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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수심(水深)이 적합한 양식장을 찾기까지 인기 0 조회 232 댓글 0
제가 해상 생활을 해봤으니까 대한민국의 어디는 어쩌다 육질(육지와 물길)을 제가 다 끼었지요. 가만히 보니까 충청도에는 물 이시고, 즉 말해서 간만의 차이가 서쪽에로가 십니다. 동쪽은 없지요. 간만의 차이가 없습니다. (서쪽은) 물이 많이 써니까 조류가 셀 것 아닙니까? 그래 서쪽은 온수가 흐르고 요쪽은…
[진도군] 수십 척의 배들이 모여들었던 송군 앞바다 인기 0 조회 197 댓글 0
우리 송천은 내가 생각할 때는 의신 개(갯벌)하고 연주리 개하고 군포 개하고 세 갈래가 내려와서 송천에 천자가 ‘내 천’ 자를 쓴 걸로 아는데, 그래서 송천기미라고 이렇게 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만 그것보다 원래 제주도에서 기거하시던 분이 굴 앞에로 진도에 들와(들어와) 가지고 거기에서 주거 생활을 하면서…
[구례군] 수십번 집을 나가도 이집 귀신 인기 0 조회 201 댓글 0
이 열여덟살 묵어서 요리 시집을 왔어 가매를 타고 글드니 딱 우리 친정아부지가 나를 데꼬 왔어 따라 왔어. 글드니 집가세를 보고 여가 산수 나무가 있었네 울고 섰드라네, 아부지가. 그래가꼬 사는거여 산디 동짓달 스무 이래날 요 동네를 시집을 왔는디 그 이듬해 삼월 삼짓날 서방이 군대를 간거여. 내 밀리고…
[강진군] 수암리 치소 인기 0 조회 181 댓글 0
조사자: 지금 저쪽 마을에 보며는 그 마을이 수암리 마을에 보며는 치소가 있었다는데 치소가 있었다는 게 우리가 뭣으로 증명을 할수 있어요 구술자: 지금 현재 우리가 행정상으로는 수암리라고 부른데 우리가 속명으로 당고을 이라고 부른데 지금 된 발음으로 땅골이라고 부른데 그 앞이 밭이였는데 그밭에 보며는 옥…
[강진군] 수암산전투 인기 0 조회 248 댓글 0
조사자: 지금 성전에서 보면 수암산 있고 그때가 50년대죠? 그때가 6.25?구술자: 전 조사자: 전입니까?구술자: 2년 전... 조사자: 2년 전 50년 우연이니까... 48년도면은?구술자: 봄이나 45년도에 해방되어가지고... 45년도에 해방되어가지고 조금 몇 년 있다가 우리가 소이 말하는... 그러…
[강진군] 수암서원유래 인기 0 조회 179 댓글 0
조사자: 수암서원에 대해서 조금 물어보겠습니다. 자료는 거의 있는데 처음에 다섯분을 모셨는데 내중에 두분 추대한걸로 되었는데 거 다섯분이 그때 누구누구였던가 얘기해주십시오.구술자: 형님 얘기 해주십시오. 필문, 청심당, 이소재, 두문, 양해승, 조사자: 다섯분이였죠. 그다음에 둘을 추대를 했는…
[담양군] 수양산 호랑이에게 호식당한 이야기 인기 0 조회 158 댓글 0
입석 뒷산이 수양산이여. 어른들 이야기로는 수양산에 호랑이가 살았어. 호식을 당한 분이 계셔. 분명허니 실화인데 오래 된 어른이라 이름은 모르는데 조씨여. 이 양반이 여름에 문턱을 비고 잤는데 이 분이 장사 체격을 가진 분인데 호랑이가 이 양반을 물고 가는데 문턱이 밀려났다고 그래. 그 당시 호랑이가 호…
[담양군] 수양재 전설 인기 0 조회 163 댓글 0
수양재 전설은 여기서는 곡성 옥과 장을 많이 소도 사러가고 많이 보고 그랬죠, 그런데 옛날에는 곡성 옥과에서도 난장을 펴갔고 씨름판도 했고 또 무정 높은쟁이라고 있어요, 고정리 거그서도 옛날에 씨름판을 허고 그런 전설이 있습니다.근데 우리 담양에서 소 사러 간다네 옥과로 가면은 동정자 앞에를 지나가서 고…
[강진군] 수양초등학교유래 인기 0 조회 176 댓글 0
조사자: 수양교라는 학교가 있었다고 하는데 수양교 학교가 그때가 유일하게 일본사람들이 만든 학교로 일본사람들만 다녔다고 그러던데 맞아요?구술자: 일본사람들만 다녔어 한국사람들은 못댕겼어 그랑께 거기있는 사람들이 다 여기 학교로 다녔제 성전국민학교로 댕겼제조사자: 아 그 학교 놨두고도 못다니니까구술자: 성…
[영암군] 수염이 살린 목숨 인기 0 조회 162 댓글 0
인공 때 여그 삼호에서도 죄 없는 민간인들이 많이 죽었는디, 그런 야그를 워쩌코롬 하것소. 오매~ 무섭당께라우. 전쟁 일어나고 얼마 안 가서 그해 가을에 여그로 군인들이 들어왔어라우. 여그 사람들이 놀래 서 저기 도망 갔는디, 저기 산 어덕에 바우가 있는디, 그 꿀바우로 들어갔어라. 한 오육십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