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 지역별 설화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조사자 : 에- 상여소리를 초경이오 부터 한번 해보시오.제보자 : 헤헤헤헤헤. 이제 선물이 해야지. 조사자 : 어떻게?제보자 : 뭐, 또 잊어브렀어. 인제제보자 : 천천히해?조사자 : 에 한번 해보세요. 어차피 누가 또 녹음해놔야 돼 한번. 이거, 이거, 잊어 묵어 브렀자나. 전부 다 사람들이.제보자 :…
태고~ 이러거든, 처음에 태고를 하면 상여 틀을 잡어, 두 번 태고를 하면은 들어, 세 번 태고를 하면은 메, 맨 처음에가 진양조 거든. (앞소리) 하~ 허~ 이 허~ 에~ 이 에~ 이 에~ 이 이~ 관암~ 보~ 오~ 살 (후렴) 관암~ 보~ 오~ …
뒷소리는 옛날 노인들이 생애를 나가믄 “태고” 허드만 “태고”, 태고 하면 생애를 매고, 출발 할람서 “어하”, “어하”, “어하”하고 세 번 하면은 부락민들한테 간다고 인사한다는 소리여. 태고허고 생애를 매고 인사허고 공포가 뒷소리는 아~헤~이~이~ 이 에~이 에서 예~~이 이것이 뒷소리여. 뒷…
세 번씩을 관을 들고 이렇게 이렇게 [앞뒤로 흔들면서]복을 없앤다 는 것이여, “복”“복” 허면서 네 군데를 찧고 나가면서 문턱 위에다가 바 가지 엎어놓고 관으로 눌러서 깨버리고, 톱으로 문지방을 가위표로 썰 어블고 나가거든. “(중간 생략)” 옛날에는 쪽박으로 밥을 해…
됫소리는 하지 말고 느린 소리부터 할까? 인자, 됫소리는 한 번 했 은께 이. 됫소리는 한자리 헐까? 서운헌께, 질서 잡게. 태고 (태고) 관~세~이~ 에헤~이 에헤~이 히~이~ 관세아~암 보오~살~ (에헤~이 에헤~이 히~이~ 관세아~암 보오~살) 관세…
곤미현 시대 얘긴디, 지금 쌍방죽에서 서쪽 저수지 부근에 언목마을 이라는 큰 마을이 있었어 라. 마을이 얼마나 크냐 하면 처음 시집 온 새댁이나 객지에서 온 사람들은 집을 찾을 수 없어 서 골목에다 표시를 해놓고 다녔다고 그랬어라. 언목마을 뒷산 형세가 학이 날개를 펴고 있는 모습이여서 학 형국…
우리 어렸을 때 가만히 보면은 그 정초 때가 되면은 그 마을에 꼭 무당이 어느 집에 머물러 가죠. 그 동네 신수를 다 봐줍니다. 길흉을. 그래서 어쩌게 하면 악을 막고 복을 빌어주는 그런 한 해가 되라고 늘 그래서 그 점쟁이는 한 그 정월 보름까지 그렇게 하는 것 같았어요. 그런데 어느 날 제가 상당히 …
요 건네가 생애집이 있어요. 생애집. 생애집이라고 해제면에서는 우 리 마을 배께 생애가 있는 마을이 없었어요. (상여를)보관 한데가. 그래 가지고 해제면에 초상이 나면은 다 우리 마을에서 생애를 갖다 쓰거든. 목 생애라고 전부 목각으로 만들었고, 모형을 만들어서 여러 가지. 인자 우에를 보면 막 …
죽동 구름다리 밑을 지난 앞산 밑 골짜기에 상여를 놔두었던 움막이 있었다 하여 생애꼴창(상여골짜기)이라고 하였다 한다.
@ : 섬사람들이 삼다이도 많이 하고 그런다던데요? 아 삼다이? 삼다이 많이 하제. @ : 남자 여자 같이 모여서 노래도 한다던데요. 그거는 뭐냐면 여그는 사람이 죽으요 사람이 죽으믄 밤에 상제를 위로한다고 밤새 장구치고 굿치고 노래방 갖다놓고 노래 부르고. @ : 지금도 그럴까요? 지금도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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