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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성군] 사발배미와 개떡배미 인기 0    조회 360    댓글 0

    저 안으로 들어가면 상당히 넓어요. 그래가지고 저가 불당골이라고 있어요. 절이 있어. 그전에는 불교가 융성하고 그럴 때 (절이 있었기 때문에) 그래서 그 이름이 불당골이여. 불 불당골 그래서 거기가 있었고 거기서 고리 넘어서 화순 이양 쌍봉이 나오고 복내 내죽으로 가고 하는 교통의 중심지여 여기가. 그…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09-27(화)

    [고흥군] 사방을 어둡게 만드는 채알귀신 인기 0    조회 357    댓글 0

    우리는 그런 구신을 만낸 거 아이고. 가이내 때. 옛날에 떡을 요 방우대로 [방아 찧는 시늉을 하며] 찍어갖고 떡, 떡을 해서 추룸을 하잖아. 가이내 때. 그러믄 큰 동네하고 농두리하고는 안먼가? 그먼 큰 동네서 해갖고 몰랑을 이고, 올러 왔어. 서에서. 그래갖고 따악, 사양을 건너고 앙겄어. 이…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11-20

    [담양군] 사봉실과 정곡 유래 인기 0    조회 203    댓글 0

    사봉실과 정곡은 틀려요. 서울 가서 말하면 사봉실은 아는데 정곡이라고 하면 몰라. 사봉실이 먼저 생기고 정곡이 뒤에 생겼다고 그래요. 사봉실 마을은 따로 있어요. 사봉실은 시문리에서 경산리 쪽으로 더 올라가야 있고 옛날에는 12호 정도 살았는데 지금은 9호 정도 살고 있어요. 사봉실에는 절터가 없어요.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7. 13

    [강진군] 사부마을 소금공장 이야기 인기 0    조회 272    댓글 0

    구술자: 소금공장 이야기를 좀 해볼까 합니다. 칠량면 사부마을에 소금공장이 있었는데요. 제 할아버지께서 운영하셨다고 합니다. 할아버지 존함은 제짜 담을 쓰시는데 자는 남짜 진을 쓰셨어요. 돌아가신 뒤에는 집안 어르신들이 살아생전에 문중을 두루 살피고 했다 해서 호를 살필 성 자 진 태 자 해서 성태라고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12. 04

    [해남군] 사비로 건립한 간이학교 인기 0    조회 431    댓글 0

    그 때가 내가 스물두 살 이였어. 스물두 살, 크으 내가 어뜨케 그르케 살았는가. 생각을 해보믄 아, 적선을, 적선을 함은 산다 하길래 적선을 했그든. 스무 살 먹어서 내가 지금 봄은 만주 땅에 가갔고 소원을 그때 돈으로 한 오백 석 값, 우리 돈으로 이만 원 돈을 벌었어. 미역 매갔고 가지고 가서, 포…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6-10-15

    [담양군] 사성마을 유래 인기 0    조회 187    댓글 0

    내가 알기로는 광산김씨들이 먼저 들어왔다고 하더라고… 그런게 그 안에는(소두마을에는) 한씨들이 살았다고 하더라고… 요 우에서 사성(4성)인데. (조사자 : 지금도 4성 분들이 많이 삽니까?) 많은 거는 아닌데 옛날에는 그분들이 사셨어요. 바로 요 밑에 남쪽에 있는 (높은바지기) 들이죠. 당산나무가 있었어…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 7. 13

    [구례군] 사성암 인기 0    조회 220    댓글 0

    오산에 그 사성암은 원래는 그 사성암이 아니고 오산에 있는 절이다 그래서 오산사라고 이렇게 불렀는데, 인자 그 언제부터인가 그 인자 그 오산에 있는 그 절이 경치도 좋고, 이렇게 또 인가하고 멀리 떨어져서 참선하기가 좋은 그런 장소라서 유명한 인자 스님들이 많이 찾아왔어. 인자 그 중에서도 인자 우리들이…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년 6월 8일

    [구례군] 사성암 마애여래입상 인기 0    조회 216    댓글 0

    그 오산에 가면 그 사성암이라는 암자가 있어. 그 옛날에 그 유명한 스님들 네 분이 수도했다 그래서 사성암인디, 거기에 가 보면은 어 약사전이라는 건물이 있거든? 인자 그 약사전 안으로 이렇게 들어가 보면, 어 큰~~ 바위가 보여. 거기에 이렇게 부처님이 바위에다 새겨져 있어. 그러니까 인자 몰라, 한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년 6월 7일

    [구례군] 사성암 할머니 인기 0    조회 256    댓글 0

    이 이야기는 전에 오산 그 사성암에 보살님이 우리 어머니랑 우리 친정엄마랑 친해서 맨날 우리 집에 자기 집처럼 지내고 또 우리 엄마도 사성암 가서 삼서롱 보살님한테 들은 이야기인디 그 보살님이 남편이 그 스님이었지. 근께 대처승인가 결혼한 스님이. 그 스님이 이제 남편이 일찍 돌아가셔 분거여. 자식도…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17년 4월 30일

    [신안군] 사슴 도와주고 옥황상제 딸을 색시로 얻은 난수 인기 0    조회 323    댓글 0

    난수라는 사람이 이름이 난수여. 그런디 즈그 작은 아부지네 집에서 고입을 하든 것이여. 그런디 나 무를 간께 사슴이가 느다시(느닷없이) 뛰어오드니말로, “아이 난수야.” “뭐 헐래.” “니 나무 맺 깍지나 해났냐? 나 좀 살려도라. 그러면 한 깍지 밑에 놓고 나 가운데다 놓고 두 깍지 우에다 딱 …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1984. 5.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