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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안군] 손쿠리섬과 바가지 인기 0    조회 282    댓글 0

    부엉산에서 북쪽으로 10km 떨어진 바다 가운데 손쿠리 섬이 있는데 그 굴(부엉산 중턱에 있는 굴)이 손쿠리섬과 연결되어 열두문턱 굴에서 바가지를 던지면 손쿠리 섬에서 바가지가 뜬다고 한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신안군] 손포의 꾀에 넘어간 며느리 인기 0    조회 260    댓글 0

    전에 한집에서 씨압씨도 홀애비, 매느리는 홀엄씨 둘이 그리 살았드라. 그랬는디 그래도 부잣집서 손포를 댁고 살았드라 하요. 아이 인자 매느리를 친정에 보낼텐디 내가 댁고 가자 하니는 인자 손포를 집에 못 맥기것고 손포를 딸리 보내자니 매느리가 위덥고 인자 그란께는 또 인자 간데도 이렇게 인자 물이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1984.07.05

    [구례군] 솔 무덤 인기 0    조회 238    댓글 0

    솔무덤 솔무덤이 고씨 문중 땅이라 고씨 문중 땅인데, 거기 가면 큰 바위가 하나 있어요. 근디 저기 사성암에서 옛날 강감찬장군이 말을 타고 뛰어가꼬 뛰어내려왔다 해서 발자국이 있다고 해서 그 그런 유래가 있어요. 솔무덤이여요. 고씨 문중것이라 여기 본래 말을 타고 돌 위에다 말 자국이 찍혀있어요.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년 6월 1일

    [강진군] 솔 태 거리 - 솥 대 거리 인기 0    조회 247    댓글 0

    구술자: 저는 마점 마을에 사는 윤윤근입니다. 저희 마점 마을과 보동마을 사이에 흔하게 부르는 솔 태, 솔 태 거리라는 지명의 산이 있는데 중간에 군에서 마을사를 정리하는 과정에 솔 태 거리, 소나무가 무성해서 솔 태 거리라는 해석으로 되어 있는데 이웃마을 윤용 씨 라는 분이 지명이 잘못 됬다 하고 저를…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12. 28

    [무안군] 솔가지를 던지고 침을 뱉어 지나간 더런테 인기 0    조회 244    댓글 0

    오메. 무샀어{무서웠어}. 그 전에는 맨 구신 이야기만 허고. 그래도 보든 안 했어. 구신은. 잘 때 보든 안했어. 아, 여기 더런테도 오믄 춤 받 고 옴서, 들고 담바굴쳐서{달려서} 왔는가. 여기서 구신나네. 저기서 구 신나네. 그러고 맨날 그랬어요. 무안양반이랑은 저기 더런테서 여기 옴서 돼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7-19

    [영광군] 솔갓재 이야기 인기 0    조회 290    댓글 0

    고려장은 이 뒷산에서는 없는데, 여그 솔갓재라고 거그는 고려장이 있었어요. 학교 다닐 때 거기를 한번 가봤어. 굴 파놔갖고, 들여다보기도 하고 그랬어요. 학교 다닐 때는 무서웠어 요. 결혼 안 한 처녀나 총각이나 죽으면 꼭 길가에 묻어. 묻고 덮어버리고, 우리 후배도 하나 묻 었어요. 그래서 보면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10-04

    [목포시] 솔갯재(연치동) 인기 0    조회 235    댓글 0

    대성동에서 산정동으로 넘어가는 고개를 솔개재라 불렀다. 우리말을 한자로 고쳐쓰면서 솔개鳶 언덕峙자를 써서 마을을 연치동이라 했는데 지금의 대성동 우체국앞에서 연산배수지를 지나 산정3동으로 넘어가는 길인데 지금은 그 길을 가는 사람은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솔개재는 옛날에 (국문효수하던 자리로서)…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신안군] 솔갱이가 정해 준 명당자리 인기 0    조회 273    댓글 0

    에 우리 마을에 에 아조 효성이 지극한 할머니 한분이 계셨는디 스물 여섯에 홀로 되셨다고 그래요. 그래서 그분이 어또코 효성이 지극했던지 에 참 일찍 남편을 잃으고도 그 시부모를 굉장히 공대를 허 시고 그랬든 갑디다. 그런디 그분이 에 하루는 인제 밭에 가서 수건을 쓰고 지심을 매는디, 그런께 그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1984. 5. 26(토)

    [곡성군] 솔무랭이 인기 0    조회 322    댓글 0

    제보자 : 자 현대문명이 발달 되어버리고 인자 마을들이 가까워져 버렸잖아. 조사자 : 네 제보자 : 내가 초등학교 어렸을 때만 해도 거기는 비포장 길에 굉장히 그 꼬 부당꼬부당 한 길이면서, 조사자 : 그렇죠. 제보자 : 엄청나게 거리도 멀었어. 이렇게 멀었는가 몰라. 조사자 : 신장로. 제…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년 10월 1일

    [담양군] 솔미테 인기 0    조회 158    댓글 0

    6.25사변 이후까지 있었어. 왜그냐면 일본 놈들이 그 나무에서 송진을 떼 가서 우리가 어려서 보면 6.25사변 이후에도 전차병들이 조정교육장한다면서 좀 없어지고 공장(제지)이 들어온 통에 완전히 없어지고 . [공장한다고 해서 없어진 게 아니라 뽕나무밭 한다고 해서 많이 비어버렸어.]지금 공장이 만평.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7.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