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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남군] 아이 물고 간 늑대 인기 0    조회 314    댓글 0

    그 옛날에 에. 어머니께서 지금 한 77~8년 해주에 들어와서 제가 지금, 84, 83인데. 그때 어머니가 에. 우리 부락 태인 뒤에가, 길이 있어요. 동클리라고, 다니는 길. 그 위에는 동내장이라고 있습니다. 그래, 계곡 사는 사람들은 우리 부락 뒤로해서 꼭 그 장화를 보고 있어요. 그런데 마침 인자…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12 -02

    [신안군] 아이 이놈아 놔라 놔 인기 0    조회 299    댓글 0

    전에 어뜬 사람이 겁나게 무섬을 안탄다고 막 서로 내기를 했어. 그래 갖고 인자 야밤에 놈스롱 그 라먼 저 공동산으로 갔다 오기로 내기를 하끄나 그란께, 그란다 했어. 그라먼 말뚝을 박아 놓고 온나 공동산으로 가서. 그란께 그란다고 인자 그리 공동산에 가갔고는 말뚝을 꺽꺽 박은디 인자 아이 인자 옷…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1984.07.05

    [영암군] 아이구 조카 인기 0    조회 170    댓글 0

    육이오 때 영암이 피해가 많고 많은 사람이 죽고 그랬는데, 그중에서도 장암과 율산, 쌍정리 그리고 금정면 등이 더 심했는데, 인민군이 퇴각하고 밤손님들과 경찰이 낮과 밤을 번갈아 감시로 사람을 죽 이는 불법 세상이 이어졌어라. 경찰과 군인들이 진주하여 동네마다 수색하고 여러 사람들이 트럭에 태워…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무안군] 아이들의 놀이터였던 팽나무와 개서어나무 인기 0    조회 265    댓글 0

    놀이가 없었으니까 나무에 올라가서 놀고 그리고 옛날에는 새도 많 고 거가 새! 꾀꼬리가 또 참 집을 짓거든. 꾀꼬리 잡는다고 올라가고. 팽 나무가 많아 가지고 팽을 따 먹는다고 많이 올라다니고. 딱총 만들어가 지고 막 했어. (조사자 : 제 친구들은 팽나무에다가 학교 갈 때 절하고 올 때도 절하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7-25

    [고흥군] 아이들의 무덤 독담 인기 0    조회 270    댓글 0

    전에 여우가 사람 막 갖다 묻어놓으믄. 전에는 애기들이 죽어싼께 독담아를 해놓으믄 가서 파 묵은 여우가 있다요. (청중 : 돌로 쌓아. 첨에 애기들 갖다 하믄은, 돌로 관맨이로(처럼) 맨글어(만들어). 애기 들어갈 만치 딱 맨들믄. 거그다가(그곳에) 뉩해놓고(눕혀놓고) 인자 딱, 돌로만 싹 쌓아.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11-02

    [고흥군] 아이들의 무덤인 독담 인기 0    조회 326    댓글 0

    (조사자 : 애기들이 죽으면 어떻게 해요?) 독담(돌무덤)을 하제. (청중 : 독으로 쌓아.) 동우(동이)하고 저박지하고 딱, 잘잘한 것들은 죽으믄 거그다가(거기에) 담어갖고, 돌을 인자 밑에다 푸고, 돌 딱 해갖고. 욱으로(위로) 인자 독팍을(돌멩이를) 줏어다가(주워다가) 이쁘게 쌓아. (조사…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11-02

    [고흥군] 아이들이 죽으면 독담 인기 0    조회 330    댓글 0

    어린아이들은 죽으믄은 물동이, 동이에 담어서 갖다, 뭐 돌로 쌓아서 인자 독담불이라고 하죠. 그렇게 묻었고. 돌로 묻었어요, 돌. 돌담. 돌로 쌓아서 이릏게 높이 쌓아 놓은 것이 옛날에 많이 있어요. 지금은 많이 다 허물어지고 없대. 인자 옛날 노인들은 요를 때는 뭐, 뭐 귀신이 난다고 허고요.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9-27

    [장흥군] 아이를 갖게 하는 샘바위와 남근석, 그리고 미륵불 인기 0    조회 365    댓글 0

       이 산 자체는 설암산(雪岩山)이라고 이렇게 해요. 눈 [설]짜에 바위 [암]짜 써서 설암산이라고 하고. 이 주위에서는 샘바위라고 이렇게 알려져 있어갖고. 옛날엔 실질적으로 약간 웅진 바위 속에서 샘이, 물이 많이 떨어져서 그 바위가 여러 사람들이 그 바위에서 나오는 물을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7-11

    [강진군] 아이를 낳고나면 금줄을 쳤다. 인기 0    조회 192    댓글 0

    구술자: 다른데도 그런가 모르것는디... 우리 마량에서는 산모가 출산 할 때가 되믄 미리 지앙 상을 차려놓고 아그[아기]를 쉽게 낳으라고 빌었재. 산모가 난산을 겪으면 시어머니가 지앙동에 대고 “우리 어진 지앙님네. 어서어서 순산하게 해주십시오. 앉아서 구만리 보고 서서 삼천리 보는 지앙님네. 우리 얘기…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11. 13

    [순천시] 아이를 바쳐 만든 우산보 인기 0    조회 192    댓글 0

    처음부터 우산보를 얘기를 해야 될성 싶응께. 인자 농사를 질랑께 물을 막을라고, 옛날엔 우산보로 돌을 져다가 흙으로 갖다 막았다 그 말이라. 막는디 도저히 마지막 가서는 못 막아. 물이 터져불어서. 물이 막아노믄 기양 내일 아침에 가서 보믄 확 터뿔고, 밀어뿔고 밀어뿔고 그래서 도저히 안 돼.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8. 03.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