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 지역별 설화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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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아들복 많은 사람 인기 0 조회 191 댓글 0
한 사람이 거시기 하게 곤란해， 그런디 하도 곤란 헝 게 동네 상객 (相客)이 왔다고 그러거든. ‘에이 나도 가서 상을 볼 수 배끼 (밖에) 없다’ 상을 보러 떠 억 갔어 . 아 그런디 이 곤란헌 사 람이 아들 열둘을 났어. 아 그러잉께 믹에 (먹여) 살 리라고 아주 기양 곤란이 막심 허지. 아 그 상을…
[무안군] 아들을 애타게 기다린 멍수바위 전설 인기 0 조회 353 댓글 0
(청중 : 시방도 있는디, 산 돌아서 산 모퉁이로 돌아가믄 있단 말이요. 그란디 인자 말 듣키기는 그러거든이라. 인의산 앞으로 일로서 짼닥헌 디 내가 생각하기로 인의산 앞으로는 안 째것어. 이리 째것어. 왜 그러 냐 그라믄, 여기는 수로가 있거든이라. 여 일로만이로 뻗친 수로가 그래 바다 떤 놈보…
[장흥군] 아들이 아버지를 죽인 들이라 살부정들 인기 0 조회 276 댓글 0
우리 마을 앞에 들이 기름이 져서 농사가 잘 됐어요. 살부정들인데 장평에 사는 사람들은 언제 거가믄 살부정들에서 농사한번 지어볼까하고 그런 생각을 갖고 사는 사람이 많았어. 전설에 의하면, 옛날에 나막신을 파는 어떤 사람이 살았다고 해요. 그런데 나막신을 파는 그 집 아들이 하루는 아버지가 낮잠에 빠졌…
[장흥군] 아래채 마루 밑 땅속에서 발견된 동학농민군의 화승총 인기 0 조회 332 댓글 0
화승총은 인제 어르신들 얘기를 들어보며는, 에~ 한동안은 애기들이 아까 무서와서 고광에다가 숨겨놨다가. 또 작은 집이가 아버지 형제분이 4형제 분이신디. 백부님은 일찍 돌아가시고 두 번째가 우리 아버지고, 세 번째 작은 아버지 집에다 또 갖다 숨겨놨다가. 고걸 어떠게 어떠게 해서 이제 질게 보관을 못할테…
[구례군] 아랫몰의 유래 인기 0 조회 235 댓글 0
(조사자 : 아랫몰은 왜 아랫몰인가요?) 우리가 아랫동네 산께 아랫몰이고, 저 윗동네는 윗몰이고 동네부락. 긍게 우리는 아랫몰에 산게 아랫몰이라고 그랬었는갑서요. 근디 부락 노인들이 돌아가시니깐 대짜 아는 사람이 잘 없습디다. 저 방죽동에서 보니깐 그 아랫몰인가. 송산물서 보고 우리를 아랫몰이라고 그…
[구례군] 아랫집 아저씨 이야기 인기 0 조회 234 댓글 0
이것은 우리 내가 어렸을 적에 우리 친정 바로 밑에 집에가 그 분이... 모르겠어 그 집이 우리 아랫집이 조금 잘 살았는데 머슴 비슷하게 긍깨. 그 사람 이름도 모르겠고 백 센이라고 인자 백센이라고 우리가 부르기를 백센이다고 그렇게 불렀었어. 근데 오로지 그분은 논일 그런 것도 안하고 지게만 지고 3…
[강진군] 아름다운 아홉골자기 구곡 인기 0 조회 230 댓글 0
조사자: 원래 구곡이세요?구술자: 예. 구곡가 원래 친정아버님이고 증조부님이고 고조부님이 벼슬하셨어요. 아홉골이라고 해서 아홉골... 조사자: 아홉 골짜기 한번 세어 모면...구술자: 아홉 골짜기는 어떻게 되냐면 정골, 무지골, 석포골, 자작골, 나무골, 애마골, 청년골, 등목골, 서당골 그래서 아홉골이…
[장흥군] 아름드리 솔숲에서 학들이 뱀을 잡아먹으며 살았던 학송(鶴松) 인기 0 조회 327 댓글 0
인자 자세한 내역은 우리도 모르고요. 어르신들한테 얘기를 들어본 바에 의하면은 학송이라는 그 명칭이 학이 많이 살았답니다, 학이. 그래가지고 그전에 인자 내 어려서 보면은 여기가 산이 이런 손에[두 팔을 둥그렇고 넓게 펴서 잡으며] 아람백이 솔이 꽉 찼었어요. 저 그래가지고 거기서 학이, …
[보성군] 아물지 않은 설악산의 상처 인기 0 조회 439 댓글 0
뭐 헐 이약이 있으면 허라그래, 그래서 내가 신청을 했어. 설악산에서 밤에 설악산 골차기를 넘어옹께는 뭣이 질근질근 볿히드라요. 그래서 어이 어이 얼릉릉 릉 후퇴하라고, 막 그라고 소리를 지르고 왔다고 그래. 우리 집 아빠가{남편을 지칭} 거시기 저 거 거 멋에가 있었다고 허등만 잊어부렀네. 아따 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