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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좋기는 수운 선생 강수운선생 말씀 잘 들으겠지라우. 거 맹자정이라고 안 있소? 거. 영과 가는 맹자등(孟子亭)이가 수은 선생땜에 맹자정이라는 이름이 되았어라우. 수은 선생도 맹자 칠 권을 공부허실 때 볼라는디 책 장사를 거그서 만나서 책을 사자고 그렁께 맹자 한 질 도라고 그렁께 맹자 한 질 낸농께 …
옛날에 창평면에서는 혼자 했어요. 다 만들어서 해다 입었어요. 근디 지금은 내가 몸이 아픈게 누가 해달라고 해도 못해주고, 미안한 마음이 항시 있어요. 마음대로 못해, 몸이 아픈 게.한복을 첨에 34세부터서 한 25년간을 했어요. 그러고는 인자 눈이 안 보이잖아요. 나이든 게, 그래서 수의를 했죠. 전에…
구술자 : 때가 1810년 경오년 순조 10년으로 추정이 되는데 수인산성은 나라를 지키는 중요한 곳이고 아주 옛날부터 백성들이 많이 피난하여 목숨을 구했던 땅이란 것을 백성들도 잘 알고 있다. 이렇게 중요한 성을 증축 보수하는데 필요한 품삯이 수고비의 댓가가 되지는 못해도 첫 새벽에 집을 떠나 한밤중에 …
엄다면 낙양(중국)이라고도 부르는 별뫼(星山)에 수정공(守貞公)할아버지께서 터를 잡으시고 정착하신지 어언 400여 성상(星霜)이 되었다.公의 휘(諱)는 제(濟)요, 자(子)는 박이(博而)요, 호(號)는 수정(守貞)이시다. 시조(始祖) 태사공(太師公)의 22세손으로 문숙공(文肅公)의 18세손이며 대언공(代…
우리 에러서는 화투를 기래갖고 쳤어라. 내가 화투를 잘 기랬제. 똑같이는 못 기래도, 그때는 화투가 무지하게 귀한께 기래갖고 놀았어. ‘짖고 땅’도 하고, ‘육백’도 치고. 친구들하고 놀 았어. 깍때기에다가 기랬제. 도화지처럼 생긴 두꺼운 깍때기가 있었어라. 내가 열다섯 살 때 친구가 화투가 귀…
옛날에 우리 면내에 성운재(成云才)씨라는 분이 있었어요. 이분이 에 참 글이 좋았고, 학자인가 봅디 다. 나라에서 몇 본(번)이고 초청을 해서 등용을 할라고 해도 절대 가지를 안해요. 그런데 그 분이 어째서 나라에서는 그 인물을 어째서 참 훌륭한 인물로 생각을 하고 있냐 하며는, 그 분이 '황해수 …
(보성을 삼보향이라고 하는 이유가 어디에 있을까요) 보성 보성이라는 고향이 보성이 예향이라고 하는데 그에 대해서는 내가 들은 이야기로는 우리 봉산할아부지께서 말씀을 일제강점기 일제강점기시대에 모든 사람들이 신학문으로 돌아갔을 때 그래도 보성에서는 세분의 그 선생님이 계셨다. (세 분 선생님요) …
천석꾼이 살던 아마 그때는 그 먹고살기 항께는 하인들이 요쪽에 하인들이 살아 가지고 회천서 넘어간 그 말을 타고 넘어간 사람이 여그 오먼 하인들이 워낙 드쎄가꼬 말을 내려야 돼. 말을 내래서 끅고 가야돼. 끅고. 여그서 그런 전설이 서려 있드마. (저 나무 있는데요?) 나무로 요리 해 가꼬 지금은 공원이…
@ : 그면 여기는 바다하고는 이, 그 관계가 없는가요? 바닷일이나 이런 것들은. 바다일은 많이 없어. @ : 뭘 판다고요? 갯지렁이. @ : 갯지렁이. 갯지렁이는 왜 팠어요? 돈 벌라고. @ : 이거, 수출하고 그랬는가요? 응. 그랬제. 여기 사람들 그 때 그라고 이제는 안 파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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