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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안군] 소섬의 유래 인기 0    조회 221    댓글 0

    소섬에는 어째서 소섬이라고 지금 그러고 유전돼 갖고 있냐 그러면은, 조그마한 바다 가운데 섬인 디. 그전에 집 한 가구가 살았는디 자기 일터라면 내외, 젊은 사람 내외허고 자기 씨압씨를 모시고 살 았었는디, 불행히 자기 남편이 죽었어요. 젊은 사람이 죽었고, 자기 씨아부지허고 청춘과수 부인허고 사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1984-05-07

    [영암군] 소오줌으로 살린 아들 인기 0    조회 159    댓글 0

    우리 큰 것, 그랑께 큰 아들이 어릴 때 정끼가 나갖고, 인자 무담씨 하루에 다섯 번씩이나 나 고 그랍디다. (조사자 : 정끼가 뭐예요?) 저기 그것이 풍이라고도 하고, 경기 일으킨다고도 한디, 그때만 해도 첫 애기라 죽을까 그런 걱정은 별로 안든디. 그래도 애기가 자빠진께 성가십디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순천시] 소와 돼지를 끌고 간 반란군 인기 0    조회 191    댓글 0

     그때 당시 12연대가(14연대를 말함) 반란군이 됐다고 했는데, 그것이 사실상 정부에서 조작한 걸로 시방 판명 되잖애요? 거창, 의령 거창 양민 학살사건. 그때도 박정희 때, 아니다 이승만 때. 거창 양민 학살사건. 이승만 때 군인들이 형무소의 죄수들을 내다가 전부 인민군복을 입히고, 따발총을…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8. 05. 18.

    [함평군] 소와 쟁기질 인기 0    조회 179    댓글 0

    초등학교 5학년 때 농부들이 자기 소를 가지고 와 우리 논 12마지기, 밭 8마지기를 갈아주면 품삯을 돈 또는 곡식으로 주었다. 일 년이면 쟁기질 품삯으로 많은 돈이 나갔다. 그래서 아버지께서는 “2년 후면 중학교도 가야 할텐데” 하시며 내 학자금 고민 끝에 소를 사왔다. 나는 학교에서 집에 오면 책가방…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년 9월16일 오후10시

    [담양군] 소와 협동으로 호랑이 잡은 이야기 인기 0    조회 159    댓글 0

    원래 나는 1933년 개띠요. 여기서 나고 여기서 살았소. 우리 할아버지가 이자, 동자, 운자, 이동운인데 마을 터줏대감이었어요. 나 세 살 묵어서 돌아가셨소. 할머니한테 들은 이야기인데 할아버지가 농삿일 할라고 암소를 부렸는데 겨울에 보믄 한쪽에서 뭔 놈이 외양간에 자고 간 흔적이 있었다요. 며칠 지나…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6. 20

    [영광군] 소요사에서 가져온 불갑사 사천대왕상 인기 0    조회 544    댓글 0

    불갑사에 사천왕상이 있어요. 여기에 얽힌 이야기가 있어요. 설화라고 하는데, 불갑사가 여러 번 중창했었는데, 설두대사가 중창을 할 때 이야기지요. 어 이 설두대사가 중창을 하느라 고 아주 매일매일 그 뭐 절을 새로 고치고 짓고 하는데, 너무 피곤했지요. 그래서 그날은 비가 오는 날이었던가 그랬던 모…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12-06

    [담양군] 소원을 들어주는 샘 인기 0    조회 155    댓글 0

    병골에 가서 옹달샘이 있어서 그 물이 유명해. 지금도 그 시암이 있어. 양재덕이 아버지가 그 물을 떠서 와서 어머니가 빌어서 그 아들(양재덕)을 낳았어. 그 유명한 시암이여. 양재덕씨가 경찰출신이라 봉산면장도 했어. 양재덕씨는 9남매인디 딸이 많혀. 그래서 이 소원을 빌면 들어주는 샘이라 혀. 비암골(병…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8. 17

    [영암군] 소작농 설움 인기 0    조회 157    댓글 0

    학파 농장 소작농 하믄서 서러운 일 많이 겪었어. 팔십팔년에 소작쟁의 시작해갖고 이십 년 거 쳐서 상환하기로 하고 농지 불하 받아서 작년에 다 갚았네. 지대가 낮아 여름에 비만 많이 오면 물이차서 농사 다 망하고 눈물 한숨으로 지냈제. 그나마 몇 개 안 남은 나락 모가지 끊어다가 도리깨질해서 입…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담양군] 소잡는 굴 이야기 인기 0    조회 150    댓글 0

    소 잡는 굴 가기 전에 도철이라고 있어요. 도철에서 조금 가면 소잡는 굴이 나오고, 그 유래는 생각 허며는 어찌해서 도철이가 들가냐면 도끼로 쳐서, 소를 잡는다고 해서 거가 소잡는 굴이여. 그래 가지고 우리 그때 어르신들도 잡고 그런 줄도 알고 있는디, 내가 알기로는 옛날에 가마골 반란군 사령본부가 있었…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8. 3

    [무안군] 소장사의 일상 인기 0    조회 283    댓글 0

    현화 쪽으로 가며는 함평하고 무안하고 경계가 있어. 거기 쫌 넘어 가며는 거기서 많이 당했다 하드만. (조사자 : 배다리 넘어서요.) 응 다리 건너가지고. 거기서는 당한 사람을 많이 당했다고 하드만. 그런데 우덜은 그러고 안 당해봤어. 옛날에는 돗재 질이 질은 나있어도 아스팔트가 안 깔려있고,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 8.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