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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암군] 신랑 상여 따라 시집가기 인기 0    조회 186    댓글 0

    우리 전주최씨 할아버지 얘긴디, 그 할아버지가 장가갈 나이가 되어서 열다섯 살 때 정혼을 했 다고 했어라. 부모가 정해놓은 혼처인 쩌그 해남 계곡 비슬안 마을 처녀와 정혼 했어라. 그란디 그 함마니가 정혼만하고 있다가 신랑이 갑자기 죽어갖고, 혼자 시댁에 와서 수절 함시 로 혼자 삼스로 죽는 날까지 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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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남군] 신랑 혼내주는 탈선 이야기 인기 0    조회 294    댓글 0

    인자 즈그 마을서 차로 온단 말이요. 결혼식 하러 신부 집, 신부 사는 마을로. 오므는 일차 마을에다가 인자 그 신랑 쉰 방을 사전에 그 신부집에서 준비를 해요. 그란디 거기서 인제 지점을 하제. 지점을 해서 인자 상례객들하고 인자 낙?손들하고 신랑하고 우리집이다 그라믄, 거그서 인자 뭐 술상, 걸상 제…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4-29

    [순천시] 신랑각시가 죽은 구시쏘 인기 0    조회 188    댓글 0

    저기 그 뭐냐, 이렇게 동네 길 내면서 그게 하나가 없어져버렸는데, 지금 여기 내려가다보믄 이렇게 두 소나무가 이렇게 있었어요. 소나무가 두 그룬데, 나무 하나는 이렇게 막 옆으로 많이 뻗었고. 한 나무는 이렇게 둥실하니, 좀 예쁘게 생겼고. 그때 그 당시에 우리 그 학교 다닐 때만 해도 나무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8. 04. 10.

    [영암군] 신랑바위 각시바위 인기 0    조회 185    댓글 0

    거창 신씨 신영명이 십오 세 때 진사에 급제하고, 조선 초에 송내로 들어왔을 때였 어. 지금 정문동에 있는 오래된 노송을 그 양반이 보고는 소나무 북쪽을 송내, 남쪽을 솔 밖으로 송외라 했지요. 송내마을에는 형제봉이 있는데, 옥녀가 큰 바위 다섯 개에 줄을 매서 형제봉 위에서 탄금을 연주하니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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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양군] 신랑바위와 각시바위 인기 0    조회 166    댓글 0

    돌을 띵기고, 던지드라 그말이여. 근디 인자 우리들한테는, 잘 던지지 안 해봤지만은, 인자 감서 고롱 던지라 하고, 몰라 인자 많이 잊어부렀어.위에 바위는 인자 신랑 바위고, 밑에는 각시 바위라 힜거든. (조사자: 돌을 어디다 던졌어요? 어떤 바위에 다?) 각시바위에다. (신랑바위는) 뾰족해갖고 요러고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5. 29

    [신안군] 신랑을 구한 지혜있는 신부 인기 0    조회 246    댓글 0

    성은 이아무가, 성은 이가고 이름은 마무며, 고흥 사는 이아무가 현풍곽색이 집으로 장개를 가는디 장개를 가는디, 가다가, 그 중간에 주사에서 인자 술들을 먹어, 술을 먹어, 조군들 인자 술들을 먹인다 고 술을 먹이는디 주그 집에서 술 갈아 주는 것도 감사히 생각 않고 오 우천을 걸어서 허욕(욕설)을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1984-06-02

    [보성군] 신랑을 못 만나게 하던 시집살이 노래 인기 0    조회 526    댓글 0

    그래가꼬{그래가지고} 인자 개 이름을 부르면서 인자 그러고{그렇게} 했어. 인자 그래가꼬 밤에 인자 온단 말이여, 신랑이 온디{오는데} 댄님을 손에 들고, 바짓가랭이 이실{이슬} 털털 올 때는 이실이 왔지 그릏게 이실 털털 떨어가면서 고개를 넘어가서 대문 밖을 넘다 보니. 홍삽살이 청삽살이가 캉캉…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10.12.(수)

    [장흥군] 신랑의 오해가 부른 신부의 안타까운 죽음 인기 0    조회 262    댓글 0

    총각 처녀가 있었는디, 총각 처녀 중매를 해갖고 결혼식을 하게 됐어요. 혼인을 해갖고 첫날밤을 하는데 아니, 신랑이 불을 끄고 잠을 잘라 하더니 버얼떡 일어나서 문을 펑 열고 도망을 한 것이라, 막 도주를 한 것이라. 이 처녀는 멍사 모르고 올 줄만 알고 기달리다 기달리다 안 오고, 저거 부모네들이 첫날…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7-06

    [영암군] 신령스러운 바위 인기 0    조회 197    댓글 0

    영암이라는 고을의 이름은 월출산 구정봉 아래에 있는 세 개의 동석에서 나온 거야. 그 바위들은 한 사람이 밀거나 열 사람이 밀거나 똑같이 흔들려서 사람들은 이 바위 의 기운으로 대인이 나온다고 했어. 그래서 이를 시기한 중국인들이 월출산에 올라와서 그 바위들을 모두 절벽 아래로 밀어뜨려버렸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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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양군] 신룡마을 당산신앙 인기 0    조회 166    댓글 0

    여기에 당산나무가 있으니까. 바로 여기 식당 앞에 있잖아요. 여기 앞에 있고 마을회관 뒤에 하나 있는데 앞에는 남자. 뒤에는 여자 해서 남자는 할아버지 여자는 할머니 당산나무예요. 지금은 당산제를 안합니다. 사람이 없어요. 풍물잽이가 없어. (조사자 : 개인적으로 하시는 분은 없나요?) 없는데 바로 식당…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7.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