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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흥군] 세상 떠난 남편에게 바치는 노래 인기 0    조회 288    댓글 0

    (조사자 : 할아버지랑은 좋게 사셨어요?) 좋게 살았지. 그래서 내가 노래를 하나 지었다. 세상 뜨고 나서, 보고 싶어서. 한 번 불러줄까? 세상을 떠난 남편을 그리워하는 노래 채호씨 당신만 가고 나만 혼자 버릴꺼냐. 당신 없는 내 가슴은 눈 오는 벌판이다 달 없는 사막이다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7-22

    [영암군] 세상살이 인기 0    조회 163    댓글 0

    영암 남자한테 시집와서 영산포에서 살았는데, 남편이 하도 시어머니하고 덕진에서 같이 살자 했어. 나를 데리고 살고 싶어서 집이랑 산도 있다고 거짓말을 한거여. 남의 산 밑에 집이 하나 있는데 자기 집도 자기 산도 아닌 데, 자기 것이라고 한 거지. 여러 가지를 생각해서 살고 싶지 않았지만 진짜와서 보니까…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신안군] 세상에서 제일 좋은 것 인기 0    조회 224    댓글 0

    아이 어떤 놈이 생전 맛을 못 보다가 그 맛을 봐 본께 말이여, 하다 좋거든. 그런께 아이 여자는 밑 에서 죽것는디 일어나서 뒤로 활개 떡 벌리고 뻣뻣하게 서거든. “아, 어찌 그러냐?” 한께, “아이, 하다 좋은께 설에 쓸라.” 고 그런다고 그러거든. 좋은 것은 다 설에 쓴다고 안트냐. 그 그…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1984. 5. 4.

    [구례군] 세심정 이야기 인기 0    조회 169    댓글 0

    당 성촌이라고 되야 갖고 있지 밀가루 공장 거기서 도의원도 나고 군의원도 둘인가 나고 성촌 했는디 포청서 와서는 그렇게 폐촌이 되 부렀단 말이여. 그러고 요 요 요요 끄터리 뒤에 가믄 세심정이라고 있어. 세심정 시칠세짜 마음심자 그런디 상하 최씨들이 성소하고 살 때 바우에다가 세심이라고 써놨어. 그래갖고…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년 5월 11일

    [보성군] 세월이 말해주는 것이다 인기 0    조회 243    댓글 0

    아따 수리도 좀 하고 그랬어야. 여기 요. 야! 참 반갑다. 여가 요 그 유명한 그 저저 죽곡정사에 글씨 쓰신 분 낙천 글씨 안 있는가요. 그분 낙천처사. 요요 안규동씨가 여기 제자여요 이분 제자. 여기 안 써졌는가요 문인 안규동. 이 양반이 요요 성기훈인가 하는 이 양반이 대단한 한학자 아니요. 최고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 9. 7. ( 수 )

    [순천시] 세월호 사건 때 꽃을 피우지 않은 이팝나무 인기 0    조회 238    댓글 0

     정자나무를 자랑하자믄, 첫째는 이게 이팝나무요. 이팝나무라고 하는 것은 옛날부터 전해 내려온 이름으로 해서 이팝나무라고 했는데, “왜 이팝나무라고 했답니까?”하고 옛날에 노인들보고 물어 보면은 하는 말이, 지금은 식생활이 넉넉하고, 배가 부르고 요러고 한께 또, 옛날 배고프고 그런 시…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8. 05. 25.

    [해남군] 세존께 흙을 공양한 동자 인기 0    조회 375    댓글 0

    어린이 둘이 소꿉장난 놀이를 하는 그런 설화를 인제 볼 수가 있거든요. 그래서 석가모니에게 흙을 공양한 아이가 있습니다. 근데 이 아이들이 둘이 소꿉장난을 하면서 놀고 있어요. 그러는데 뒤에서 세존님이 오시는 모습을 봅니다. 이 애들은 깜짝 놀래는 거죠. 그런데 차마 뭔가를 올리고 싶은데 올릴게 하나…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01-23

    [신안군] 세종대왕 탄신일 민심도 선해 인기 0    조회 217    댓글 0

    이전에 아버지 홀아부지 한분에다가 아들이 형젠데 큰아들은 참 천석궁 부자고 작은 아들은 인자 가 난한데 작은 아들집이가 아버지가 계셨다 이겁니다. 그 가난한 아들이 아버지를 모시고 있으니 애로점 도 많었고 그런디 하루는 자기 부인이 내일 아침에 아버지에게 해드릴 밥 식량이 없습니다. 저녁에 이 얘기…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1984. 8. 8

    [신안군] 세천 벼락바위에 얽힌 전설 인기 0    조회 217    댓글 0

    옛날 그 아주 옛날에 에 아주 마음씨가 착허고 얼굴도 고운 아주머니가 한 분 살고 계셨는데 이 아 주머니가 하도 생활이 어려워서, 에 감을 광주리에 이고 감을 폴로 이 부락에 들어왔었어요. 근데 이곳 저곳 돌아다니다가 감도 다 팔지도 못헌 채 날이 어두워져 부렀어요. 날이 어두워서 생각 해 보니까,…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1984. 5. 19

    [신안군] 세천마을 감나무 바위전설 인기 0    조회 219    댓글 0

    여그 세천이라고 바로 보믄 그 휴게소. 휴게소 뒤에 보면은 뭐 큰 바위 하나가 쪼개지고 감나무가 서 있어. 그전에는 엄청나게 컷는데 인자 밭 주인이 귀찮으니까 비어 내고 지금 남아있는서 남아있어.1메 타 정도는 남아 있을 거여요. 그런께 인자 감나무 전설이죠. 그 감발. 그 뭐 시대는 바흐로 그것인…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