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 지역별 설화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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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아방절의 유래 인기 0 조회 421 댓글 0
조사자 : 아 인자 그러고 저기 저기 있는 아방절 시암있는데... 그 아방절이라는 이름이 인자 왜 아방절이라 그랬다요?제보자 : 거가 절이 있었다고 그래?조사자 : 절이요. 아방절이 절이라고요..제보자 : 나는 잘 모르는디.. 뭐슬 돌렸다는디.. 뭐 이름이 그렇다 이 말이여. 저 옛날에는 절이 있었다고.…
[장흥군] 아버님이 만난 호랑이와 범바우 인기 0 조회 332 댓글 0
그게 참 옛날 얘긴데, 제가 우리 아버님한테 듣는 얘기예요. 옛날에는 지금 현재 집 있는 데가[마을 쪽을 가리키며] 모시밭이 돼있어요. 그러는데 거기에서 우리 아버님이 우리 인자 사둔을 만날라고 맨 마주막 집을 찾어갔어요. 가는디 무슨 개가 크은 놈이 있더래요. 그…
[신안군] 아버지 꿈꾸고 부세 많이 잡은 선주 인기 0 조회 256 댓글 0
지금은 그 부세라는 고기가 없어졌어. 그 부서가 옛날엔 많았거든. 그래서 지금 작년엔가 여기 지도 어판장에서 부서를 잡아왔는데, 한 마리를 중국에서 한 마리에 70만원주고 사갔어. 중국사람들이 황금 색을 좋아하잖아? 그러고 돈이 많으면 돈을 따지지 않는 것이 중국사람들이야. 부서가 그렇게 맛이 있 …
[진도군] 아버지 목숨을 구해 주었더니 인기 0 조회 187 댓글 0
그때 우리 아버지가 면장을 했던가 부면장을 했던가, 내가 그 기억을 확실히 모르는데, 그때 통일주체 국민회의라는 박정희 때 그것이 선거가 있었거든, 그런 때 인자 종선씨하고 진기씨하고 요케 모두 입후보 해갖고 선거운동을 하는데, 나보고 밤에 서망을 가라해. “내가 서망을 가서 어쩔 것이요?” 그란께, 진…
[신안군] 아버지 묘 구한 어린아들 인기 0 조회 258 댓글 0
옛적 어떤 사람이 그 관직 높은 관직에 있다가 일찍허니 죽어버리고 어린 아들허고 인자 자기 마느 레허고 그렇고 사는디. 당당한 현직 대감네 집에서 압장을 헌다 그 말이여. 자기네 인자 선산우에다가뽀짝 그런께 인자 저그 어머니가 인자 시상에 사람 하나 죽고 난께 이렇게 압박을 당하고 저 묏에다가 이렇게…
[영암군] 아버지 불알 인기 0 조회 173 댓글 0
친정아부지가 술 잡수고 딸내미 집에 갔다가 그만 칫간에 빠져 부렀어. 할 수 없이 바지를 벗 고 주의만 입고 앙거 있는디, 바람만 불면 주의 자락이 팔랑하며 붕알이 쏙 나오고, 바람이 불 면 또 팔랑하고 붕알이 쏙 나오고 했어. 사위가 그것을 보고 장모를 놀렸어. “점밀 떡, 장인 그것이 바람만…
[신안군] 아버지 선몽으로 과거 급제한 아들 인기 0 조회 269 댓글 0
그 옛날 아 어느 고을에 사냥질을 잘하는 그런 분이 한 분이 계셨던 모양인데.사냥질을 잘 하니까 어 총을 미고 지리산에 들어 댕기면서 호랑이 사냥을 많이 하는디 한번은 즈그 아들을 딱 낳아 놓고 즈그 아내하고 둘이 살고 있는데, 아이 자기 아버지가 지리산에 이 들어 가서 호랑이 사냥질을 해가지고 몇
[무안군] 아버지가 귀신 만나다 인기 0 조회 281 댓글 0
옛날에는 구신도 나왔다게. 우리 아버지가 옛날에 차가 귀헌께, 우 리 아버지가 사업하실 때 저 서울을 갔다 오심서 학다리 도로로 안 오고 이러고 뒤로 오는 길이 있다 합디다. 뒤로 온 길로 오시면은 아조 훤 허 니 베이다가{환하게 보이다가} 느닷없이[손사레를 치면서] 깜깜해 분다 게. 인자 앉어서…
[강진군] 아버지가 사람 구했지라 인기 0 조회 199 댓글 0
조사자: 아버지 얘기 좀 해봐요~구술자: 우리 아버지가 돌아가신지 오래 되었는데 그때 차가 뒤집어져가지고 3 바퀸가? 그 운전석에 기사아저씨랑 조수석에 고인 엄니가 타갖고 계셨지라잉! 그런데 그 두 분 그 기사하고 할머니가 못나오고 있어요. 차가 뒤집어져가지고 있으니까 그때 우리 아버지가 거가 40~50…
[고흥군] 아버지를 상여 태우고 돌아다닌 도깨비 인기 0 조회 359 댓글 0
우리 아버지가 돌아가실라 할 때, 나를 깨가지고(깨워서) 정신 차려가지고 야그한디(이야기하는데). 전에 도깨비들한데 홀려가지고 신촌 앞에서. 신촌 우리가 살았거든. 그 앞에 삼거리를 만들어가지고 돌아다녔드만요(도깨비가 아버지를 데리고 돌아다니다) 밤에. 그래가지고 이제 어디까지 갔다가 다시 제자리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