기는 옛날에 어른들이 말하기는 서울가 삼각산 있는데 거기는 삼각산이 백봉이고, 여기는 아흔아홉 봉이라 하대요. 근께 여기를 서울을 만들까 거기를 서울 만들까 거기는 백봉이 되니깐 거기를 서울 만들고 여기는 차후에 인자 여기가 서울이 될 것이라고 인자 말…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8-28

    [장흥군] 아흔아홉골 도깨비소와 굴 인기 0    조회 349    댓글 0

    옛날에 인자 장동면에서도 가서 보시믄 우리 마을이 자연 그대로가 많아요. 소도 있고 벽도 있고. 산이 많고. 깊은 산이 있다 보니까 아흔아홉골이라 하거든요. 그 산을. 거기는 올라가다 보믄 마을 우측으로 도채비(도깨비)소와 굴이 있는데, 지금은 도깨비불을 볼일이 없거든요. 우리 어렸을 땐 도깨비불…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10-04

    [담양군] 악독한 박영장 이야기 인기 0    조회 165    댓글 0

    지금도 박영장 집은 있는데 사람은 없제.(조사자 : 박영장이 그럼 언제 시대 분이세요?)[박형선 : 일제시대라고 봐야지라우. 일제시대 그 앞에 양반인데 그때 돌아가셨지라우.](조사자 : 그럼 조선 말기 시대에요?)예, 조선 말기.(조사자 : 성함이 박영장이신 거예요? 아니면 무슨 벼슬이 영장이신지?)벼슬…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6. 13

    [영광군] 안 죽을랑게 갈쳐야제 인기 0    조회 359    댓글 0

    그때는 개는 어째 없었냐면, 일본 놈들이 36년 동안 여기 살면서 우리가 개를 키우잖아. 그러면 그것들이 명령을 내려서 잡아갈란다 안하고, 그냥 고리를 만들어가꼬 홱 걸려. 낚시줄 에 고기가 걸리면 안 나가잖아. 그렇게 잡아당겨서 확 채 가지고, 개 달라고 하면 칼로 죽여 불란다하고 무사서 못 뺏어…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11-08

    [보성군] 안규홍 의병장을 도왔던 선성배 인기 0    조회 319    댓글 0

    이 설화를 조사한께는 또 한 가지 말씀 드릴랍니다. 여그 여 기식이라고 있죠? 자가 성배거든요? 성배. 성배 이 양반이 그때는 이 여그 항렬자를 쫓아서 인자 기식이라고 그랬는디 기식이라고 했는디 이 식 자가 항렬자이기 때문에. 이 성배라 그래. 성인 성자 북돋을 배자. 성배라 그랬는디 우리 지금 에 일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8-04(오전 10시 10분 )

    [보성군] 안규홍 의병장이 조성에 잠들기까지 인기 0    조회 496    댓글 0

    그 때 먼 책을 읽어드렸어. 인제 이야기책을. 춘향전인가. 그렇게 읽어드리고 있응께. 할아버지께서 인자. “나가 참 이때까지 살아온 것이 생각난다 잉.” 그렇게 말씀을 하셔요. 그래서 “잘 들어봐라 잉.” 그랬어요. 내가 인자 “할아버지 그라믄 내가 인자 받아쓰께요.” 그런께. “그래라 그라…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8.29.(월)

    [보성군] 안규홍 장군과 흥학당 인기 0    조회 429    댓글 0

    안규홍이요 안규홍. 의병장의 활동을 향어 1909년 음 아, 어 5월 12일 보성군 웅치면 웅치 꼴차기를 병영 분쟁대 보병 일등촌 이하 3명이 통과할 때 안규홍의 부하 150명의 의병이 기습하여 광연 일등촌을 일본놈 말을 우리나라 우리말로 헌 것이어이 광현 일등병이라는 것은 일등병이다 그 말이여. 척살하…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6-17(금)

    [순천시] 안동권씨가 입향한 통점 인기 0    조회 204    댓글 0

    또 하나 얘기하자면은, 지금 그 유흥이라는 법정리가 하나 있는데, 유흥이라는 법정리 안에는 자연마을이 유동, 유서, 흑서, 유치, 예 모도 이런 마을들이 있는데, 그 유치라는 마을에 대해서 좀 얘기를 드리면, 1600년대에 안동권씨들이, 국가적으로 조선조 때 엄청난 세력을 가지고, 그 중앙정부를 좌지우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8. 06. 28.

    [진도군] 안방까지 바닷물이 들었던 사라호 태풍 인기 0    조회 192    댓글 0

    사라호 태풍 때는 바람이 심하게 엄청 불었제. 그런 때 막 나무뿌리가 뽑아지고 그래갖고 우리 집 불 다 나가불고, 우리 집 뒤에 담도 다 헐어져갖고 방으로 물들어 오고, 개가 방으로 들어와서 그 쪼끄만 뒷문 거기 앉아 있는디, 내가 캄캄해서 이케 만짐시로 “삼춘, 삼춘 언제 왔소.” 용담이 삼촌 머리가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4.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