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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례군] 수오당 인기 0    조회 224    댓글 0

    옛날에 저 금녕 김씨들이 그 한척석이 됐어. 부자로 백경선생이 인자 그 집에 마지막 그 거시기거든. 백경 선생 선천 효가 연계디 인자 그 양반이 저 자기 집터에다가 수오당을 지었어. 까마귀를 부끄러워 할 줄 알아라 하고 왜 부끄러울 수, 까마귀 오자를 써야 하면은 까마귀는 어릴 때는 까마귀 어미가 새끼…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년 5월 19일

    [함평군] 수은(睡隱)선생과 맹자정(盡子事) 인기 0    조회 251    댓글 0

    총 좋기는 수운 선생 강수운선생 말씀 잘 들으겠지라우. 거 맹자정이라고 안 있소? 거. 영과 가는 맹자등(孟子亭)이가 수은 선생땜에 맹자정이라는 이름이 되았어라우. 수은 선생도 맹자 칠 권을 공부허실 때 볼라는디 책 장사를 거그서 만나서 책을 사자고 그렁께 맹자 한 질 도라고 그렁께 맹자 한 질 낸농께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년 9월 25일

    [담양군] 수의(壽衣) 이야기 인기 0    조회 173    댓글 0

    옛날에 창평면에서는 혼자 했어요. 다 만들어서 해다 입었어요. 근디 지금은 내가 몸이 아픈게 누가 해달라고 해도 못해주고, 미안한 마음이 항시 있어요. 마음대로 못해, 몸이 아픈 게.한복을 첨에 34세부터서 한 25년간을 했어요. 그러고는 인자 눈이 안 보이잖아요. 나이든 게, 그래서 수의를 했죠. 전에…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8. 21

    [강진군] 수인산성 인기 0    조회 245    댓글 0

    구술자 : 때가 1810년 경오년 순조 10년으로 추정이 되는데 수인산성은 나라를 지키는 중요한 곳이고 아주 옛날부터 백성들이 많이 피난하여 목숨을 구했던 땅이란 것을 백성들도 잘 알고 있다. 이렇게 중요한 성을 증축 보수하는데 필요한 품삯이 수고비의 댓가가 되지는 못해도 첫 새벽에 집을 떠나 한밤중에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8. 02. 11

    [함평군] 수정공파 세거지(世居地) 유래비 인기 0    조회 238    댓글 0

    엄다면 낙양(중국)이라고도 부르는 별뫼(星山)에 수정공(守貞公)할아버지께서 터를 잡으시고 정착하신지 어언 400여 성상(星霜)이 되었다.公의 휘(諱)는 제(濟)요, 자(子)는 박이(博而)요, 호(號)는 수정(守貞)이시다. 시조(始祖) 태사공(太師公)의 22세손으로 문숙공(文肅公)의 18세손이며 대언공(代…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7.24

    [영암군] 수제 화투 인기 0    조회 167    댓글 0

    우리 에러서는 화투를 기래갖고 쳤어라. 내가 화투를 잘 기랬제. 똑같이는 못 기래도, 그때는 화투가 무지하게 귀한께 기래갖고 놀았어. ‘짖고 땅’도 하고, ‘육백’도 치고. 친구들하고 놀 았어. 깍때기에다가 기랬제. 도화지처럼 생긴 두꺼운 깍때기가 있었어라. 내가 열다섯 살 때 친구가 화투가 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신안군] 수족구복(手足口腹)이라 나라에서 불러도 가지 않아 인기 0    조회 309    댓글 0

    옛날에 우리 면내에 성운재(成云才)씨라는 분이 있었어요. 이분이 에 참 글이 좋았고, 학자인가 봅디 다. 나라에서 몇 본(번)이고 초청을 해서 등용을 할라고 해도 절대 가지를 안해요. 그런데 그 분이 어째서 나라에서는 그 인물을 어째서 참 훌륭한 인물로 생각을 하고 있냐 하며는, 그 분이 '황해수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1984. 5. 26(토)

    [보성군] 수지부모는 신체발부니 인기 0    조회 305    댓글 0

    (보성을 삼보향이라고 하는 이유가 어디에 있을까요) 보성 보성이라는 고향이 보성이 예향이라고 하는데 그에 대해서는 내가 들은 이야기로는 우리 봉산할아부지께서 말씀을 일제강점기 일제강점기시대에 모든 사람들이 신학문으로 돌아갔을 때 그래도 보성에서는 세분의 그 선생님이 계셨다. (세 분 선생님요)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 9 . 1. ( 금 )

    [보성군] 수청거리 인기 0    조회 422    댓글 0

    천석꾼이 살던 아마 그때는 그 먹고살기 항께는 하인들이 요쪽에 하인들이 살아 가지고 회천서 넘어간 그 말을 타고 넘어간 사람이 여그 오먼 하인들이 워낙 드쎄가꼬 말을 내려야 돼. 말을 내래서 끅고 가야돼. 끅고. 여그서 그런 전설이 서려 있드마. (저 나무 있는데요?) 나무로 요리 해 가꼬 지금은 공원이…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 7. 13. (오전 11시30분 )

    [신안군] 수출한 갯지렁이 인기 0    조회 219    댓글 0

    @ : 그면 여기는 바다하고는 이, 그 관계가 없는가요? 바닷일이나 이런 것들은. 바다일은 많이 없어. @ : 뭘 판다고요? 갯지렁이. @ : 갯지렁이. 갯지렁이는 왜 팠어요? 돈 벌라고. @ : 이거, 수출하고 그랬는가요? 응. 그랬제. 여기 사람들 그 때 그라고 이제는 안 파고. @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