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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곡성군] 샛고을 인기 0    조회 342    댓글 0

    제보자 : 이 샛 고을이라는 것은 새 고을인데, 사투리로 봐서는 샛골이라고 하거든-. 근자 원인이 그 고을의 원님이 그 고을의 원님이 오셔가지고 공자 맹자님을 찾아뵈련디. 거기를 갈라믄- 어느 길로 가요? 그 부락사람한테 물어보니까 그 새 골목으로 가시오. 하여 그 유래가 나왔다. 그런디- 인자, 그 유…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년 12월 6일

    [함평군] 샛골장 인기 0    조회 195    댓글 0

    우리 지역 옛날 어르신들께서는 나주군 다시면 다시장을 샛골장이라 불렀다. 샛골 장터에 대장간이 몇 군데 있었는데 쇠를 잘 다루기로 유명했었다. 그래서 옛날에 발 작두나 손작두, 조선낫을 성냥하려면 군이 다른 샛골장으로 지게에 짊어지거나 꼴망태에 매고 석정리 남댕이에서 줄나루 배를 타고 건너와 까짝굴 재를…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년 9월 07일 오후2시

    [진도군] 샛금의 유래 인기 0    조회 241    댓글 0

    그러니까 초상, 초하가 당초에는 초전상리, 초상은 초전상리라고 부르고, 초하리는 초전하리라고 불러서 보통 윗쪽은 초전이라고 불렀습니다. 근데 이 초전이라고 하는 그 지명을 사용하기는 지금부터 한 500년전 그전 옛날 최초 호적에는 요쪽이 초전리라고 나왔단 말이요. 초사리라고 안하고 그 호적에도 초전이라고…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5. 6

    [보성군] 생거복내 사거노동 인기 0    조회 394    댓글 0

    예로부터 노동면이라고 하는 것은 거석리 옥마리 사이에 벽옥산이 제일 줄기가 크드만. 거기서 벽옥산에 벽옥산에 옥녀봉이 있어 옥녀봉, 옥녀봉으로 날으는 기러기가 갈대를 입에 물고 이것이 날 비자 기러기 안자 머금을 함자 갈때(대)로자여. 갈때를 기러기가 머금았더라고. 물고 있어. 그래서 노동면이라고 되얐어…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9-11(화)

    [강진군] 생거칠량사거보암 인기 0    조회 188    댓글 0

    구술자: “생거칠량사거보암(生居七良死居寶巖)”이라는 얘기는 보암이 지금 도암을 보암이라고 했는데 보암 여자 한분이 홀로된 여자 한분이 칠량으로 재가를 왔어, 전 남편 자식들을 그대로 두고 재가를 왔는데 나중에 그 자식들이 장성해서 인자 그 어머니를 찾아갈려고 하니까 그래서 재판이 났는데 그때 현감이 판결…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11. 07

    [영암군] 생금 대나무밭 인기 0    조회 173    댓글 0

    우리 영암 참빗이 유명한지는 다 알지라. 지금은 이름만 있지만 과거에는 굉장 했서라. 이 동 네에서 만든 참빗은 없어서 못 팔았지라. 전국으로 나가 팔렸고, 임금님 진상은 물론이고, 거 궁 중에서 여인이고 남자고 안 쓴 사람이 없었당께. 우리 조상님이 여그서 처음 참빗을 만들 때는 저기 월출산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강진군] 생금봉과 서재터 인기 0    조회 181    댓글 0

    구술자: 제일 중요한 것은 마을 앞 바닷가 족인디... 옛날 우리들도 어른들도 모른 사이에 거가 서재터가 있었든마[있었더라구]. 마을 뒤 저기 강진에서 오다보면 보이는 바닷가 쪽 야트막한 산을 생금보라고 하는디... 걱서[거기에서] 선생님이 한문도 갈치고[가르치고] 공부를 갈키고 한 곳이었는디... 중간…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8. 01. 14

    [순천시] 생명을 구한 고목나무 인기 0    조회 246    댓글 0

    옛날에 이 하천이 큰 홍수가 나서 약 3개마을 정도 침범이 되었는데 사람들이 막 떠내려가면서, 그 고목나무도 같이 떠내려가면서 사람이 한 200명 생명을 구했습니다. 살아있는 분들이 살아 있다는 뜻으로 다시 이 장소에 새로운 느티나무를 심어서 지역주민들이 관리를 하고 있어요. 그런데 지금은 제사…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8. 03. 26.

    [진도군] 생명을 구한 침술 인기 0    조회 431    댓글 0

    저어 진도군 고군면 지막리 박종옥씨. 종옥씨가 침술로, 침술로는 누구 못지않애 대한민국에서 제일 침술 잘 하는 종옥씨고, 또 뿐만 아니라 약국도 했었어. 그란 대신에, 내가 대신 아파쌌고 그러니까 그 형님한테 자꼬(자주) 댕기요. 그란데 하로(하루)는 이 침을 맞으러 가니까 우리 종옥씨가 강대일이라는 사…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4. 9

    [진도군] 생명의 은인인 보건소 진료소장 인기 0    조회 194    댓글 0

    (조사자 : 복쟁이 먹고 죽고 그런 사람들도 많이 있었지요?)그것이 내가 서거차에서 근무할 때 얘긴데, 인자 우리 장인 양반이 바다에서 어부들이 만들어서 말린 복어를 김치하고 바꿨어. 김치는 선원들이 먹고 그 댓가로 그 말린 복쟁이를 줬어.그랑께 내가 복어를 잘 먹고 좋아한다는 것을 알고, 말린 복어를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6.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