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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암군] 세 번 입학한 학교 인기 0    조회 157    댓글 0

    나는 아홉 살 때 학교에 갔어. 천해에서 살 때 일본 사람 밑에서 다녔는디, 학교는 초안리에 있었어. 그 때 선생이 교토 선생, 히카야 선생이 있었는디, 잊어버릴 수가 없어. 처음 학교 갔을 때는 공부는 별로 안 해, 안 했어. 남자 여자는 완전히 갈라져서 같이 안 놀아. 반도 다르고 남 자하고 절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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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양군] 세 번 죽을 고비를 넘기고 명을 잇다 인기 0    조회 161    댓글 0

    우리 애기 이름이 나승남이요. 지그 아버지가 나종식이고. 승남이가 네 살인가 다섯 살인가 되았어요. 저 넘어 이서 야사리에 도덕이라는 데가 있었는데 내가 도덕장을 갔어요. 월정리 동네에서 고모 손녀가 결혼을 하는데 선물이라도 살라고 시장에 들렸다가 남들은 다 집으로 가고 나는 도중에 고모 집으로 빠졌어요…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7.06

    [무안군] 세 번에 걸쳐 롬겨진 일로장 인기 0    조회 242    댓글 0

    우리가 인자 일본 놈 시대에, 일정 때 태어난 사람들인데 초등학교 6학년 졸업하고 중학교 들어가서 일본 놈들 물러갔는데, 우리가 알기로 는 내가 몇 번 남창장을 따라 다닌 적이 있었는데 그때는 꼬마 시절이었 으니까 열 살 못 먹고, 한 칠, 팔 살 이렇게 해서 할아버지를 따라간 기 억이 나요. 걸…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12-06

    [구례군] 세 아이 귀신 인기 0    조회 227    댓글 0

    저그 연곡사 토지 연곡사로 막 한 얀 일곱이 갔어.너물 캐로 갔는디, 그 사람들이 떨어졌뿔고 우리 시누허고 나허고 둘이가 떨어져가꼬 막 쑥을 보고 쑥만 캘라고 했는디 사람들은 다 가뿔었어.그래가꼬 둘이 인자 나오고 있는디 해가 넘어간디 그냥 우리 시누는 그냥 무겁다고 울고 근디 죽~고 살고 인자 토지온께…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년 6월 29일

    [진도군] 세계박람회에 출품한 진도 육날삼신 인기 0    조회 258    댓글 0

    이왕에 미국을 왔응께, ‘우리 미국서 최고 건물 한번 구경하자’해서 둘이 함께 했겠지요. 그라먼 가자, 그래갖고 엠파이어 스테이트 삘딩을 가서 보니까, 그 건물 자체는 102층인데 100층까지만 엘레베타가 다니제, 고 욱에(위에) 1층, 2층은 안 다닌다 그것이여.어째 안 다닌댜 항께, 그것은 인자 내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년 5. 5

    [진도군] 세골합에서 안농까지 해원바닥 인기 0    조회 229    댓글 0

    해원바닥이라고 여그(여기)보고 해원이라 했는데 해원둥에 해원뚝, 큰 원이(저수지가) 있었습니다. 그 원이 쩌그(저기) 서해리 밑에 세골합이라고 있는데 거그서 여그 안농, 안농 여까지(여기까지) 원이 있었는데, 원을 만들 때 그전에 장군들이 가래로 해서 순전 흙으로 해서 막았어. 흙으로. 그라고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5.28

    [신안군] 세꾸미 마을 용담샘 전설 인기 0    조회 21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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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남군] 세도가인 민씨와 아침재 인기 0    조회 242    댓글 0

    아침재는 결국 여러 가지로 나와 있습니다만은 우리가 뭐 아껏이요만은. 옛날부텀 이 고장이 이 양반의 고장이라 해갖고 인자 간단히 말하자믄 여그서 바로 저 건너가 긴디. 마산면서 해남을 넘어가는 그 중간에 있는 재가 아침잽니다. 그래서 에, 에. 원님들이 이 오셔서 언제든지 여그 이쪽에 있는 모도 에…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6-06

    [진도군] 세등마을의 미륵제와 별신제 인기 0    조회 237    댓글 0

    세등에서 일월에 년중 행사로 하는 미륵제에 대해서 이야기를 합니다. 미륵제사를 준비할려면 언제든지 마을 이장과 새마을지도자, 반장 이 분들이 모든 제물을 준비하시고 그 사이에 제관, 축관, 헌관, 집사 이 세 분을 모든 선택을잘 하셔서 거기를 가시게 됩니다. 그 분들 모두 품행이라기보다 가정사에…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6. 6

    [진도군] 세등은 새가 둥지를 튼 형국 인기 0    조회 234    댓글 0

    세등마을은 사백 한 이십 여 년 전으로 추상이 됩니다. 진도 입도조 할아버지로 해서 년대수로 계산해서 그렇게 되는 걸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에, 세등 본래 옛날 관문이 벽파인데 옛날에 어느 한 지사님이 세등 성재재를 당도해서 세등마을을 보니 본 마을 형국이 새가 둥지를 틀고 알을 품은 그런 형국으로 보…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6.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