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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안군] 아기 얼르는 노래 인기 0    조회 413    댓글 0

    쩡가 쩡가 쩡강가 쩡가 받친 꽃가마 짓이라 가네 참새새끼 노가네 노리새끼 부모게는 효자동아 동구간에 우애동아 동네사람 화간동아 쩡쩡가 쩡쩡가 쩡강가 쩡가 받친 꽃가멘가 쩡가 쩡가 쩡강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7-01

    [고흥군] 아기 울음소리가 들리는 독담 인기 0    조회 527    댓글 0

    독담을, 독담을 많이…. 이전에는 애기 낳으믄 많이 죽어불거든. 그 독담을 해서, 뭐 신이 나서믄 애기가 울고. 그런 것을 분명히 옛적에는 들었다고 하드만. 독담을 이렇게 해놓은디. 거기서 비가 올라고 그라믄, 비가 오고 이렇게 무시무시하믄은. 안개가 찌믄, 구름 속에서 어린애 울음소리가 났다고 그러제.…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9-27

    [영암군] 아기 젖 얻기 인기 0    조회 292    댓글 0

    나는 해남에서 왔서라. 여그로 와 본께, 이 동네에 새댁이 얼마나 많은지 한 해에 애를 스물네 명을 낳았는디, 스무 명이 아들이고 네 명이 딸이여. 나는 결혼하고 삼 년 동안 애가 안서서 구박 많이 받았어. 애 못 난다고 나를 고자냐고 물어보 더라고. 나이 스물일곱에 첫 아기를 낳았는데 새벽마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신안군] 아기 판 벼락바우 인기 0    조회 454    댓글 0

    여기 우리 마을 여기 가면은 여기 보고 어멈들이 앞 집 애들한테 인자 듣는 말로 세원아, 세원아 해. 세원아. 인자 새로 막았든가봐. @ : 새원아? 원. 인자 이, 말하자면은 염전을 바다를, 바다를 일케 막은 둑빵을 인자 새원이라고 해. 거기를 둑을 이렇게 막았어. 옛날에. 인자 몇 백 년이 됐…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 12. 20

    [장흥군] 아기를 기원하던 달바위 인기 0    조회 478    댓글 0

       요 위에가 동네 뒤에가 달바위라고 있어요. 달이 떨어졌다고 해서. 그래서 여그가 월암이여. (달이 어떻게 떨어졌대요?) 옛날어른들한테 그 소리만 들었제. (달바위에 가서 기도도 했어요?) 응, 그전에는 사람이 다니는 길이 있었는디 지금은 못하고 동네에서 보…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11-19

    [영암군] 아기와 바꾼 목숨 인기 0    조회 268    댓글 0

    내가 육이오 난리를 눈 삘가니 뜨고 봤어라. 내가 여그 본토배기여. 그날이 내 생일어어서 잊을 수가 없어. 여그 토벌대가 마을을 불 질렀을 때가 팔월 이십육일이 었어. 천구백오십년 팔월에 토벌대가 와서 이 근처 돌아댕김시로 동네마다 불을 질렀어. 그 난리통에 이 마을에서는 사람은 하나도 안 죽었…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영암군] 아기와 송아지 인기 0    조회 173    댓글 0

    나는 옴천에서 일로 왔어. 친정이 아들 넷에 딸 하나로 부잣집 딸로 귀하게 컸지. 그란디 여그 와서 첫 애를 낳는디 헛간에서 낳았어. 하도 부대낀게 부엌으로 나왔는디, 거그서 안 나온께 헛 간으로 갔어. 거그서 애를 낳았는디, 해필 도팍에다 부딪쳐서 애기 이마가 빨가니 부어올라서 얼척 없었어.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고흥군] 아기장수와 녹두장군 인기 0    조회 482    댓글 0

    애기를 났다 그래. 아줌마가. 났는디 아주 영리한 애기를 났다 그래. 근디 세 살이나 먹었는디. 그 영리하고 그랬는데 어찌게 말을 하냐 그라믄. 아주 장군이 될 애기라 그 말이여. 근디 엄마보고 뭐라고니, “녹두를 한 되 주라.” 그래, 녹두를, 녹두. 아, 그런디 동네 즈그 어매도 보고.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8-26

    [영암군] 아낙들의 놀이 인기 0    조회 157    댓글 0

    그랑께 옛날에 없던 시절에 우렁도 잡아서, 이렇게 잉, 나락을 이렇게 비어서 나두면 구녁이 이렇게 쪼그만 구녁이 있어. 그라면 두 손가락으로 파서 우렁을 잡아서 세숫대야로 갖다가 여그 집에서 삶아서 까서 회도 해먹고, 또 인자 된장국도 끓여 먹고 그런 시절이 있었어라. 그라고 거머리가 막 그냥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신안군] 아내 더위 뺀 사람 인기 0    조회 276    댓글 0

    어떤 놈이, 어떤 놈이 즈그 친구끼리 이렇게 둘이 만났는디, "아이, 우리 각씨는 더우가 들어서 이렇 게 죽게 생갰는디 어치게 허먼 쓰것냐?" 허고 즈그 친구보고 물어본께, "내가 더우는 잘 뺀다." 그라거 든. 그래서, "어떻게허면 더우를 잘 빼냐? 우리 각씨 잠(좀) 빼주라." 그란께, "데꼬만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1984-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