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군 지역별 설화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그 간전 나루터를 동방천 나루터라고 그래요. 동방천이란 것이 아마 구례읍에서 봤을 때 그짝 그 동방에가 있다 해서 동방천 나루터라고 한 것 같은데 언제부터 나루터가 생겼다는 것을 사람이 살고는 나루터가 있었을 겁니다. 왜 그런 고이는 그 강을 건너야하니까~근데 거기가 특이한 것은 일계면 이 똑 그가 …
마을이 크다 보니까 이런 얘기, 저런 얘기 많이 있었습니다 만은, 아까도 얘기가 유래비에가 적어졌는데, 소포는 마을이 큰 것은 그전에 염전이 있었기 때문에 마을이 큽니다. 옛날에 먹을 것이 없지 않습니까?먹을 것이 없으니께, 벌어먹고 살란께, 소금 굽는 분들이, 사람이 많이 찾아든 게 소포인데, 소포는 …
일제 식민지 시대인 1920년대 후반부터 30년 후반까지 손불 해안가를 집중적으로 약 십년간 간척사업을 집중적으로 시작 했는데 조선의 갑부로 소문난 김성수 씨의 동생 김연수가 대표로 있는 삼양사(삼수사)가 시행 했어. 그 간척사업으로 10개의 새로운 마을이 생겼지. 일본 놈들의 식량 수탈정책의 방편의 일…
구술자: 간척지를 막을 때 숙마 간척지를 막을 때, 막기 이전에 그 바다가 굉장히 저 바다에서 나는 감태라 할지 굴이라 할지 그런 것이 굉장히 많아가지고 술을 내리는 데 보며는 굴 껍질이 이렇게 굵은 굴 껍질이 많이 있고... 이제 그 원포리가 우리 마을은 숙마 부락인디, 원포리 숙마부락, 원포리 연동하…
구술자: 간척지를 일제 때 막았는데, 우리 마을에서 신마까지 여기서 해서 간척지를 막았는데 간척지 길이가 700 몇 십 미터가 됐거든요. 그런데 간척지를 막을 때 그~ 지금 같으면 현대 장비로 하잖아요. 그 때는 사람숫자로 하다시피 했거든요. 그래서 청일 전쟁 때 중국 사람들이... 포로가 많이 와가지고…
(조사자 : 참게 털게는 어떻게 잡어요?) 밤에는 횃불로, 낮에 “기쓴게”로(잡지.) “기쓴게”는 철사를 꼬불래(구불려) 가지고 잡어서(철사로 땅을 찌르는 손동작을 하며) 손으로 감각으로 잡어요. 그런데 밤에 가면은 게가 갈대 밭에 올라와서 있어요. 올라와 있으면 횃불을 들고 가면 거가 있어. 그…
전에는 동냥치들이 그라고 많했어라. 넝마주의도 많았고, 특히 젤 무서운 것은 깔쿠리 부대라 고, 손에다 이라고 구부러진 깔꾸리를 달고 댕김시로, 뭣 내노라고 행패 부린 사람이 있었어라. 그 사람들 올까 봐 혼자 집을 못 볼 정도로 무서웠어라. 보통 동냥치들은 쬐금 줘도 그냥 가고 없다 해도 그냥 간디, …
여그가 노동면 센타였어. 그러니까 우리 양여사가 말 헌 그 들독거리라고 말을 하먼 막 성질이 나. 왜 내냐머는 저짝 양반들이 이짝은 천민들이 산다 그거여. 그래갖고 족대벌이도적이라고 기운신 놈들이 모도, 발만 커도 양반소리를 못 듣는다 그거여. 그렁께 들독이라고 ‘으어’[힘쓰는 소리를 하며] 하면서 들독…
저는 김해 김씨 경파에 73대손인데 할아부지 때부터 여기 했으니까, 15대손이 살고 있으니까, 한 사백 한 오십년, 삼십년 그르케 살고 있고. 그 유래를 확실히 인자 전해, 전해 내려오는 것을 보면, 우리 할아부지들이 제일 초동에 두 집, 김씨, 박씨 두 집이 살아가지고. 우리 김씨는 저 너머에 갯골에가…
현재 행정구역으로는 금당 행정구역에 갈두마을이에요. 거기가, 지금 현재 해남 윤씨들 선산이 있어요. 산소가 지명이 수틀명당이라고 하는데, 본래는 거그 묘를 쓰지는 안하고 지금 현재 재각자리가 김씨들 집터였답니다. 그람 그 바로 집 옆에다가 묘를 쓰믄 되것습니까. 그 거그 지관하고 와서 보고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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